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뽄드칠 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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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라고 하면 좀 그런가... 여튼.

프라모델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지만.. 본드 냄새가 너무나도 싫어서 손을 사실상... 놓았던..

반다이 건프라를 시작한 계기도 사실 본드칠 안해도 된다는 것 때문이라서..

물론 접합선을 수정한다거나 도색 등 좀 더 전문적으로 하려면 접착제를 써야하지만..

일반 본드 말고 모형용 무수지 접착제 등을 쓰면 그나마 덜하긴 하지만..

근데 요즘.

전투기나 탱크 조금 해보고 싶네요. 이건 뭐 백빵 본드칠 해대얄텐데...

귀찮음을 넘어서 냄새 때문에 싫은데..

건프라처럼 밀리터리도 나오면 좋겠긴 하겠네요. MCP인가 뭔가 아카데미제 손쉽게 만드는 것이

있지만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하긴 싫고.. 대놓고 장난감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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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OO아 건담 만들 때 본드 안 쓰니?

네?

본드요?

붙일 때도 있어요!

그냥 궁금해서!

저는 사전에 담아 놓고 님 전략을 도용했어요.
그런데 댓글 드리는 순간 본문도 올라와요.
그러니 타이피스트. ㅋ
하하하..
음.. 조립할 때 본드칠하는거 넘 부담스러워요. 손에 뭍을까봐 ... 냄새도 고통스럽고..
음.. 요즘은 옛날같진 않긴 하겠네요. 접착제를 무수지로.. 게다가 작은 붓 같은데 붙어 있어서 그걸로 솔솔 칠해주면 되니..
제가.

저요. 나머지 3개는
지금 처리합니다. ㅡㅡ/

이렇게 타이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5개 입니다.
저 좀 봐 주세요. 졌다고 했습니다.
불쌍한 패자를 제발.,

이렇게 담고 튑니다! 메롱!

어? 이거 왜 등록이 안 되니?

다시!

ㅋ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휙! < 엄청 잽싸게!
속도만 조절해 주세요.ㅋㅋ
동시에 입장했을 때 제가 도저히 따라잡지를 못하겠습니다. ㅎ
계속 쌓이는 거예요. ^^
뭐 하루 한 100개는 가뿐하지 않을까요?
댓글 읽고 달고 하면서 배우는 것도 있으니
시간 안 아깝고요. 할까요?

진짜 할지도 모른다.

한다. 안 한다. 선택버튼.

일단 100개짜리 결정은 좀 보류하겠습니다. ㅡㅡ.
제가 로그인하면 알림 먼저 보거든요.
이때 알림이 뜬 시간이 분 단위로 간소한 경우
아무래도 로그인 중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러면 일단, 제가 타이프 속도 면에서 떨어지니 겁을 먹게 됩니다.
자칫 댓글 드리다가 막 쫓기는 상황이 되는 거죠.
댓글 드리기 가장 부드러운 시간은
아무래도 iwebstory 님 주무실 때죠.
열나게 날고 튀면 되거든요. ㅎ
자게에서 제 아이디 클릭 후 아이디로 검색하면 사건 내막 나옵니다. ㅋ
뭔가를 이루고자 그랬던 것은 아니고요.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였죠. 하지만 모습은 어그로. ^^
자연스럽게 어그로 형태로 변질이 되었죠.
그래서 어느 날 튀어야 하나?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튈 때 튀더라도 새해 인사는 드리고 가야지! ㅎㅎㅎ
.............................

제 스스로 느낀 감정이네요. 이 사건으로 느낀 점이 또 있는데요.
커뮤니티 공간 해결에 어떤 아이디어는 될 것 같아
아직 소장하고 있습니다. ^^
조금이라도 낫다는 판단이 서면 리자 님 드리려고요.

접속자는 많은데. 눈팅만 하시는 선배님들,
그리고 한때는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셨던 분들이
왜 표현을 안 하시는지 알았다고나 할까요?
모두는 아니겠으나 동질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인간은 역시 겪어 봐야 압니다. ㅋ
의미를 몰라 구글이에게 물었어요.

원자핵(原子核)을 둘러싸고 있는 궤도 전자(軌道電子)의 다섯 번째 층.
주양자수(主量子數) 5의 전자를 가짐. 오각(O 殼).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요.

그래서 O전자? 다섯 번째 전자는 뭐지?

그랬더니

원자핵을 둘러싼 전자(電子)의 여섯 번째 층. 주양자수(主量子數)가 6인 전자를 가짐. 피각(P 殼).

이런 답을 줍니다.

호호 너무 재밌습니다!
의미가 상당하시네요?
이모티콘 검색하여 '= O='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찾아 보았으나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 O=

=O=

O=

= O

우주선인가요?
토성?
혹시 멍할 때 인가요?
아님 모를 때. 어어어.....
이런 의미요?

저는 몰라서 딸들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3번 딸이 이런 느낌 같다고 합니다.
쪽수가 많아 지원군이 많습니다. 중국이죠. ㅋ
드린 댓글 속에 답이 있기를. ㅎㅎ
그렇군요. ㅎㅎ

아훔. 어떤 사이트 보니까
전 세계의 이모티콘 언어도 정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뭔지 모를 때 들어가서 찾으면 되는데요.
그렇게 하면 싱겁지 싶어 아이들과 해봤네요!
사람들 정말 똑똑하죠? 만들어내는 것 보면 정말. 끄악입니다.
나이 먹으니 그게 잘 안되네요. 예전엔 말도 단어도 잘 만들어냈는데.. 이젠 만들어진 것도 쫓아가기 힘들어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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