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M-A500S 공장 초기화 정보
삼성 SM-A500S 공장 초기화본문
"아빠 스마트폰 충전이 안 돼요!"
본체 충전포트가 너덜너덜 완전 흔들흔들
몇 개월을 못 쓰네?
왜 이렇게 약하게 만들었지?
두 아이의 스마트폰이 동시에 망가지고 있는 형태.
작동 잘 하는 놈으로 두 대가 필요하다.
주워온 스마트폰 중 가장 최신 기종 같은 놈을 하나 골랐다.
비번이 걸려있다.
나는 비번을 모르니
공장 초기화를 해야 한다.
모델명 넣고 검색하니 정보가 뜬다.
삼성 SM-A500S 초기화
Samsung Galaxy A5 SM-A500S Hard Reset
https://www.hard-reset.mobi/samsung-galaxy-a5-sm-a500s-hard-reset/
(링크 안에는 그냥 초기화 방법도 있어요. ~~)
시키는 대로 했더니 안드로이드 로봇인가?
아무튼 귀여운 놈도 나오고 그래서 초기화를 시켰다.
그런데 왜 화면이 안 뜨지?
계속 이러고 있네?
꺼지지도 않고 배터리는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볼트 하나 안 보이고. ㅡㅡ
얼마나 기다린 것인지 모르겠네.
전원 버튼을 계속 누르지만 반응이 없다. ㅡㅡ
어?
뭔가 떠서 처리 중.
오, 어찌되었든 떴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SIM 카드를 넣으라고 하는데 나중에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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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터치가 전혀 안 먹히네?
초기화는 어떻게 먹힌 거지? > 버튼을 이용하여 초기화시켰다.
이건 어떻게 뜯는 거지?
초기화가 엉망으로 되었을지도 모르니
다시 한번 더 초기화를 시켜봐야겠음.
전원이 꺼진 후,
전원 버튼 + 홈버튼 + 볼륨 상하 버튼(위쪽) 동시에 누른다.
볼륨 버튼의 아래쪽을 누르니 내려가면서 선택할 수 있다.
볼륨 DOWN 버튼이라고 하는 것 같다.
볼륨 상하 버튼이라고 하는 것 같다.
Wipe data/factory reset 항목을 선택한다.
선택한 곳이 지정되면 전원 버튼을 누른다.
NO 그리고 YES 가 있다.
YES 선택 후 다시 전원 버튼을 누른다.
Use volume up/down and power.
위대한 한글이 있음에도 영어를 써야 하는 슬픔. 흑흑
공장 초기화 중. 건드리지 마시오! ㅎ
공장 초기화 끝.
모든 초기화 공정이 끝난 후 다시 부팅하라고 한다. 재부팅
전원 버튼 누르면 된다.
다른 놈들 보니까 아주 오래 걸리지는 않던데?
얘는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뜯어야 할 것 같은데. ㅜㅜ 볼트도 없고 뜯는 곳도 안 보이고
아주 작은 구멍 위, 아래 딱 두 개는 있다.
뭘(클립 같은 것) 밀어 넣고 쑤시면 열리나?
고장난 폰이군. ㅡㅡ.
딸래미들 스마트폰은 현재 잭이 완전히 떨어진 상태 (수리불가)
언젠가 기판 보았지만 이놈들은 개별로 부품 수리가 힘들게 되어 있음.
이놈을 고치는 것이 빠를 것 같은데. ㅠㅠ
화면 터치가 안 되고? 초기화는 뻗고!
어디 고장이지? 까다로운 고장은 아닌 것 같은데?
어디지?
뜯어봐야 알겠지? ㅋ 잉. 아침부터.
이런 경우 추측할 수 있는 상황은 대부분이 접촉 불량이었다.
그냥 뜯어서 선들 모조리 뽑았다가 다시 끼우면 잘 돌아갔다. (경험)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어 이다음에 정 쓸 것이 없으면 그때. ㅜㅜ
포트 쪽도 사실 사전에 막아 줄 수 있었다.
뜯어서 포트가 있는 부분을 튼튼하게 고정하면 아주 오래 간다.
뭔가로 빡빡하게 고정해 주면 된다.
진작 그럴 것을 꼭 망가지고 난 후 생각난다.
왜 약하게 했을까? 제조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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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간이 아깝다. 일단 나중에 고치겠음.
요즘 한 30대는 주워온 것 같은데?
덕분에 정리. 정상작동하는 것 16대
15대인가? 금방 세었는데? 금방 잊어버렸네?
망가진 것도 모은다. 같은 모델 만나면 한 대 나온다. ㅡㅡ/
(부품용 따로 정상작동 따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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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약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약한 것을 어찌하겠는가 쓰는 놈이 잘 써야지. ㅡㅡ.
아이들에게 충전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할 것 같다.
네 오빠는 4년째 그대로이다. 새 제품이다.
딸들은 몇 개월 못 간다. 도대체 어떻게 쓰는 거니?
제발 살살 넣고 살살 뽑자!
1년에 기본이 혼자서 3대,
3번 딸은 다시 생각하니 고장 안 낸다.
언니 바꿔주면서 항상 같이 바꿔 준 것을 착각.
이들 장비가 빨리 망가지는 이유는 사용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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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도 않으면서 왜 모으지?
나에게는 장비다. 홈페이지 작업 시 모바일 접근성 확인할 때
직접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방법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으니까!
돈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장비 구축 중이다. ㅡㅡ.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신형이 잘 안 생기네?
(2017년 모델과 2018년 모델이 없음)
아이들에게 주면 아이들은 배울 수 있다.
돈 안 들이고 이렇게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언제고 이들의 스마트폰은 테스트 장비가 되기도 한다.
"애들아, 접속해서 이상한 곳 알려줘!"
"네! ~~"
기가 막히게 찾는다. 이상한 곳은!
돈 달라고도 안 하고, 귀찮아하지도 않는다.
서로 하려고 한다. > 재밌어요! ㅡㅡ.
새끼가 많은 것은 단점이 아니다. 자원으로 활용하면 된다.
15대 + 사용 중인 것 8대 = 23대
와, 우리 집 스마트폰 부자네?
막내가 2대 쓰는데 깜박했음. 24대
최종수정 : 2018.01.21.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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