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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가 아니라 여드름 같은데? 몇 살이지?"


아들 몰래 아이 엄마에게 여쭤본다.


요즘은 빨라져서 일찍 여드름으로 고생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

씻는 요령을 가르쳐 준다.


"간지럽거나 따갑니?"


"아니요! 조금 간지러워요."


"여드름 같아, 꼭 나쁜 것은 아닌데 조금 관리는 해야겠다!"


"네"


"젊어서 여드름이 많이 났던 사람들이 오래 산데!"


"네?"


"늙지 않고, 오래 살 것 같은데?"


"진짜요?"


"우리는 나이가 먹으면 늙어서 죽는다고 하잖아?

사실은 세포가 더 분열하지 못하면 죽는 거거든!"

.............................


우리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염색체 양쪽 끝단에 텔로미어(Telomere)라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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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점 영역이 텔로미어 영역입니다. '텔로미어 캡'입니다.


이 부분이 긴 사람은 장수하고, 짧은 사람은 일찍 죽는다?

노화가 진행될 수록 점점 짧아진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다는 것은 노화되었음을 의미한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일종의 수명 시계? 같은 존재이다.


여드름이 심했던 사람들이 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보통 사람보다 현전하게 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여드름 피부 가지는 사람, 더 천천히 늙는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14079

................................


"우리 아들은 오래 살겠는데? 장수의 징조다!" ㅡㅡ/


여드름은 유분이나 기름진 것 좀 피하고,

세수 좀 자주하면 가라앉는 것 같던데… ㅡㅡ


오래 산다는 말에 아이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텔로미어가 약해지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지 말란 말이다! 아들에게…


무한증식을 하는 암세포가 발생하기 몇 년 전 쯤?

텔로미어가 짧아진다는 내용도 본 것 같습니다.


역시 구글이 최고다! 찾았음! ㅋ


http://www.sciencetimes.co.kr/?news=텔로미어-짧아도-길어도-암-발생


연구팀은 암이 없는 건강한 남, 여 약 800명을 대상으로 13년 동안 

이들의 텔로미어 길이를 추적하면서 암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는데, 

암 진단을 받기에 앞서 텔로미어의 길이가 급속하게 짧아졌고 

암 진단 3~4년 전에는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암 세포가 증식을 위해 다른 염색체를 가지고 가면서 텔로미어가 

더 이상 짧아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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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Telomere

사람의 평균 텔로미어 길이는 출생 시 약 11킬로베이스에서 

노년기에서는 4킬로베이스(kilobases) 미만으로 감소한다.


텔로미어는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6VbziMlvL6A

..........................


'노화시계' 거꾸로 돌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ws0GQsm5Hp4

..........................


텔로머레이스

https://ko.wikipedia.org/wiki/텔로머레이스


텔로머레이스(telomerase)는 염색체의 말단에 반복염기서열 구조인 

텔로미어(telomere)를 신장시키는 효소이다. 

텔로머라이제, 텔로머라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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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머라아제 효소의 능력!



https://www.youtube.com/watch?v=W29Aus8-Dcs


쥐 회춘 성공.

인지기능 저하, 내장기능 저하, 생식능력 꽝, 탈모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게 텔로머라아제 효소를 주입합니다.

한 달 뒤, 결과는 놀라왔습니다!

인지기능 회복, 내장기능 정상, 생식기능이 돌아와 새끼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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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017.06.27 08:17:26


텔로미어를 이용하여 인체수명 150세 도전하는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j0MK2YnGVLo


텔로머레이스 효소는 어디에 많이 들어있지요? 

공감
1

댓글 4개

단백질은 하루 65g만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가장 이상적인 섭취량이 아닐까 싶어서요.
여드름 원인이 우유나 식용유 같은 지방성분을 지나치게 먹어
그런 것 같거든요. 먹고는 뱉지 않아 더 큰 문제입니다. ^^
드린 댓글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송구합니다.
어디서 65g이란 숫자를 기억하게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흑흑

1일 단백질 권장량 종결자가 계시더라고요. ^^
................................

http://kimcya.com/단백질-권장량

하루 단백질 섭취량 (단백질 일일 권장량)은
몸무게, 체중과 운동량에 따라 다르다

즉, 본인의 몸무게가 90kg 정도 나간다면 그 영양성분의 함량보다 1.5배 정도

가공식품에 적시된 영양소 기준치는 필수 영양소 기준치라 볼 수 있기에,
그 양은 60kg 정도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분이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고 먹어야 하는 양이라 합니다.

거의 매일 땀 흘리며 운동하는 60kg의 체중을 가진 운동선수라면,
그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활동하고,
얼마나 운동하느냐에 따라 활동계수를 정하고
그에 해당하는 적정 단백질 섭취량이 있다고 하더군요.

운동선수나 바디빌더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본인 몸무게의 "K"를 뺀 1.5배 ~ 1,7배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닭가슴살의 경우 100g에 20g의 단백질,
달걀은 하나에 6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만 먹는다면 몸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채소 등도 함께 섭취해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휴대하기 쉽고 먹기 쉬운 김이라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70502000125

영양학자들이 주장하는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kg)당 0.8g 수준입니다.

65g 취소합니다. 용서하세요. ^^
텔로미어를 단독으로 작성한 것이 없네?

아쉽지만 여기에. ㅡㅡ.

염색체 끝 텔로미어 길이로 노화를 측정하거나,
침이나 혈액을 조사하여 노화 연령, 즉 생물학적 연령 측정이 가능하다.
같은 나이라도 어떤 사람은 10세 어떤 사람은 60세나 되는 생물학적 연령
http://blockchainai.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7&nIdx=30450&cpage=2&nType=1

노화시계 ‘텔로미어`를 잡아라
https://www.mk.co.kr/news/it/view/2018/02/86480/

https://ko.wikipedia.org/wiki/텔로미어

사이언스온 - '노화 시계' 텔로미어 길이 유지하는 또다른 방식 규명
http://scienceon.hani.co.kr/321793

쌍둥이 한 명은 우주에, 한 명은 지구에…1년 지났더니
https://www.msn.com/ko-kr/news/world/쌍둥이-한-명은-우주에-한-명은-지구에…1년-지났더니/ar-BBVRMid

세포 속 DNA의 시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텔로미어’에서도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됐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는 짧아진다.
그러나 우주에서 생활한 스콧의 텔로미어는 길어졌다.

이 밖에 스콧의 시력과 인지능력은 떨어져 있었고
스트레스 지수는 높은 상태였다.

"48개 넘는 방사선에 노출돼 세포가 손상됐기 때문"

텔로미어 길이가 길어진 것
여기 조사하면 빠르지 않을까요?

우주에서 살면 젊어질까?
http://www.zdnet.co.kr/view/?no=20170201110624&re=R_20170220092238

우주 체류로 늘어난 ‘생명의 시계’ 지구로 돌아오면 ‘원위치’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우주-체류로-늘어난-생명의-시계-지구로-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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