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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애가 때리지마~ 라고 엄마한테 얘기하는데 정보

밖에서 애가 때리지마~ 라고 엄마한테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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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상황은 정확이 모르겠는데

엄마가 뭐라고 하니까

아이의 첫마디가 "때리지마" 라고 얘기 하더군요.

아이의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알았습니다.

 

이상해서 밖을 내다보니 건물 사이에 애를 데리고 가서

엄마가 아이에게 뭐라고 하는데 ( 옆건물 사이에 들어가서 보이지 않음 )

 

아이가 계속

"때리지마" ~~

 

조금 있다가 애의 손을 잡고 젊은 엄마와 남자 아이가 보이더군요.

손을 잡고 가면서 엄마가 계속 얘기하는게 "짜증나 죽겠어"

 

가는 방향은 봐뒀는데 느낌이 영~~

 

제가 과민 반응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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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그동안 좋은 모습만 보아서 그러실 수도 있어요.
아이들 맞고 이런 것은 글쎄요.
주변분들 가만 보니.. 모두 감옥가야 할 수준인 걸요.
때리는 것.. 생각보다 현실에서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이야기 해주어서 알게 되네요. ㅡㅡ
애들 친구가 놀러와서는 우리 아빠는요.
우리 엄마는요. 이렇게 말해요. ㅠㅠ
무슨 말은 못하겠고..
그래.. 엄마, 아빠가 잘못 하시는 건데.. 어떻게 하니..
우리집은요 엄마, 아빠가 막 때려요.
외형상 하자는 전혀 없는 집 입니다. ㅡㅡ
제 경험상으로는 계모는 아기 때리는 경우 무지 많습니다.
아빠 몰래 폭행하죠 그 폭행이라는 것은 상상이상입니다.

경험자의 5살살때부터 기억을 나열하자면
애기를 아빠없을때 벽에 머리를 쾅쾅
목욕탕 욕조에 물채우고 머리를 물에 박고 물고문
밥을 안먹여서 배고파서 집에 있는 생고구마를 엄마모르게 훔쳐먹고
배고파서 고등학교시절때까지 남의 집에 매달아놓은 봉투같은것에 있는 배달 우유를 훔쳐먹으면서
버텼다고 하더군요

자기 자식은 책 엄청 사주고
남의 자식은 책도 안사주고 ..학창시절에 사전을 사본적이 없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계모에게 애기를 맡겨서는 안됩니다.

물론 좋은 계모도 있긴 하겠죠
그런데 안좋은 경우를 실제 주변에서 겪었습니다.
제 절친도 역시 계모에서 자랐는데
학창시절이 지옥이었다고 하더군요

계모가 자기 자식은 학용품을 엄청 사주는데
자기형제들은 학용품 안사줘서 매일 학교가서 혼나는게 일상이었다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치를 떨던 제 친구 표정이 -_-;
그 친구 정말 착한데
헐.. 무섭네요. ㅡㅡ
아이 생각하여 재혼은 절대 하면 안 되겠네요. ㅠㅠ
하긴.. ㅎㅎ 이제 무슨 놈의 부귀영화가 있다고 또.. ㅡㅡ
그런데 정말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무섭무섭..

다시 읽으니 화딱지 나네요?
뭐 그런 인간이 다 있데요?
잔인한 인간들 차라리 안 키우면 되지
못키운다 하는 것이 낫지..
애들이 얼마나 착한데.. 그런 아이들을..
이그.. 악마같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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