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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집 아이에게 슬쩍 물어 봤습니다.

Computer programming 배워보면 어떻겠냐고.......

 

반응이 별로 길래 괜히 말 꺼냈구나 싶기도 하고

한참 후 머냐고 묻길래... JavaScript, Ruby 뭐 그런 컴 언어다

 

지금 전공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한번 배워보고 시러면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의료관련전공이지만.... 생각 하기에 따라 전혀 관련이 없다고는 생각안듭니다.

 

같은 모임에 있는 친구가 바이오 엔지니어 전공하고 미세전기장치? 개발회사에 근무하는데

일부뇌성마비나, 심장재생장치 뭐 그런 인체속에 들어가는 소형의료장치를 개발한다고 하네요

 

예전엔 잘하는거 하나만 있어도 밥은 먹고 살았는데 ...

시대가 갈수록  종합 복합?으로 될 확률이 많아 보여 걱정입니다.

 

코딩학원 알아보니 12주 만사천불 정도 하네요

매일 수업하는 것도 아니고 주에 주말 이틀만 뺴면 되겠던데,,,,

 

아이가 시간 뺼수 있다면 그냥 떡사먹는다 생각하고 기회를 줘보려구요;;;

중간에 포기해도 괜찬구요

 

어떤 프로그래밍이 아이에게 도움 될까요?

 

 

혼자 운전할 떄 옛날 생각하며, 가끔 듣는 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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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저 아는 사람도 저한테 코딩 학원 다녀보라고 권했었는데
저는 비용이 부담되서 혼자 배웠었어요.
다녔던 사람한테 물어보니 도움 많이 되었다고 저에게도 추천하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독학보다, 배우면 편하고 빠르지요.
 독학은 다 좋은데 정석보다 야매?로 흘러갈 확율이 높아요
물론사람 마다 다르겠지만요 ㅎㅎ
학원이 비싸면 조금 더디겠지만 방학을 이용해 커뮤니티 칼리지도 괜찮을듯 합니다. 해당 학과 크레딧도 받으면서 공부도 하니까요....^^

근데 대학마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학점 이수를 인정하는 학교가 있고 안하는 학교가 있다네요....^^;;
괜한 저 욕심인가 싶기도 하고.. 지 전공하기도 빡셀건데 ,,, 부담주는거 같이도 하고, ..... 그렇습니다.
코팅을 배워서 추후 지 전공에 도움이 되는지도 정확한 확신은 솔찍히 없습니다.
선배님, 자제분께서는 이미 선배님의 사랑과 모습을 지니셨습니다.
근심치 않으셔도 되실 것입니다! ^^
프로그램 언어는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 다른 언어 접근은 금방입니다.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어떤 언어라도 끝이 없을 것만 같습니다.
초급에서 멈춘 놈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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