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이어 밀러언'과 인공지능

이어 밀리언은 특정한 날짜가 아닌 시대를 비유하는 용어입니다.

인류의 세계가 몰라볼 정도로 극적인 변화를 겪는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백만 년이란 의미보다는 머나먼 미래를 얘기합니다.

많은 사람이 걱정하고 있는 인류의 진보를 되돌아보는 것이죠."

- 찰스 소울 (마블 코믹스 작가) - 

그리고 이런 미래에 중요한 혁신 중 하나가

바로 인공지능의 창조와 발달입니다.

"누군가 인간이란 존재를 정의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의식과 지능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그런 지능을 창조한다면

그 무엇보다 강력한 창조물이 될 테니 정말 경이롭겠죠?

그리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엄청나게 매혹적이거나 섬뜩하다고 느낄 겁니다."

- 브라이언 그린 (컬럼비아 대학교 이론 물리학자) - 

섬뜩하다고 느껴야 합니다.

우리 주머니 속의 휴대폰만 해도 그렇습니다.

휴대폰 없이는 못 살듯이 인간의 많은 부분을 대처하죠.

인공지능은 눈 깜짝 할 사이 기억 장치에 접속하고

새로운 정보를 찾아내는 데다 나날이 발전합니다.

이것이 우리 인류와 지구의 지배권을 다투게 될 인공지능입니다.

앞으로 수백 년 이내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사람하고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휴먼로이드 로봇이 발달합니다.

우리 일자리를 차지하며 환자도 간호합니다.

그다음 단계로 의식을 자각하며

인간을 능가하는 존재가 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그리고 특이점에 도달하죠.

THE SINGULARITY (특이점)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

인공지능 안드로이드가 인간보다 우월한 지배종족이 되면

뒤처지지 않고자 인공지능과 결합하려는 사람들도 생길 겁니다.

뇌 이식부터 시작해 결국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세계 속에서

상상하는 대로 모두 실현할 수 있게 되겠죠.

MAN EMBRACES AI

인공지능을 포용하는 인류

그러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인간에 대한 정의를 새로 정립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