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린다.. 길들인다는 이유로..

어른들은..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를 강요한다.

그 정도의 차이이지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러지 싶다.

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한 최소한의 최적화된 지적과 가르침 정도면 적당한데..

맘처럼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매번 자애롭게 설명하는 것이 잘 먹히는 것 또한 아니고...

 

자아가 강해지는 아이들에게... 상대를 설득하는... 합당한 이유와 이해를.. 그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

그것이 부모로서의 참된 자세인 듯..

때문에.. 거듭 느끼지만.. 세상에서 육아가 가장 가치 있으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