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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여섯 포기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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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그런데 힘들지 않겠어?"

 

"그래도 애들이 사 먹는 것보다 담은 것을 더 좋아해요."

 

"나 김치 담을 시간 없는데?"

 

"알아요!"

 

"힘든 것 있으면 내가 도와줄게!"

 

"괜찮아요. 제가 할게요."

 

"그러고 보니 이제 한 달 남았어요."

 

"한 달?"

 

"유치원 갈 날이 한 달 남았다고요."

 

"그러네, 정말 시간 빨리 간다."

 

It seems like only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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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1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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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남아서 먹는 벌레박사

 

가족들은 모두 인정합니다. 벌레를 너무 사랑해요!

 

지쳤던 것 줄장지 도마뱀은..
https://sir.kr/so_writer/181
나 힘든 것 하고 있으니까 맛있는 것 좀 만들어 주세요!
https://sir.kr/so_baby/7361
엄마, 마방진은 영어로 뭐라 해요?
https://sir.kr/so_baby/4049

 

된장과 김치를 너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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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은 먹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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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굴이 없네?

내 굴은?

 

굴은 금방 상해요. 따로 넣어 줄게요!

 

다행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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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어제 오늘 애들도 난리가 아니었죠. 계속 김치만 ㅎㅎ
며칠 전에 깍두기를 제 엄마가 담았어요. 모두 맛있게 먹고 극 칭찬.
엄마 너무 맛있어요! 갑자기 배추를 주문하더라고요? ㅋ
무리하지 말라고 했으나 안 통했죠. ^^
오늘 배추 또 주문했어요. ㅡㅡ.
떨어지기 전에 또 담아 놓겠다며 왕창. ㅎㅎㅎ
(이제는 걱정됩니다. 괜찮으려나? 유유)

아주 맛있습니다!
보내드리고 싶은데 ㅎ
이것이 저도 16년 만에 얻어 먹는 거네요. ㅋ
.........................

예전에도 몇 번 담은 적은 있어요.
하지만 이런 맛은 처음입니다. ^^
'iwebstory' 님은 기본적인 음식 솜씨가
두 분 다 좋으신데요. 특히 장모님.
혼자 사신다면 한 포기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내, 또는 어머니께 공급받으시면 안 됩니다. ㅋ

한 분 놓칠 뻔했네요. 여친도 포함입니다! ~~
모든 분께 그럴 수는 없으나 회원님 한 분 정도라면 OK!
어제 또 담아 놓은 것이 있어요. 이놈으로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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