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두시간째 벌벌 떨고 있네요...ㅠㅠ 정보
밖에서 두시간째 벌벌 떨고 있네요...ㅠㅠ본문
2시간째 은행 앞에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오늘이 페이 데이라 현금이 필요해 은행에 왔는데 사람도 많고 텔러도 한명 밖에 없어서 무지 느리네요.
맘 같아선 그냥 돌아 가고 싶지만 저만 바라볼 직원들 얼굴이 선 해서...
계속 즐을 서고 있습니다. 그넘의 코로나 때문에.....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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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직 현찰 지급이 원칙인가 보네요. 아파치님도 급여 때 나가는 돈이라지만 왠지 기분 좋고 그러지 않나요. 저는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ㅎ
@묵공 미국은 자동이체를 잘 안쓰는 곳이 많아서.. 보통 체크로 발행을 하죠.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불체자들은 은행 어카운트도 없어서, 체크깡도 많이 했죠.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불체자들은 은행 어카운트도 없어서, 체크깡도 많이 했죠.
@마젠토 일부는 현찰로 일부는 체크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불체자가 많다보니 현찰이 많이 사용되긴 합니다.
더불어 그들의 세금도 모두 저희가 떠안게 되기도 하죠.....ㅠㅠ
아무래도 불체자가 많다보니 현찰이 많이 사용되긴 합니다.
더불어 그들의 세금도 모두 저희가 떠안게 되기도 하죠.....ㅠㅠ
@묵공 급여 나갈때 기분이 좋죠. 그들이 벌어가는것만큼 저희도 더많이 버는것이니까요....^^
@亞波治 저는 제 돈은 당연하게 미리 예측 가능한 거라 별 관심이 없는데 간조(페이데이)때 이분들의 얼굴 표정이 종일 빙그레~라 그게 좋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다 싶은 거죠. 웃을 수 있는 날이 단 하루라도 있을 수 있으니 말이죠.
@루미집사 원채 들 힘든일들을 하시는 분이라 가끔 보면 마음이 짠...한데 간조날에는 일을 하면서도 얼굴들이 밝아서 보는 사람들이 다 기분이 좋아지죠.
@묵공 힘든 일하는 만큼 많이 버셔야죠. 많이 챙겨주세요. 싸장님....ㅎㅎ
@亞波治 한국은 노임이 미국에 비해 싸죠. 현재 22층 지붕 작업자 노임이 20만원 이네요.
@亞波治 대신 외부 로프를 타면 30~40만원 이고 하는데 외부 일이라 한달에 고작해야 20일 정도 한다 치면 목숨걸고 하는 일에 비해 너무 싼 임금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