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 인류멸망 가상시나리오 : 두 배로 늘어난 인구

https://www.youtube.com/watch?v=_YlllYtX76c 

피라미드를 건조했을 당시 세계 인구는 3,000만 명에 못 미쳤습니다.

그로부터 4,000년 후, 세계 인구는 처음으로 10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다시 80년이 흘러 러시모어 산에 조각상을 세웠을 때,  

세계 인구는 두 배로 증가하며 20억 명에 도달했습니다.

45년 만에 인구는 두 배로 늘었고 이때가

1973년 세계 무역센터가 개장한 직후였습니다.

뉴욕 인구의 10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속도로 계속 팽창한다면 59년 안에 다시 두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는 70억 명을 감당하기도 벅찬 상태입니다.

지금 당장 세계 인구가 두 배로 늘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의 모든 국가가 공황상태에 빠집니다.

세상은 하루아침에 혼잡하고 답답한 곳으로 변합니다.

우리는 모두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또한, 물도 마셔야 하죠.

그리고 살아갈 공간도 필요하죠.

모든 나라가 변화에 진통을 겪을 겁니다.

6개월 후,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인구가 늘어나서 주거할 집들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건설 붐이 일어납니다. 잔뜩 짓습니다. 높게요.

200층 이상이 좋겠다! < 1만 명이 살 수 있음.

먹거리 확보를 위하여 산림이 훼손됩니다.

경작지가 필요했습니다.

식량 공급을 원할하게 하고자 운송수단이 급 증가하고요.

먹거리 자원을 찾고자 바다로 갑니다.

지금 인류는 140억 명입니다.

1년 후,

집을 구하지 못한 인류는 천막촌에 의존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집을 제공하고자 높은 고층 건물을 올렸으나

지반이 약했습니다. ㅡㅡ

지진이 발생하여 무너집니다.

제한 급수가 실시되고 이제 물은 너무나 귀한 자원이 됩니다.

발전시설이 부족하여 전력난에 시달립니다.

밖은 깜깜합니다. 어두컴컴

3년 후,

물 부족이 심각합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남의 집까지 침범합니다.

법과 질서는 무너집니다.

런던에서는 스모그가 심각합니다.

몇 주 째 계속 되면서 시민 수 만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든 어종이 거의 사라집니다.

어류양식이 발전합니다.

하지만 세계를 먹여 살릴 수 는 없습니다.

불법이민자가 급하게 늘어납니다.

7년 후,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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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08:04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한 이후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되며

사람들은 도시를 떠납니다. 물과 희망이 있는 곳을 찾아서 갑니다.

극지방의 빙하를 가져다 먹기도 하고,

도시 외곽에 거대한 판자촌과 천막촌이 형성되며

지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이동을 초래합니다.

중국은 보니까 의외로 기후문제, 식량자원, 

수자원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는 국가란 생각이 있는데요.

중국을 조금 무시하는 느낌을 영상 속에서 받았습니다?

이 영상은 북미가 주 무대 같고요.

미국 중심으로 세계의 변화를 표현한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류가 두 배로 늘어나면서 

국가 간의 전쟁도 상상하고 봤으나 전쟁 이야기는 없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물 부족만 다룬 것 같아요. ㅡㅡ

모든 것이 물이 없어 인류가 망가지게 되지만 35년 후,

다시 인류는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된다. 

물론 인구수는 줄었습니다. 

40억 명으로 줄었고, 자연은 본래 상태로 천천히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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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세계인구

http://www.worldometers.info/

2017.06.30. 10:16 기준 7,515,013,525명

지금 현재 75억을 넘어선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