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45만 명 조기 사망 < 또 미세먼지입니다. ㅡ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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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345만 명 조기 사망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 피해 매우 심각해
http://www.sciencetimes.co.kr/?news=미세먼지로-345만-명-조기-사망
공장 등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 대량 존재하는 것을
공기 오염(air pollution)이라고 한다. < 범인 > 인간
공기 오염의 피해는 심각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오염 물질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
오염원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친다.
최근 이를 입증할 논문이 발표돼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0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의 대기과학자인
장즈 치앙(Zhang Zhi-Qiang)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간 345만여 명이 공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공장, 자동차 등으로 인해 공기가 오염된다는 보고서는 자주 발표돼 왔다.
공기 오염원으로 인한 조기사망 원인을 이처럼 분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파이낸셜타임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를 인용,
서울과 중국 베이징, 인도 델리가 오염이 가장 심한 3대 도시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경우 올해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인
85차례였다고 전했다. OECD는 대기 오염이 그대로 지속될 경우 오는
2060년까지 한국인 900만 명이 조기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07년 한 해 동안 초미세먼지로 345만 명이 사망했다는 수치를 뽑아냈다.
이 중 73%인 252만 명의 죽음은 제조업과 농업, 그리고 무역거래이다.
나머지는 바람에 날리는 미세먼지, 화재, 산불 등에 의한 것으로 집계했다.
수출과 함께 오염물질도 함께 이동한다.
연구팀은 조기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 12%인 41만1100명이
국경을 넘어온 공기오염 물질로 인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또 조기사망한 사람들 가운데 22%인 76만2000명이
무역거래로 국경을 넘어온 상품과 서비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연구팀은 특히 중국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가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7년 한 해 동안 유럽과 미국의 3100명을 포함, 다른 나라에서
6만4800명이 조기 사망했다는 것. 특히 인근에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목했다. 3만900명이 조기 사망했다며
공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간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무역 거래를 하고 있는 국가들 사이에
오염물질 이동이 가중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논문이 발표되면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의 다니엘 모란(Daniel Moran) 교수는
이 논문이 “국가 간의 생산공급 과정(supply chain)이 사람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규명한 최초의 자.”라며 놀라움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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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대한민국 정부께서 신경쓰실 시간이 부족하신 것 같아요.
http://www.sciencetimes.co.kr/?news=최악의-미세먼지-어떻게-해결할까
저는 이미 진입하여 이제는 한 해 몇 명이 미세먼지로 어떻게 되었다.
이런 통계가 쌓일 시간입니다. 이거 막아야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