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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애들 키우며 가장 아쉬운 것 중에 하나가 육아일기를 안썼다는거..

와이프도 나도...

여전히 아쉬움이........ 지금 순간도..

그나마 둘째는 카스에 글 올리며 그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많이 아쉽네요.

어떤 육아빠의 블로그를 보니 매일을 기록해둔 정성이 보이던데..

정말 대단한 일이죠. 쉽지 않은 일인데.....

그 어떤 무엇보다 대단한 자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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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저는 다른 목적으로 육아일기를 썼었죠.
이후에 혹시 돈이 되지 않을까? ㅎ
그래서 성실하게는 썼는데요.
지금은 뽀사진 하드디스크에 들어가 있네요. ㅋ
마음을 곱게 쓰지 못하여 벌 받은 것 같아요! ^^
그러고 보니 이번 막내는 제가 기록을 거의 남기지 않았습니다.
아예 없다가 바른 것 같아서요. 미안하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보드가 고장난 것 같아 언젠가는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은 모델을 구해야 하는데 이것이 문제네요.
삼성 500G 구형 하드디스크라서요. 모든 데이터를 정리하여
보관처리를 했는데 갑자기 나갔거든요.
그냥 일반 하드디스크에다 보관했습니다.
조만한 하드디스크는 약하기도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가 조금 난처해서요.
처음에는 어? 왜 이러지? 했죠. 하지만 순간 느낌이.
음.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순종. ㅎㅎ
어디 제 욕심대로 되겠습니까. 하여 가볍게 포기했죠.
살려주고 싶을 때가 되면 다시 복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잠깐 어라? 하다가 음 잘 된 것이다. ㅎ
중복 백업을 해야하죠.. 저도 예전에 작업용 외장하드가 하나 나가서 급후회... 그러고 나서 개인 소장 하드도 나가서 급후회 했었습니다. 요즘은 2중 3중으로 백업합니다.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네 바르십니다.
제가 실수했죠. 백업하려고 준비하고는
방치했다가 그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백업은 바로 해야 합니다!!!
ㅎㅎㅎ

배드는 일부 자료가 깨지는 것이라서 신경 잘 안 쓰고요.
모두 뻗는 이런 보드 고장은? < 제 경우
언제고 마음만 먹으면 고칠 수 있어 2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번은 배드섹터였고.. 한 번은 아예 통째 인식 안된 경우였던터라.. 겁나 아깝더군요... 그래서 과하게 백업 중.. 물론.. 요즘 무소유를 떠올려보곤 합니다만.. 쉽지 않네요.
가지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생각했다가도.. 자고 일어나면 또 욕심과 집착이 생기더군요... 가지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갈 때 가지고 갈 것 또한 아닌데도.. 인간이란 참..
필요한 만큼은 가지고 싶은 것이 당연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다고 느낄 때는 집착도 같이 올 것 같아서요.
요즘 제가 그러네요. 부족한 것 같아 돈에 조금 욕심납니다. ㅎ
그러고 보니 그렇게 많이들 생각하실 것 같아요. ㅋ
타인 눈은 그냥 신경 안 쓰고 사는 편인데요.
지금은 제가 궁해서 그래요. ㅎ
네. 한국 아니라 그런 정서는 모든 세상에 있을 것 같아요.
단지 다른 쪽에 관심이 많았네요. 하지만 이제는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ㅋ
제 성격에도 문제가 있는 걸요. 오로지
제가 생각하는 것만 좋아하고 그것이 전부인 것 같이 느끼고 살았죠.
이런 성격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도 잘 못 해요. ㅎ
그러니 발전이 아닌 빈궁이 온 것 같습니다. ^^
저야 이렇게 살던 놈이니 그냥 가도 되는데요. 애들이 문제네요. ^^
애들은 이런 아빠 아래서 고생하면 안 되니까요!
그래도 아빠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좋죠... 술 드시고 아내 때리고 그런 분은 아니시잖아요? 하하.. 그럼 된거죠 뭐..
네, 지켜주고만 싶죠.
단지 다른 분들처럼 더 노력은 해야 합니다. 문제가
속으로는 아는 데 실천을 안 하네요. ㅜㅜ
직접 육아도 하시고 일도 하시잖아요!
찔리시기는요. 저는 모든 것이 어영부영 상태입니다.
이것도 제대로 안 하고 저것도 그렇고 그렇죠. ^^
그래서 늘. 가족에게 미안하기는 합니다!
알면서도 잘 안 되네요. 잘 하고는 싶은데요.
여러가질 하면 하나가 완벽하지 않기 마련이죠. 저도 뭣 하나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저 떼우기식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하시잖아요. 저는 아예 안 하고 있습니다.
돈이야 몇 푼 벌어서 주기는 하지만 솔직히 잠깐
후다닥 잔머리 굴려서 겨우 먹고만 사는 수준이죠.
확 벌어서 주기는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니 말씀처럼 올인 밖에는 도리가 없네요.
저하고는 다릅니다. 직접 육아를 하시잖아요.
그리고 일도 하고 이것이 사람 안 지칠 수 없네요.
몸이 지치는 것은 누구라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이거 저거 하면 당연 하난 깊이가 떨어집니다. 전 요즘 일에 디테일이 확 떨어진 상태이니깐요.. 도리가 없지요. 일을 좀 더 하면 아이들에게 소홀하기 마련이고요.
전 다릅니다. 아무나 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그렇게 할 순 있어도 깊이가 확 떨어지는건 인정해야할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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