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까지 진출 > 고양이

고양이

 


 

현관까지 진출 정보

현관까지 진출

본문

 

 

밖에 놔둔 사료가 다 떨어져서 안에서 충당하려고 그릇 들고 들어갔더니

이눔시키가 현관까지 따라왔더라고요. 

저는 지금껏 저렇게 굶주려하는 고양이를 본 적이 없어서 그저 당황스럽네요;;

 

아참,

청와대에 퍼스트 캣(First cat)이 생긴다던데 소식들 들으셨는지요? ^ㅁ^

 

 

공감
1

댓글 전체

관저에 딱새가 태어났는데 걱정하신다는 기사를 보았어요.
찡찡이도 길냥이였네요?
인간과도 악수를 거절하셨던 분과는 대조적이라서 너무 좋네요.
피겨 선수죠? 김연아 선수가 왜 악수를 안 했는지 며칠 전에 알았네요. ㅡㅡ

'퍼스트캣' 찡찡이 靑 입성…文대통령 "관저 딱새가 걱정"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514045800001&site=box_fav
안 그래도 기사를 읽었는데, 똑똑한 냥이라면 말귀를 알아듣고 가만 놔둬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애초에 주인에게 선물 공세하는 고양이라니... 저는 아직 본 적이 없어요... 사료를 저만치 퍼줘도.... ㅠㅠ)
저 언젠가 길냥이가 비둘기 잡는 것을 목격했는데요.
잡아서 먹지는 않고 그냥 죽이고 갔습니다. ㅡㅡ
죽은 비둘기는 까치들이 먹으려 덤볐는데요. 구해준다고 갔다가. 그만.
제가 들고 들어왔고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또 그만. ㅡㅡ
죽은 비둘기 털을 모두 뽑…
본능이 두렵습니다. 저는 이렇게 안 살고 싶거든요.
지금 아마도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
단지 날았기 때문에 잡았을 거에요. 그게 본능이죠. 친정집 옥상냥이들도 날아가는 참새 잡아놓고 그냥 던져두고 가기 일쑤였어요 =_=;;
나는 순간 낚아챘습니다. 정말 빠르더라고요.
그리고는 몇 번 무는 것 같더니만 그냥 갔습니다. ㅠ
당시 모습이 어슬렁 어슬렁 작은 호랑이 같았어요. ^^
남편이 목공 분야에서 일을 하는 바람에 온 집을 얼기설기 나무 천지를 만들어놨어요.. 문제는 파는 거 아니라고 너무 대충한다는 거죠 ㅠㅠ
전체 857 |RSS
고양이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75 회 시작24.04.19 15:40 종료24.04.26 15:40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