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5N1'과 'H1N1'이 합쳐지면? 정보
'H5N1'과 'H1N1'이 합쳐지면?본문
"최대 6개월 치 정도, 최소 4주 분량은 확보를 해야 한다니까!"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아요?"
"생겨!"
언젠가는 꼭 생긴다. 이것만큼은 확신!
"쌀을 조금 확보해 놓아야 할 것 같아!"
"그런 일이 생기면 불을 쓸 수 없잖아요?"
"무슨 소리야? 아냐! 바이러스인데 무슨 전쟁 났니?"
전쟁은 전쟁이네? 바이러스와 인간 간의 전쟁. ㅡㅡ
"가스도 준비해야 하겠네요?" < 일회용 부탄가스 같으심.
"가스를 왜 준비해? 가스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거고…
사람들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는다고…
가스 공급이 끊기지지는 않을 것 같아!"
그래도 모르니 연료도 챙겨 놓아야지. ㅡㅡ/
"우리 집은 식구 수가 있는데 그러면 얼마나?"
최악의 경우, 640kg (8인 가족 기준 먹는 것 충분히 확보했을 때)
최소의 경우, 80kg < 4주니까 한 달. < 밥만 먹고도 생존 가능. ㅠ
도시가스 공급이 끊어질 위험도는 낮다.
하지만 그래도 모른다. 1회용 부탄가스는 비싸다.
밥을 어떻게? (고민 중)
"영양제도 조금 확보해 놓으세요!"
영양제요? 웃으면서 어떤 것을? 비스므리
종합영양제 ㅡㅡ/
삼다수가 나아요! 하셨는데 깜박했습니다.
물 필요합니다. ㅜㅜ
수증기 안에도 바이러스가 있지요?
최대 2시간 동안 표면에 활성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다.
일단 포집 후, 3시간 후 쓰면 되겠네요. ㅡㅡ
최대 6개월을 잡은 이유는 백신 개발 기간 때문이고요.
최소 4주 잡은 것은 최소한의 안정빵 기간?
항바이러스 제제가 효과를 발휘할 때를 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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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간은 바이러스와 싸워 이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대한 인류가 지구의 대장이 되었는데요.
공룡이 멸종했습니다. 흑흑
우리는 괜찮겠습니까?
혜성 말고도 상대해야 할 놈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H5N1(조류독감)과 H1N1(신종플루)가 합쳐지면?
조류독감이 심각했던 지난 몇 개월을 돌이켜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ㅡㅡ/
'H5N1'과 'H1N1'이 합쳐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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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모음. ㅜㅜ
http://www.ekjm.org/upload/7702157.pdf
http://www.ksmcb.or.kr/file/webzine/2014_01_02.pdf
H1N1, H5N1, H7N9? What on earth does it all mean
http://theconversation.com/h1n1-h5n1-h7n9-what-on-earth-does-it-all-mean-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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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 최악의 시나리오 1부,
잔혹한 상상 : 바이러스의 습격 (091018)
https://www.youtube.com/watch?v=76OkcdRIKL4
공격을 받은 것은 오직 사람 뿐이다.
비둘기도 돼지도 모두 멀쩡하다. < 돼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인구 1천 만의 도시, 서울이 당하고 있습니다.
2009년 제작된 영상 같고요.
시점은? 2012년을 타켓으로? 잡은 것 같고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적, 그 작고도 영리한 적은,
인류의 25~30%를 감염 시킬 수 도 있다고 했다.
WHO는 가상 시나리오를 만든다.
미래의 어느 날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
백신은 없고, 항바이러스 제제가 듣지 않는다.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식료품도 의약품도 기차가 멈추고, 전기도 나간다.
사람이 없어서…
가까운 미래에 인류가 겪게 될 위험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다.
이미 우리는 세 번이나 겪었다.
세계 인구의 50% 감염. ㅡㅡ
약 5천만 명 사망.
H1ㆍ조류독감 바이러스간 유전자 재결합 원인…
면역력 없는 젊은층 사망 많아
.......................
200만 명 사망.
.......................
1968년, 100만 명 사망 > 홍콩 독감
.......................
"누구도 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살아남은 사람은 살았는데요? ㅡㅡ
헐
세계보건기구가 긴장을 하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이나 막연한 가능성 때문만은 아니다.
이들은 이미 대재앙이 가능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H5N1, 즉 조류독감 바이러스다.
홍콩에서 한 아이에 뭄속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인간의 몸 속에는 없는 새로운 바이러스다. H5N1
가금류만 감염되는 줄 알았는데…
이집트 소녀 AI로 사망. 2007
불행은 홍콩의 남자에게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로도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2009년 09월까지 449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그 중,
262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60%에 다란다.
증세가 나타난지 2~3일 만에 사망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이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 이것이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이 된다면?
전체 인구의 30%가 감염된 상태에서는…
물, 전기, 가스, 식료품 모두 구할 수 없다.
알아서 버텨야 함. ㅡㅡ
(중략)
백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그러나 그것이 나올 때는 이미 전쟁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이다.
백신이 나오는 6개월 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굴까?
유럽인구의 1/3 사망
"피해가 엄청나겠죠 그러나 인류가 멸망하진 않아요."
"인류가 과연 미생물하고 싸워서 이겨본 적 있는가에 대한 거거든요."
유럽인구의 1/4 사망
"인류 역사상 전염병하고의 전쟁에서 결국은 인류가 있겼어요.
어떤 전염병이든 간에…"
"인류가 살아남았다고 얘기는 하지만 그런 놈이
한 번 터질 때마다 결국 피핼르 입은 것은 인류였거든요."
"어떤 전염병이 올지 우리는 전혀 몰라요.
그리고 이것이 어떤 위력을 가지고 올지도 모르고
진짜 중요한 것은 이것이 언제 올지 우린 모릅니다."
사스, 2002년 겨울 중국 광둥성에서 최초 발생
30개국에서 3,096명 감염, 77명 사망, 치사율 9.6%
에이즈, 1981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최초 발견
현재 보균자 약 4천 7백만 명, 총 2500만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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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언젠가는 분명 부딪혀야 할 일 인데요. (바이러스와 한 판 붙기요)
아무래도 준비를 하면 생존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
지하벙커 생각해 보심이.
먼저 땅을 구비하고
건설을 시작
저는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 일단 꿈도 못 꾸고요!
꿈을 꾸지 못하니 생각을 해 본적이 없네요. 흑.
소시님께서는 환경이 좋으신 겁니다! ^^
북한만 없다면 좋겠구만.
그냥 통일 시켜주지.
정은이네는 평화 노벨상 받고 재산 챙기고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게 해주고.
미래의 일을 알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도 있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양자컴퓨터가 더 발전한다면 어떠한 공식을 넣고
인간은 그 결과를 도출하게 될 것 같아요.
남북전쟁이 일어난다면 권력를 쥔 자들이 서로 욕심을 낸 결과 아닐까요?
이번 한국의 대통령께서는 이런 욕심은 넘어서신 분 아닐까요?
정은이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자 애를 쓰고 있을 뿐이고요.
향후 몇 년은 믿음이 있어 조금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