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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 epito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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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가사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 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구글 제공 가사.

///////////////////

그런데 이곡.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이런 구절 독특합니다?
나 그대가 아프다.
그 사람이 아프다.
그 사람이 미안해.

모처럼 뵙습니다! ~~
여친이 고무신 거꾸로 신으셨습니까? ㅎㅎ
유튜브 들어갔다가 달린 댓글을 보니 하나같이 안타깝습니다. ㅠ
잊어야 할 것은 후딱 잊고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영화는 못 봤지만, 굉장히 좋은 곡 같아요! ~~
안녕하셨어요 소지구님! 댓글로나마 반갑습니다. 그 사람이 아픈건 그 사람때문에 상처받았기 때문이겠죠 아마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너무 모처럼 뵙습니다. ^^
자주 좀 뵙죠! ~~. 그러게요. 나 그대가 아프다 하여서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유튜브 댓글 보면서 말씀처럼 생각했습니다.
설마 janedoe 님이 그런 것은 아니겠죠?
가사만 읽어 보고 곡은 아직 못 들었네요. ㅠㅠ
내일은 꼭 들어보겠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곡 같아요!
ㅎ 네. 누구나 크게 작게 상처. 인정합니다. ~~

오늘은 저녁 무렵 산책하다가 매화 꽃나무 가지를 주워왔어요.
바닥에 떨어져 있었죠.
바람에 그런 것인지 사람이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시멘트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얼른 주워서는 데리고 왔고,



지금은 컵에 꽂혀 있습니다.
제가 이 친구를 살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 하면 마음이 편해지네요.
아까 2시 30분 정도 곡을 들었습니다. 잔잔하니 좋네요.
목소리를 빼고 피아노 선율만 감상하니
느낌은 살짝 떨어지는 분위기였습니다.
아마도 이곡은 가사가 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경음악을 들은 것은 아니고요. 강제로 음성을 죽여서 들었습니다.
매화 예쁘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알았네요. ㅎ
얼마 전에 님이 이곳 소모임 사진 게시판에 등록해 주셨죠.
사진요. 매화, 살구, 앵두 모두 꽃이 닮았어요.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도 따라서 찍어 보다가 예쁜 줄 알았습니다. ^^
역시 사랑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ㅎ
뭔지 알려고 하고 알게 되니 캬. 예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등록한 꽃은 벚꽃입니다.
이미 아래 내용에 님께서 표현을 해 주셨었죠.
벚꽃과 매화꽃의 차이요. 순간 머리가 멍 했습니다. ㅋ
이런 벚꽃도 모르고 매화꽃도 모르는 군! 하고요.
그래서 조사했어요.

이 사진에 이 친구는 꽃자루가 길어요.
매화는 꽃자루가 1cm도 안 되는 것 같고요.
이 친구는 길어요! ~~
결국 나중에 버찌를 생산합니다! 체리는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버찌가 달리는 벚꽃입니다!

몰라서 실수했습니다. 이해하시죠? ^^

//

오타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순수한 오타입니다. ~~ ㅎ
ㅎㅎㅎ 일단 앵두꽃은 확연히 달라요. 벚꽃이나 매화는 꽃잎이 둥그런 형태지만 앵두꽃은 약간 길쭉하고 꽃잎 사이 간격이 벌어져있거든요. 매화랑 벚꽃은 음... 느낌이 사뭇 다르죠. 매화는 은은하지만 벚꽃은 화려해요. 뭉쳐놓아도 그렇지만 한 송이만 두고 봐도 어렴풋이 다른 느낌이 전해지더라고요. 물론 느낌 외에 벚꽃 꽃잎은 끝이 갈라져있다던가, 매화는 나뭇가지에 거의 붙다시피 해서 피지만 벚꽃은 꽃자루가 따로 있다던가 하는 차이도 있지만요.
헐. ㅠㅠ 일단 암기하고 다시 읽도록 하겠습니다. 흑.
지금 당장은 하나도 모르겠어요. 흑흑.
얘들 전공하셨어요? ^^

이런 말씀은 안 드리고 싶었는데요.

저. ㅋㅋㅋ

매화가 벚꽃인가? 했습니다. ㅎㅎ
내가 전공 안 했다면,
주변에 그런 분이 계셔야 제대로 알 수 있지요.
저도 뭐 이번에 이미님 님 계셔서 구분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모르지만 곧이요!
그리고 제목 때문에 느낀 건데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저는 제가 아픕니다. ㅠㅠ
그놈이 미안해진 거죠.

그러니 아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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