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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의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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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Orangutan)


https://ko.wikipedia.org/wiki/오랑우탄 < 한글 

https://en.wikipedia.org/wiki/Orangutan < 영문 

 

오랑우탄은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섬에만 분포하는 

긴 팔과 붉은 털을 가진 유인원이다.

두 섬의 오랑우탄은 연관된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연구를 통해 별도의 종으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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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수컷이 150cm, 암컷이 12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수컷이 80kg, 암컷이 50kg 정도이다. 

오랑우탄의 팔은 서 있을 때 발목까지 닿는다.

수컷은 팔을 벌렸을 때의 길이가 2m가 되는 것도 있다.

 

https://namu.wiki/w/오랑우탄 

 

오랑우탄이라는 이름은 마인어로 숲의 사람이란 뜻이다.

(오랑 Orang= 사람, 우탄 Hutan= 숲). 동아시아에선 '성성이'라고 불렀다. 

산해경에 따르면 인간과 흡사하고 술을 매우 좋아해?

이를 통해 쉽게 꾀어 잡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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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ongo

수명 : 보르네오 오랑우탄: 35 – 45년

임신기간 : 274일

무게 : 보르네오 오랑우탄: 50 – 100kg, 수마트라 오랑우탄: 45kg

 

크기/높이 : 보르네오오랑우탄: 1.2 – 1.4m, 수마트라오랑우탄: 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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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 오랑우탄 (Bornean orangutan)

학명 : Pongo pygmaeus 

보존 상태 : 멸종 위기 3단계(위급, 위기, 취약) 중 중간 단계인 '위기' 

 

수마트라 오랑우탄 (Sumatran orangutan)

학명 : Pongo abelii 

보존 상태 : 멸종 위기 3단계(위급, 위기, 취약) 중 중간 단계인 '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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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과 여자

https://namu.wiki/w/오랑우탄

 

번식이 목적이 아닌, 인간처럼 쾌락을 추구하는 성문화를 지녔다.

암컷은 배란기가 따로 없이 연중 교미가 가능하며 수컷은 성욕이 왕성하다. 

많은 종류의 영장류에게서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긴 하지만 

오랑우탄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파격적이다. 

 

그러나 이런 오랑우탄을 모두 뛰어넘는 자유로운 성문화의 소유자가 있으니, 

바로 보노보. 대단히 충격적인 일이지만 인간 여성을 납치, 

강간한 적이 있다는 말이 있다.

 

다만 유명한 오랑우탄 연구학자 비루테 갈디카스의 책에는 

비루테 본인이 수컷 오랑우탄의 인간 여성 강간을 목격,

증언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오랑우탄은 야생 오랑우탄이 아니고, 

고위 관리가 키우던 애완 오랑우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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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의 지능

 

인간과 대화하는 유일한 오랑우탄 '찬텍'의 이야기.

 

새끼 때 수화를 배운 찬텍은 약 150개 단어를 알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로 들리는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합니다. 

 

찬텍은 그림 그리기, 구슬 꿰기, 만들기를 즐겨 한답니다.

(미국 애틀랜타의 애틀랜타동물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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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보노보는 인간과 같은 ‘과’의 동물이다.

 

1400만년 전까지 네 동물과 우리는 하나였다. 

같은 조상을 공유한 영장목 ‘사람과’(Hominidae)의 자식들이다. 

 

안경원숭이, 일본원숭이 등 사람과 이외의 영장목 동물들을 

일반적으로 원숭이라고 부르며 사람과 동물들과 구분한다. 

 

우리의 종 이름 ‘호모 사피엔스’(슬기로운 사람)에 붙는 ‘호모’(homo)를 

그들에게 붙여도 하등 문제될 게 없다는 말이다. 

이 사람과 동물에는 오랑우탄 두 종, 고릴라 두 종, 침팬지 한 종, 

 

보노보 한 종, 인간 한 종 등 총 일곱 종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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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간 인격체 실험을 통과한 침팬지 보다

오랑우탄의 지능이 더 높다. 이들은 하나의 인격체이다.

 

침팬지에 대한 거울 실험을 진행했어요.

자신을 타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기초적인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울을 동물 앞에 가져다 두고 행동을 관찰하는 거죠. 

사회적 행동 > 거울 검사 > 자아 인식 행동 > 마킹 테스트 통과

순으로 진행이 돼요. 마지막 마킹 테스트까지 통과하면? 

