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에 오렌지껍질 수만 톤을 버리자, 그 결과에 세계가 놀라다 > 소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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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 오렌지껍질 수만 톤을 버리자, 그 결과에 세계가 놀라다 정보

황무지에 오렌지껍질 수만 톤을 버리자, 그 결과에 세계가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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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 오렌지껍질 수만 톤을 버리자, 그 결과에 세계가 놀라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v5hksDzU <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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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름다웠던 코스타리카의 한 열대우림. 개발로 황무지가 된다.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한 두 과학자. 

그들은 오렌지껍질을 버릴 것을 제안하자 모두가 말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12,000톤의 오렌지 껍질을 버렸다.


그렇게 잊힌 실험. 


16년 후……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iv5hksD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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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렌지(감귤) 껍질이지?

(오렌지껍질 = 감귤껍질 = 효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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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껍질 처리가 안 되었던 부분 왼쪽 / 오렌지 껍질 처리된 부분 오른쪽 

항공사진 출처 : 프린스턴 대학교 - Photo courtesy of Tim Treuer


Orange is the new green: How orange peels revived a Costa Rican forest

https://www.princeton.edu/news/2017/08/22/orange-new-green-how-orange-peels-revived-costa-rican-forest


여기 갔다가 이쪽으로 가라고 하여


Low-cost agricultural waste accelerates tropical forest regeneration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rec.12565/abstract


여기로 와서는?


(원문) 

After 16 years, the experimental plot showed a threefold increase in woody plant species richness, a tripling of tree species evenness (Shannon Index), and a 176% increase in aboveground woody biomass over an adjacent control plot.


이것을 보았습니다. 뭔지는 알아야 하여 할 수 없이 번역합니다!


(번역) 

16년 후, 실험 데이터는 목본식물(나무)종의 풍부함을 보여주었으며,

종의 균등성(종의 다양성 지수) 3배 증가 및 인접한 대조 데이터에 비해 

울창한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 량)가 176% 증가했습니다.


자가 번역이라서 내용에 변질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원문을 살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려요.


효과만 알겠습니다.


오렌지의 무슨 성분 또는 기타 등등. 무엇이 이런 효과를 낸 것이지?

어디에 물어봐야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구글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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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껍질 64%는 고흡수성 폴리머 >

상대는 열대우림지역으로 비 많이 옴 >

토양에 양분은 빗물로 모두 씻겨 내려감 >

토양에는 철 성분과 같은 무거운 물질만 남음 >

그래서 척박한 붉은 색 흙만 잔뜩 있음 (라테라이트 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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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껍질을 버림 > 

고흡수성 폴리머는 자중의 300배 무게의 물을 빨아서 계속 유지할 수 있음 >

그러니까 이렇게 수분 유지 됨 >  

오렌지 껍질이 땅을 덮었음. 비는 잔뜩 오지만? >

고흡수성 폴리머 성분을 64% 지니고 있는 오렌지 껍질이 흡수 시작 >

오렌지 껍질이 보호막 역할 >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지구 청소부) 미생물들 활동시작 >

껍질은 분해되어 다시 양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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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 열대우림의 토양을 살리는 것은 쉽지 않음.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울창한 숲을 만드셨음.
두 분 정말 훌륭하심!


이미지 출처 : https://phys.org/news/2017-08-orange-green-revived-costa-rican.html

......................


(폴리머 말씀 출처) > Youtube 영상 속 댓글에서 발견.

https://www.youtube.com/channel/UCiU71krclQhmA6t-_i18JEw 

Denny Lee - 오렌지의 64%는 고흡수성 폴리머입니다. 


두 연구진은 고흡수성 폴리머로 인한 토양내 수분을 늘리기 위해 

오렌지 껍질을 버린거같네요. 

오렌지 껍질이 수분을 모아서 토양이 촉촉해지고 

그 껍질이 분해되어 양분을 만드니 

그 위에 식생이 자라는건 매우 쉬웠겠죠.

......................


최종 수정 : 2017.09.15. 11:09:35

http://www.dodomira.com/2016/01/12/데이터-분석의-유형/ 

http://www.kofra.org/main/main.php 

https://phys.org/news/2017-08-orange-green-revived-costa-rican.html


http://www.sciencenewsline.com/news/20170822170900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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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

댓글 3개

자연은 복원력 또한 훌륭하여 인간만 없다면 ㅎㅎ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ㅜㅜ 체르노빌도 그랬으니까요. 흐.
두 분은 과학자 이시니 오렌지 껍질 성분 중 무언가가
식물이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판단을 하셨을 것 같고요.
그 예측이 맞는 것임에도 마음 고생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 자연은 울창한 숲을 만들어 증명해 주었습니다.
자연과 두 분 과학자 부부의 사랑이 감사합니다.

칼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광합성 할 때 꼭 필요한 성분이 칼슘 이온이라는 기사를 봤거든요.
달걀 껍질 가져다 뿌려 주면 더 나을까요? ^^
말씀을 다시 뜯어 보니?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막 열라 찾았습니다. ㅡㅡ ㅎㅎ
물론 이렇게 삽질하여 얻은 정보는 잊지 않아 장기보관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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