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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이 허상에 불과할 수도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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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3일 16시 35분 KST

우리가 존재하는 시공간은 구조물이라는 것이다. 
근본적인 것은 아니나, 현실의 더 깊은 층위에서 나오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시공간은 공간의 '원자'라고 할 원시적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런 블록들이 조립되는 방식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다.

이런 '원자'들은 수소나 산소 같은 평범한 원자와는 전혀 다르다. 
일단 이들은 작지 않다. '작다'는 단어 자체가 공간적 설명이며, 
이 원자들은 공간을 만들 뿐 공간을 추정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똑같은 원칙들이 상당수 적용된다. 
예를 들어 물은 H2O 분자로 구성된다. 
이 분자들이 새로운 구조로 바뀌며, 물은 얼거나 끓는 등 
상태 변화를 겪을 수 있다. 공간도 마찬가지다. 
만약 이 원자들이 합쳐져 공간이 될 수 있다면, 
다른 구조로도 될 수 있다. 
현대 물리학의 여러 미스터리가 이것으로 설명될 수도 있다.

블랙홀에 빠지면 당신은 죽겠지만, 
당신 몸의 원자들은 다른 형태로 계속 존재할 것이다.
빅뱅은 시작이 아니라 전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주가 우주 없음의 태곳적 상태에서 결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양자 비위치라는 수수께끼 같은 현상이 있다. 
아인슈타인은 이것을 '멀리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이라고 불렀다. 
두 개 이상의 입자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음파를 보내거나 무선 신호를 보내거나 
서로 어떤 신호를 보내지 않으면서도 함께 움직일 수 있다. 
이 입자들은 떨어져 있지 않은 것처럼 움직인다. 
한 가지 설명은 이 입자들은 거리가 의미가 없는 
현실의 더 깊은 수준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물론 아직 추정이다. 그러나 속박 추정이다.

몽땅수정 : 2017.02.28 11:00:00

이상하게 이 내용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어딘가 이상하기만 하다. 
맞지 않는 느낌이 더 강한 것은 왜 그렇지?

2017.06.27 14:39:41
다시 읽으니 이해가 간다. 알아 듣는데 시간이 걸리는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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