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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잘할 것” 87%…TK서도 72% 기대감 커 정보

“국정운영 잘할 것” 87%…TK서도 72% 기대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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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잘할 것” 87%…TK서도 72% 기대감 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94695.html?_fr=st1

2017-05-14 23:04

 

한겨레 창간 29돌 여론조사

문재인 정부 국정 평가와 기대

 

대선 투표율의 2배 넘는 수치 > 20·30·40대 90%대 압도적

“잘못할 것” 우려는 9%에 그쳐 > “이미 잘하고 있다”도 78%

 

전체 국민의 86.9%는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국정운영을 잘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 

41.08%의 2배를 넘는 수치다. 또 지난 10일 대통령 취임 이후 보여준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역시 77.9%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실시한 

‘2017 새 정부 추진과제’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0일 취임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42.5%), 

‘대체로 잘하고 있다’(35.4%) 등을 합친 긍정적 평가가 77.9%였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2.5%), ‘별로 잘하지 못하고 있다’(4.1%) 등 

부정적 평가(6.6%)에 견줘 압도적으로 높았다.

 

긍정적 평가를 하는 응답자 나이는 40대가 91.4%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63.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거주지는 호남이 89.9%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이 59.6%로 가장 낮았다.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를 찍었던 사람의 62.2%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제19대 대선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찍은 

사람 가운데 각각 87.3%와 88.5%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찍은 유권자 가운데 

긍정적 평가를 한 사람은 39.5%에 그쳤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투표한 사람 가운데 긍정적 평가를 하는 비율은 68.5%로 나타났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란 기대감은 이보다 더 높은 

86.9%에 이르렀다. 반대로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8.8%에 그쳤다. 

나이별로 30대(93.9%), 40대(93.2%), 20대(90.9%)는 90% 이상이 

국정운영을 잘할 것으로 답했다. 50대는 84.8%가 잘할 것으로 기대했다. 

60대 이상은 75.2%로 기대감이 가장 낮았다. 

반면 ‘잘못할 것’이라는 우려는 60대 이상이 14.3%로 가장 높았다.

 

거주지별 기대감은 호남이 92.2%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이 72.4%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80%대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자(99.2%)의 기대감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8.0%)보다 높았다. 정의당 지지자 중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잘못할 것으로 우려하는 응답률은 0%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0.5%보다 낮았다. 

 

자유한국당 지지자(56.0%)의 기대감은 50%를 넘었다. 

2012년 대통령선거 때 박근혜 후보를 찍었던 사람 가운데 71.7%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리서치는 “지난 며칠간 국정운영에 대해 유보적 평가를 한 보수 성향 

유권자들도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잘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과제 수행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는 것이 앞으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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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75%에 달한다
2017년 05월 15일 10시 10분 KST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직후 실시한
첫 주간 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을 잘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4.8%였으며 잘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16.0%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1위)이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44.7%,
국민의당(4위)이 전주 대비 4.8%포인트 하락한 8.8%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2위) 지지도는 전주 대비 4.5%포인트 하락한 13.0%, 
바른정당(5위)과 정의당(3위) 지지도는 각각 전주 대비 0.9%포인트, 
1.3%포인트 상승한 8.3%, 9.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선 직후인 지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만9380명을 상대로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방식을 병행해 실시됐으며 1516명(무선 80, 유선 20)이 응답했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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