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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100%면 물 아녀요? 정보

습도 100%면 물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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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질문, 하루 보통 20개는 되는 것 같다. 

헤아려 본 적 없지만. ㅠㅠ


답변을 안 할 수도 없고 > 상대는 내 새끼들이다. 흑. 

시간은 어떻게 하니. ㅠㅠ

내 그렇게 알려주었고만! 구글이 이용하라고요!

https://www.google.com


나는 궁금해도 답을 찿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엄청 슬프다. 다시 생각해도 그렇다. 진짜 억울함. ㅡㅡ

이들의 요구를 꺽으면? 나는 나쁜 놈이다.

알면서 그럴 수 없어 꾸역꾸역 아는 선까지는 성심을 다한다.


너희는 정말 좋은 환경이란다. 


 


미안, 너희는 가난하네? ㅎ 이그. ㅡㅡ 


문제는 아빠가 지금도 궁금하다. ㅋ

이러니 돈 벌 생각을 못해요. ㅡㅡ


//////////////////////


"습도가 100%면 물이 되나요? 습도 100%면 물 아녀요?"


일기예보에 나오는 습도 이야기다.


ㅜㅜ.하필 그놈이니 ㅠㅠ


"검색하면 나올거야!"


"OO아 검색해 봐!" < 엄마


"네!" < 큰아들


"그런데 어떻게 검색해요?" < 큰아들


방법을 아직 모르는 것. 이긍.


"습도 100% 찍어봐!" < 나


"습도 100% 의미가 있어요!" < 큰아들


"클릭해 봐!" < 나


"네!" < 큰아들


//////////////////


습도 100% 의미


요점은 이렇다.


습도라는 것은 대기 중에 수증기가 들어갈 수 있는 양만큼 꽉찼을 경우를 100, 

전혀 습기(수증기)가 없을 때를 0으로 하여 그 사이를 100으로 나눈 것이다.


문제는 상대습도.


상대습도란

www.ppm.co.kr/bbs/upload/input/Board_tech03_51_1.docx

절대습도란 공기 1 m3 중에 포함된 수증기의 양을 그램(kg/kg′)으로 나타낸 것.

포화수증기량이란 상대습도 100% RH시에 공기 1M3에 함유가 가능한 최대의 ...


습도 100%가 존재할 수 있나?

숫자만 있는 것 아닐까?


"있어! ㅡㅡ 상대습도는 있어요.

핵 뭔가? 응결핵인가? 아무튼 이런 것과 관련이 있어요." < 나


물인데? 어떻게 습도?


인천 99, 원주 98, 영월 96, 정선 99, 속초 100. 

표가 너무 길어서 조금만 잘랐습니다만 

습도 100%가 넘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금산, 정읍 


"있어요! 400%도 있더만." < 나


습도라는 것은!

대기 중에 수증기가 들어갈 수 있는 양만큼 꽉찼을 경우를 100, 

전혀 습기(수증기)가 없을 때를 0으로 하여 

그 사이를 100으로 나눈 것이다.


네. 또 수학이네? 예뻐요. ㅡㅡ


습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wiki/습도

습도(濕度; Humidity)는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의 양 또는 

비율을 나타내는 단위이며, ... (중량 절대습도)을 

그 온도의 포화 수증기량(중량 절대습도)으로 나눈 것이다. 

상대습도 100%로, 대기 중의 수증기량이 포화되어, 결로 현상을 일으킨다.


1. 상대습도‎

2. 절대습도

3. 중량 절대습도

4. 용적 절대습도


습도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런 것을 어떻게 알아요?" < 엄마


너희 떠들 때 이미 나는 검색을 끝냈단다. ㅡㅡ

첫 화면만 잽싸게 살펴 보면서 복사/붙이기 끝. > 메모장에.


웅성웅성하는 사이에 나머지 몽땅 봤음. ㅠㅠ


대꾸 안 했음.

가만 있으면 중간 예우는 받는 것 같아서…


흔히 관용적으로 비오는 날이나 안개낀 날, 

습도 100%라는 말을 사용.


공기(혹은 실제로는 빈 공간이 되겠지요) 

1세제곱미터에 수증기가 정확히 


상대습도란

www.ppm.co.kr/bbs/upload/input/Board_tech03_51_1.docx

절대습도는 수증기의 양으로 변동되며 온도 변화와는 무관함. 

즉 온도가 .... 포화수증기량이란 상대습도 100% RH시에 

공기 1M3에 함유가 가능한 최대의 수분량임.


비가 부실하게 올 때, 비실비실. 부슬부슬 습도는?

폭우가 쏟아질 때 습도는?


뭣이야? 내가 이런 것을 알면 이러고 살겠니?


///////////////////


상대습도 현재 포함한 수증기량과 공기가 최대로 포함할 수 있는 ...

www.kemco.or.kr/up_load/blog/상대습도.hwp

예를 들어 일기예보에서 현재 습도가 100% 라고 한다면, 

모든 공간이 물로 가득 차있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량이 현재 온도의 포화 수증기량과 ...


이 문서 마음에 들어서 집어온다.

