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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에서 '천'자가 한자로 '하늘 천'인가요?

본문

천일염에서 '천'자가 한자로 하늘 천 인가요? < 아내

 

그런가? 모르겠어요. 일천 천 쓰지 않을까? < 나

 

千(일천 천) 

 

검색해 본다.

 

天日鹽(천일염) 이렇게 표기를 한다고 한다.

 

天 (하늘 천)이다.

 

아니 왜 천 일을 공들여 만들었는데 하늘 천이지?

.............................

 

http://tip.daum.net/question/83312354

 

천일염은 한자로 天日鹽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만드는데 오랜 시간(천일)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원래 일반적인 소금은 바닷물을 끓여서 만들었습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끓이지 않고

햇빛만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만들어진 소금은 간수를 오랫동안 뺄수록 좋은데

길게는 2~3년 동안 간수를 빼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간수를 제거하기 때문에

天日鹽이라는 이름이 붙은거죠. 

 

하늘 천이 일천 천의 뜻도 있네? 한자를 모르니 ㅡㅡ.

................................

 

원래 천일염이란 1000일로 千日을 의미하는 것이지,

天日을 의미하는 것 아닙니다.


1000 일은 3 년입니다 3년.

염전에서 첫단계 수확한 소금을 창고에 3년 동안 보관합니다.

이때에 간수가 잘 빠지고....

시간이 꼭 3년 걸려야 잘 빠지기에...지혜이지요.

 

누가 바르지?

나는 후자 같다. ㅡㅡ.

.................................

 

천일염은 일정한 공간에 바닷물을 가두어 놓고 햇볕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법으로 얻는 소금을 말하는 것으로.

해수를 염전의 저수지, 증발지, 결정지로 차례차례 옮겨서

태양열, 풍력 따위로 수분을 증발, 결정시켜서 만든 소금입니다. 

여름 강수량이 많은 대한민국에서는 여러 단계에 걸쳐

농축시켜서 결정을 긁어내 만들어냅니다. 

천일염을 만들기 까진 10~20일이 걸린답니다. 

 

바닷물(염도2)을 끌어올린 다음 단계별로 증발 시키고

염도 27도 이상이 되면 물에 뜨는 소금꽃이 피며 결정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소금이 완성되면 바닥에 가라앉는데 이 소금을 창고에 쌓아놓고

약 1년간 간수를 빼면 염도 84~86도에 이르는 굵은 천일염이 탄생합니다.

 

이분 말씀이 바르신 것 같음?

그러면 일천 천은 왜 생긴 거죠?

어디에서 봤으니 기억에 있습니다. ㅡㅡ/

..................................

 

천자가 하늘 천인데 숫자 천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하늘 천도 모르면서...

 

흑. 감사합니다. ㅠㅠ

.................................

 

내가 또 잘못 알고 있었음.  ㅠㅠ

 

부인 제가 잘못 알고 대답했어요.  ㅡㅡ/

 

天日(천일) 한자라서 접근도 못하겠다.

天日은 무슨 뜻이지?

 

1. 하늘과 해.
2. 하늘에 떠 있는 해. 또는, 햇볕.

 

http://hkpark.netholdings.co.kr/web/vocabulary/default/vocabulary_list.asp?menu_id=46306&id=1130
날 일 일(日)은 둥글게 생긴 해 모양인 ⊙가 형상화한 상형문자이다.

해에서 빛이 나오기 때문에 밝거나 빛에 관련된 글자에는

모두 일(日)자가 들어 간다. 또한 해가 없어지면 어두워지기 때문에

어둡다는 의미의 글자에도 일(日)자가 들어 간다. 

 

감사합니다. 날 일의 의미를 제대로 몰랐습니다.

 

/////////////////////////

 

천일염은 정말 좋은 소금일까?
http://www.nocutnews.co.kr/news/4448618


그렇군요. 

 

천일염
https://namu.wiki/w/%EC%B2%9C%EC%9D%BC%EC%97%BC


천일염
https://ko.wikipedia.org/wiki/%EC%B2%9C%EC%9D%BC%EC%97%BC


소금이란 > 소금알기 > 천일염
http://solarsalt.jeonnam.go.kr/web?site_id=1&menu_id=19&

 

어디에도 3년 걸린다는 이야기는 없음.

그러면 왜 천 일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지요?

오 정보를 모두 지울 수 있다면 좋겠다. 

오 정보 때문에 자꾸 인간이 실수하잖아?

 

/////////////////////////////////

 

추가 : 2018.03.10. 05:26:33

 

바닷물이 소금으로 변하기까지 과정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19706

 

바닷물이 소금으로 변하기까지 과정은 크게

저수지, 증발지, 결정지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저수지는 수문을 통해 바닷물을 저수지로 유입한다.

이곳은 1차로 해수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염분농도는 1도~3도다.

 

이렇게 저장된 바닷물은 수로를 통해 증발지에 보급된다.

증발지는 태양열과 바람을 통해 염도를 높이는 곳으로

제1증발지(난치)와 제2증발지(누테)로 구성된다.

염전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1증발지 염분농도는 3~8도, 2증발지는 8~18도이다. 

 

함수창고(해주)는 강우와 월동을 대비해

증발지에서 농축된 함수를 보관 저장하는 창고다.

함수창고는 각 염도별로 나뉘어져 있고,

결정지에 보급하는 염도에(약 22~25도) 맞춰 결정지에 보급한다.

결정지는 햇볕과 바람으로 농축된 함수를 높인 해수를

소금 결정체로 만들어 채염하는 곳이다. 염분농도는 약 27~30도이다.

오전 6시경에 결정지에 보급된 함수는 오후 4~6시에 소금을 수확한다.

 

"소금 결정은 만드는 당일 햇볕 및 바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따라 소금 채염 시간이나 결정 굵기가 달라진다.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을 생산하기까지 20~25일 정도가 걸린다."

 

http://www.law.go.kr/lsEfInfoP.do?lsiSeq=192581#

여기도 모두 읽어 보았으나 임원 임기만 3년 어쩌고 이고

천일염 만드는데 3년 걸린다는 정보는 없음.

 

그리고 구글이에게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B4EBA16B285AC12FCADAB1BD4A03D7C7?mn_id=61&qna_seq=12759&pageIndex=1

네가 한글 표기법에 아직 익숙치 않아 그래요.

붙여서 쓰는 것 아니라잖아?

 

최종수정 : 2018.03.10. 0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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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하늘의 태양빛(天日) 만으로 만들었다하니 하늘천 날일 쓰는것도 일리는 있어보여요... 日이 날짜를 세기도 하지만 일광욕이라고하면  태양빛을 쐬는 것을 말하는 것처럼요
으음? 어디에서 주워들은 것입니다. ㅜㅜ
저도 궁금하여 지금 확인하고 있거든요. 아직 사실인지 저 모르겠어요.
그런 이야기를 오래전에 접한 것이 전부입니다. ㅡㅡ.
마저 찾아봐야겠습니다. ㅎ
1천 일 걸린다는 정보는 지우십시오.
제가 잘 모르면서 아내에게 던진 말입니다.
저도 누군가가 작성한 글을 읽으면서 오 정보가 잡혔습니다.
천 일 걸린다는 정보는삭제하십시오. 죄송합니다. ㅠㅠ
그정도의 정성이 들어가는 소금이라고  생각할게요 ^^ 날짜를 안세보니 아마 생산자분들도 잘 모르실 듯 ㅎㅎㅎ
천일염 만드는데 10일~20일 걸리는 것 같아요.
공연히 오 정보만 드렸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앗 죄송. 간수 문제는 따로입니다.
간수는 오래 뺄수록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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