'비인간 인격체'로 인정합니다.

 

비인간 인격체는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다르지만?

자의식, 이타성 등 인간이 독보적으로 가졌다 생각하는 것을 

일부 동물 종이 공유한다는 주장입니다. 거울 실험을 통하여 

동물도 자의식이 있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 더 보기 >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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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여 뒤지다 보니 재밌는 내용들이 있어 분리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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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촌은 침팬지 아니라 오랑우탄이다. 

 

포유류 영장목 중에서 사람을 제외한 동물을 일컫는 일반적 호칭이 원숭이다.

원숭이를 뜻하는 영어의 monkey는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것만을 말하며, 

꼬리가 없는 것은 ape라고 한다. 침팬지는 원숭이류 가운데 한 동물이다. 

 

연구팀은 우선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에 나타나는  

수백 가지 진화와 관련된 신체적 특징들을 수집한 뒤 

이 가운데 다른 포유류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오직 영장류인 

사람,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에만 나타나는 특징 63가지를 추려냈다.

 

결과 이런 특징들 가운데서 사람은 오랑우탄과 

28가지를 공유해 유사점이 가장 많았다.

 

사람과 침팬지가 비슷한 점은 단 2가지에 불과했으며 

고릴라와는 7가지에 불과했다.

 

또한 침팬지와 고릴라는 11가지 특성을 공유해

이들이 서로 아주 가까운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결국 사람과 오랑우탄이 한 그룹으로 묶이고, 

침팬지와 고릴라가 한 그룹으로 묶인다는 것이 

이들이 진행한 연구결과의 결론이다.

 

이들은 또한 화석도 비교했다.

 

인간의 선조로 여겨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은 화석 인간들, 

그리고 유인원의 선조로 여겨지는 화석에 나타나는 특징을

현대 인간의 몸과 비교해 독특한 특징 56가지를 뽑아냈다. 

 

이 56가지 특징 중에서 오랑우탄, 고대 인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공유하는 것은 8가지였다. 

오랑우탄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공유하는 것도 7가지였다. 

 

이들은 '인류의 조상이 처음 아프리카에서 나와 유럽으로 간 뒤 

유럽에서 다시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갈라져 들어갔다'는 

기존 학설에 대해서도 “너무 복잡하고 짜 맞춰졌으며

형태학적, 생체지리학적 증거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사람•오랑우탄의 조상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잇는 

우림을 통해 1200~1300만 년 이전에 퍼져 나갔으며, 

히말라야산맥이 생기는 등의 지구 환경 변화로 각자 고립되면서 

지금은 동남아시아에만 오랑우탄이 남아 있다'는 가설을 내놓았다.

 

분자생물학자들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인간과 침팬지가 

가장 가깝다는 주장을 정설로 만들어 놨지만 

 

슈워츠와 그레한 두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반드시 진화적 연관성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유전자가 비슷하다고 꼭 가까운 것은 아니다'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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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ㆍ오랑우탄도 미래 계획 능력이 있다! 

 

사람만 가진 것으로 여겨져 온 미래 계획 능력이 

침팬지와 오랑우탄 등 다른 영장류에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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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화폐 가치 알고 손익계산도 할 줄 안다? 

 

오랑우탄들은 대용화폐의 가치를 이해하며 이익이 자신에게도 돌아올 경우 

대용화폐를 이용해 동료를 도울 줄도 안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대학 연구진이 바이올로지 레터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오랑우탄들은 토큰이 바나나와 교환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됐으며 토큰을 주고 받음으로써 자신과 동료가 함께 

바나나를 얻도록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는 사람 외의 영장류에서 발견된 최초의

'계산된 호혜주의' 증거라고 지적하고 

침팬지와 고릴라는 이런 면에서 협력자세가 훨씬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많은 동물들은 물건과 행동을 상호 교환하는데 

영장류가 서로의 털을 골라주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지만

동물들이 상대의 협력 여부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계산된 상호주의'가 입증되기는 처음이다.

 

연구진은 "주는 행위에 대해 계산하는 것은 사람 뿐만이 아니며 

협력의 대가로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도 사람 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실험 결과 침팬지나 고릴라, 보노보 등 다른 영장류는

이런 호혜성 활동 능력이나 관심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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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이미지는 Public Doma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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