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요 > 해외사용자

해외사용자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소모임 게시판 입니다.

이상해요 정보

이상해요

본문

 

기분이 막 너무 들쑥 날쑥해요

어떤 날은 아침부터 이유도 없이 괜히 기분이 좋고,

어떤 날은 아침부터 계속 기분이 바닥으로 가라 앉아요

 

오늘이 후자의 날인데,

도통 업이 될 생각을 안하네요

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ㅠ ㅠ 

 

 

헤어진 슬픔을 달래보겠다고

요새 매 주말마다 외출하고, 하루 종일 놀고

그래서 월요일이 힘든것인지 뭣인지-_ -...

 

그런데 기분이 좋은 날도 가만 앉아서 일하기는 마찬가진데

왜 이렇게 기분이 들쭉날쭉인지 모르겠네요

병원에 가봐야하나...

 

 

공감
0

댓글 15개

기분이 늘 일정한 사람들은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그러면 또 너무 로봇 같지 않을까요 라고 기분이 미친ㄴ 널뛰듯 하는 사람으로서 위로해봐요 ...
저도 미친듯이 널뛰어서...
문제는 과하게 업되거나 과하게 가라앉는게...-_ -... 하아.. ㅎㅎ
서로 힘내보아요 ㅠ
기분이 쳐질땐 초코렛을 먹어 보세요. 기분이 좀 나아 질겁니다.....^^

제가 많이 바빠서 울조카님을 챙기질 못하네요....ㅠㅠ
삼촌의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걸요^^ ㅋ
냑에 그래도 남아있어야지~ 하는 것도 삼촌이 계셔서!
바쁘실수록 건강 잘 챙기시구욥^^// 화이팅!
그러게요 한번 뵈요^^ ㅎㅎ
(사실 요즘 주말마다 친구들 만나서 놀고 먹고 마시고, 집에서도 혼자 마시고 그러고 삽니다 ㅋ)
외국 생활하면 대부분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해외 5년찬데요.. 일하는 대우는 외국이 좋다고는 하지만
일을 제외하면 살기엔 아무래도 한국이 젤 좋지 않겠어요?
아무래도 한국에 비해 할수있는게 제한적이다보니 답답한맘에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것 같아요

전 우울할때 막 놀러다닙니다 일 미루고 딴짓도 많이하구요
일미루고 딴짓도 많이하다보면 해야할 일이 몰려서
우울할 새도없이 초집중하게 되드라구요

테드 - 할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
https://www.ted.com/talks/tim_urban_inside_the_mind_of_a_master_procrastinator?language=ko
외로워요 무척 외로워요 ㅋ
오래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빈자리가 너무 커요 ㅠ 외롭습니다 ㅠㅠ
그쳐.. 저도 헤어진후의 휴유증이란..
조금 몸을 바쁘게 하셔서 외로운 기분을 떨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놀러다녀봣자 생각만 더날듯 ㅜㅜ
크.. 막 설렁설렁 놀면 생각나서 안되요
막 정신없이 놀아야되요 새로운걸 해본다던지 ㅋㅋ

제 경우엔 새로운 쇼핑센터가서 전자제품 체험 및 구입 혹은
북적북적 시장가서 새로운음식 트라이 하는것으로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ㅋㅋ

부득이하게 일해야할땐 EDM듣는게 혼란스럽게 만들기 딱 좋드라구요 ㅋㅋ
사람만나고 북적북적 떠드는게 그나마 저에겐 맞더라구요 ㅎ
근데 단점은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거 ㅋㅋㅋ
얏호~~ ㅋㅋ
전 가끔 돈없으면 마트 장보는걸로 대체합니다
6시반~8시 언저리 까지가 사람이 젤 많죠 ㅋㅋㅋㅋ
뭐가 있나.. 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전체 2,816 |RSS
해외사용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87 회 시작24.04.12 12:32 종료24.04.19 12:32
  2. 참여50 회 시작24.04.12 12:32 종료24.04.19 12:32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