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슬프네요. 정보
오늘 참 슬프네요.본문
사실 오늘이 제 생일 입니다.
아침에 생일 축하한다는 페북들의 메세지로 눈을 떳었는데.......
카톡으로 울아들이 보낸 메세지로 하루종일 슬프고 우울하네요......ㅠㅠ
자식같은 막내 로미가 새벽 2시에 세상을 버렸다니 생각만 하면 미안하고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네요.
하루종일 생각나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참 힘이 듭니다.
엊그제 병원에서 오래 가지 못할것 같다고 해서 주말에 집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결국 아빠 얼굴도 못보고 가버렸네요......ㅠㅠ
한동안 실컷 울었더니 속은 편안한데 로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로미야 사랑해~~~~
공감
1
1
댓글 10개
ㅠ ㅠ 페북에서 글을 먼저 봤네요 ..
축하와 함께 위로 말씀 드립니다!
힘내세욥 ㅠ ㅠ
축하와 함께 위로 말씀 드립니다!
힘내세욥 ㅠ ㅠ
@nanati 감사합니다. 이젠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저도 오래전에 느낀터라 공감이 갑니다. 오래가더라구요.
@묵공 자꾸 생각 날 수록 슬퍼지네요. 15년을 한결같이 저를 맞이해주던 녀석이었는데.....ㅠㅠ
에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 먼저...
그 상실감이 매우 크시겠네요.. 힘내세요
생신이신데.. 축하드리고, 건강잘 챙기십시요
그 상실감이 매우 크시겠네요.. 힘내세요
생신이신데.. 축하드리고, 건강잘 챙기십시요
@플래토 감사합니다. 이제는 많이 진정 되었습니다.
에고 어짤고.. 15년이면 댕댕이 나이로도 좀더 살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뚜찌빠찌 감사합니다.
제가 그래서 개를 못키웁니다 ㅜㅜ
@몰라무서워 반려견에 대한 아픔은 새로운 반려견으로 치유가 됩니다.
한동안 맘이 아프겠지만 금방 괜찬아지니 한번 키워 보세요....^^
한동안 맘이 아프겠지만 금방 괜찬아지니 한번 키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