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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밑에서 토실토실 매일 식빵공장 공장장처럼 잘 살고 있습니다. 친구 응자는20일 전에 급작스레 집을 나가 죽은 체 발견이 돼서 가까운 절터 담장 밑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잘 놀던 봉자가 요즘 침울해 보이기도 합니다.

 

와이프 허락하에 조만간 친구하나 입양해 볼까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디선가 본 글인데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으면 주인이 요단강 건너는 날 모두 마중 나와 반겨준다는데 만일 그 글처럼만 된다면 저는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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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 2016.12.08 22:01
아까는 묵공님 닉네임 보고는 댓글을 드렸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소중한 생명이..
반성은 수도 없이 하여도.. 후회는 정말 싫지요. ㅡㅡ/
고귀한 생명이..
궁금했었습니다!!
응자 ㅠ ㅠ... 응자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이젠 봉자 혼자 남았나요?
봉자가 외롭지 않았음 좋겠네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깊은 감사인사.. 꾸벅. 쿵.. 꾸부당.. 쿡..
해독 가능하신 분이시니.. ㅡㅡ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올 한 해.. 대빵 행복하십시오..

평생인디.. 새해 인사는 왜 항상 이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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