서술된 내용에 틀린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한글문서를 읽어보고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궁금합니다. ㅠㅠ


"습도 400%도 있어요?" < 엄마

"있다는 것만 알고 나도 몰라! 그래서 찾아 보려고!" < 나

인공강우.

/////////////////

습도가 100%면? 물 맞음. < 이거 맞나? 일단 나는 살 수 없음. 
선천성 이루공이 있는 분들은 다시 진화하여 생존 가능할지도 모름.
문서를 일단 먼저 읽어봐야 겠다.

////////////////

2017.07.26. 09:04:52
읽기는 모두 읽었는데. 뭔 소리인지도 이제는 조금 알겠는데?
정리를 어떻게 하지? ㅎㅎ

열파지수 + 불쾌지수
상대습도 + 절대습도

초딩인데 어떻게 이해시키지?

"상대습도라는 기준을 따라서 그런거야!"

"아, 네"

이놈이 알고 '네' 한 것이 아니다.
복잡해 지니까 스스로 통과 시킨 것. ㅡㅡ

아직 제대로 모르는 것, 내가 쉽게 설명 못하잖아?
다시 봐야겠다. ㅠㅠ

공감
1

댓글 6개

온도와 습도 불쾌지수에 영향은 끼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부분도 한 번 뒤져 볼게요. ^^ 우리 피부와 관련이 있었고요.
불쾌지수는 어떤 기준을 만들고자 만들어 놓은 형태였습니다.
저녁 6시에 밥 한 그릇 먹고는 지금까지 뻗어서 잤습니다. ㅎ
아직 비몽상몽 상태 접속입니다. ^^
'포화수증기량곡선'도 한 번 들여다 보기 바랍니다.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습도와 물은 따로 놓고 봐야 하죠.
원자간 공유결합으로 물분자가 돼고,
물분자들 간에 수소결합으로 물이 되고,
물의 기체 상태가 수증기인데,
습도는 이 수증기에 해당하는 거라서 입니다.
'포화수증기량곡선'이요?
일단 보라고 말씀 주셨으니 저는 무조건 보겠습니다.
그런데요. '상석하대'님 누구세요?
이런 것을 어떻게 알고 계시며, 어떻게 제대로 알고 계시죠?
제가 몰라서 그렇지 누가 말을 하면요. 그것이 아니다. 맞다는 잘 찍습니다. ㅎ

수학되시고, 물리, 지구, 우주, 화학
양자역학 연구하시는 분이신가요?

미지수 ㅡㅡ/

우째요. 첫 검색에 이런 것을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jepower_a&logNo=220747149295

낼까지 꼭 배우겠습니다. ㅡㅡ 이긍.
하하, 뭘 연구하거나 공부가 업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어려서부터 과학에 흥미를 가졌던 중년입니다.
제도권 교육이라곤 중학교가 다 입니다.
대학을 가려고 몇 년을 공부했었는데 번번히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때 수학, 물리, 화학 등에 기본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대 후 신문에 모 공사 공채모집 광고를 보게 됐습니다.
학력 제한이 없는데다 시험 과목에 물리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과락을 면하고 물리만 다 맞아 붙었습니다.
수습을 마치고 얼마 후 야근을 하게됐습니다.
이틀에 한 번씩 나갔습니다.
당시는 낮에 젊은 녀석이 동네에서 어슬렁거리면 손가락질 받던 때라 낮에는 주로 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종로도서관, 정독도서관을 왔다갔다 하면서 손에 잡히는 책들은 대게 과학 분야이었습니다.
교양 수준을 넘어가면 다 수학이었고 중력방정식, 파동함수, 불확정성원리 등은 고교 이과 수학으로는 안되는거라 대학 교재로 수학을 따로 익혔습니다.
낮 근무를 하게 될 때까지 그렇게 몇 년을 보냈습니다.
뭘 한답시고 나와서는 말아먹고 인생을 망쳤지만 여전히 서점을 가면 과학분야 코너를 먼저 들릴 정도로 관심이 남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대학에 떨어지셨다니 저는 못 믿겠습니다. ㅡㅡ

네.

물리는 좋아 하기만 했지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사랑합니다. ^^
엄청나십니다. 물리 만점요? ㅎㅎ
저는 솔직히 벼락치기로 항상 운이 좋았습니다. ㅠㅠ

저는 아직 교양 수준도 되지 않는데요.
너무 궁금하여 수학에 도전했습니다. ^^

양자역학이요.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던 것이 양자의 세계였다는 것을요.

^^ 네. ㅎ

선생님. 저에게 경험을 담아 주십시오.
저는 장사를 하면 돈을 벌고요. ㅎ
다른 짓을 하면 돈이 안 됩니다.
이런 제가 돈이 안 되어도 좋으니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더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우리 인간이 이렇게 될 수 있다 믿고 있습니다.
다른 천체의 충돌까지는 NASA가 알아서 할 것 같거든요. ㅎ

파동함수도 배우고, 불확정원리는 그냥 냅두겠습니다.
그것이 확정성 같아서요. ㅡㅡ

정말 뵙게 되어 저는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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