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신지는 모르나, 사회자께서 그러신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공약 중,
다른 모든 공약은 지켜지지 않았으나..
하나는 지켜졌다 한다.

국민 대통합..

보수, 진보, 우파, 좌파 할 것 없이..
전 국민 모두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면서..
국민 대통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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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15분쯤 다시 광장으로 모여든 시민들은
어느덧 20만명 (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4만5000명)에 이르렀다.

광장 환하게 밝힌 20만 촛불…시민들 자유발언 시작

5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2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가
5시간만에 끝났다. 주최측 추산 최대 20만명이 모여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

20만명 광화문 운집…박 대통령 퇴진 집회 왜 더 커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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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규모라면.. 11월 12일 집회는.. 규모가 ㅡㅡ

방송 보다 보니, 농민 대표님께서 그러신다.

12일 날, 농민들 3만 명 서울에 온다.

여기 광화문에 올라온다고..

그때까지 퇴진하지 않으면 농기구 앞세워.. 그러니까,

경운기 몰고 시가행진을 하시겠다는 비슷한 말씀을 하신다.

11월 12일까지 퇴진하라!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사칙연산만 했는디?

11월 12일 집회는 와우, 100만 가까이 운집할 것 같음..

뭐 과거 기록 좀 뒤져보고 그랬기는 하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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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박근혜 지지 시위 '엄마부대' 대표, 촛불집회 나온 여고생 폭행

엄마부대는 또 뭐지?
 

대통령 퇴진 집회 참가 '여대생 폭행'한 박사모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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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회원들은 경찰의 보호 안에서
학생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아까 박사모 회원 3명이 여대생 한 명을 폭행했다"면서
"경찰은 체포를 하지 않고 둘러싸고만 있다"며
폭력을 휘두른 박사모 회원을 체포하지 않는 경찰을 비판했다.
한편 현장에 있던 박사모 회원들은 잠시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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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박근혜를 대통령을 사랑하는 것은 나쁘다 생각지 않는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것은 죄가 아니잖아?.. 하지만,

왜 사람을 때리니? ㅡㅡ 나쁜 인간들..

어잉? 이것은 또 무슨 기이 현상이지?

집회에 모인 시민들이 MBC 방송사 기자를 왕따 놓았다 한다.

“니네가 언론사냐” MBC는 왜 집회현장에서 쫓겨났나?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때 MBC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세상 많이 바뀌었구나.. 나만 몰랐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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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는 또 뭐지?

박사모는 이름만 가지고도 대충 알겠는데?

엄마부대?

그런 분들이셨군.. 그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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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지켜보는 내내.. 나는 답답했다.

중무기로 무장된 정부라는 집단과

지금 솔직히 박근혜 한 명이 아니니 안 먹히는 것 사실이잖아?

오빠, 나 그만 둘래! 한다고, 그래 그럼 고생했다 쉬어, 이러겠냐고..

권력을 지닌 자들은 그 권력을 유지하고자

박근혜 정권을 끝까지 지키려 할 것이다!

고무줄 새총이 전부인 국민들..

화력이 좋은 자들은 정부편이고, 나는 물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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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대회에 모인 시민 5000여명(주최 쪽 추산·경찰 추산 1700여명)

‘박근혜는 하야하라!’ 대전, 3000여명(경찰 추산 1800여명)

시민 700명 거리로..규모 커진 제주 촛불집회

강원 원주,  시민 200여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더 있으나 이것만 있어도..

2016.11.05 22:28

2016.11.05 23:48 < 단어 몇 개 안 맞아서 수정..​

배후세력이 새누리당 이군.. 음..

날이 갈수록 잔머리만 발달하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