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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왠만해선 정치적 글을 안쓰는데, 아래 부동산과 공수처 관련 글을 보고. 정보

온라인에서 왠만해선 정치적 글을 안쓰는데, 아래 부동산과 공수처 관련 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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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온라인에서는 그게 정치적 사이트이든 아니든 왠만해선 정치적 글을 쓰지 않습니다.

굳이 이유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정상적인 토론이 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은 지극히 좌파입니다. 그 좌파가 무얼 의미하는 지 모르겠지만,

공수처 찬성하고 하루라도 빨리 공수처 설치해서 균형감각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보다 더 한 규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하락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이게 좌파라면 좌파하겠습니다.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언론에 의해서 알게 모르게 세뇌되어 가고 있는가 생각해 보고자 함입니다.

 

문재인 정부 이후 알게 모르게 현 문재인 정부는 친중이다 라는 인식이 박혀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재인 정부가 친중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이익이 최우선이고, 거기에 중국과 미국 사이에 끼여 있는 매우 난처한 상황에서 균형을 잡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문재인 정부는 친중이고, 각종 언론이나 댓글 등에 혐중을 조장하는 기사나 글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친중 정부인 문재인 정부를 까게 됩니다. 심지어는 이걸 인식하기 전까지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거기에 마침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중국은 지구의 공적이 되었고, 이건 문재인 정부를 까내리기 위한 아주 좋은 소재가 되었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박근혜정부는 친중입니까? 아니었습니까? 

물론 이에 대한 대답 또한 저는 아닙니다. 문재인정부와 똑같이 국제 정세 속에서 박근혜 정부 나름대로 균형을 잡아가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북경에서 중국어로 연설하면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가고자 했겠죠.

 

그런데 생각해 볼건, 그때 언론의 반응이 어땠습니까? 다들 아시겠지만, 엄청났죠. 중국어로 연설하는 박근헤, 만약에 문재인이 북경가서 중국어로 연설을 했다면 어떤 기사들이 나왔을까요? 그건 지금까지의 사례로 생각해 보지 않아도 뻔한 사실 아닌가요?

 

어느 누군가는 부동산 값이 올라서 매우 화가 날테고, 어느 누군가는 관심도 없을테고, 어느 누군가는 지금보다 더 한 규제로 버블이 무너지기를 바라고 있을테지만,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겨우 자기 몸 누일 아파트 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집값이 오르기를 바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집 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다른 집은 몰라도 우리집은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죠. 내 전재산이니까. 그런데 내 집값이 오르면 그게 내 돈일까요? 아닙니다. 그래봐야 우린 집 한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 집 팔아서 겨우 또 집 한채 살 수 있는 거죠. 물론 동일한 생활권에서 말이죠.

 

글이 두서없고, 쓰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그만 쓰렵니다.

다만, 우리가 얼마나 언론에 세뇌되고 있고, 커밍아웃하지 않은 언론들이 쏟아내는 무분별한 기사들이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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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메이드님 제가 정말 많이 몰라서 하나 물어보는데 ..
반대의 의견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님과 싸우자고 올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물어보는거니 그렇게 알아주세요..

저는 솔직히 지금은 어떤 규제를 통해서 집값을 내리는것도 능사가 아니라고 보는 사람이라서요
국토부 장관이 발표햇듯이 빚투에 영끌까지 한 사람들이 어마어마한데 만약 규제를 통해서 10억짜리 집을 5억으로 햇다 이건 맞는걸까요

저는 지금 상황은 이거를 무조건적으로 내리는것도 아니라 봅니다.
빚내서 집산 사람들 다 파산으로 몰고가는건데...

내리기보다는 현상태라도 유지하겟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내든 햇음하네요
오른 집값을 어떻게해서는 내리보겟다고 발버둥치며 급하게 추진하다보니 모든 정책이 역효과
내지는 반감으로 인한 더한 상승을 부추기는것 같네요

전 그냥 지금 처럼만 유지되서 집산사람들 피해보지 않앗으면 하고
기존에 집값상승으로 매각한 사람들은 돈벌엇으니 축하해줄일인거 같네요...

전문적으로 집으로 투자하며 돈버는 사람들은 그만큼 열심히 알아보고 공부하면서
손해의 리스크를 안고 하는것인데 인정할건 인정해주야 된다고 봅니다.

나두 그런 정보통이나 그런 투기세력에 끼어서 돈좀 벌어봣음 좋겟네요..
우리가 부유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글쓰면서 논쟁 할까 싶습니다..

다들 힘든데 화이팅 하자구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일어났다 하시면 누가 이 글에 답을 다나요? 지금 누가 집갑 떨어져서 억!억!하며 손해를 봅니까? 참...자극적인 상상가에 골치아픈 몽상가들 같네요. 설령 그렇다고 치고라도 그런게 행해지면 몸에 불을 지르고서라도 청와대로 돌진할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인데 가정도 참...

이런 가정은 어떠십니까? 그간 투기꾼들 때문에 집갑오르고 땅값오르고 해서 우리의 일생이 노예 신세로 전락했다는 가정? 이 가정은 가능합니다. 왜냐? 우리 부모세대들은 집을 한 채 갖는 것이 꿈이셨고 집...땅...이러시다 돌아 가셨거든요. 일어난 일과 일어난 일에 대한 불합리성에 대해 고민을 해야지 그게 정상적인 사고 아닙니까? 집값 반삭 된다 칩시다. 그거 누가 봅니까? 대통령 낮잠 자는 꼴도 못 보던 국민들이 청와대에 앉아서 국민들 재산 반값으로 호식이 지킨 만들면?

말이 되는 소리들을 좀 해야 글을 쓰지 않는데....진짜 답답들 하십니다.
빚내서 집산 사람들 다 파산으로 몰고 간다는 말에 어폐가 있는 것 같네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빚 내서 갭투기 하고, 빚 내서 부동산 투기하는 사람들이 파산하는 거겠죠? 뭐 그런 사람들 당연히 파산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거기에 전세로 살고 있는 실거주자들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문제가 될 수 있기는 하겠네요.

빚투에 영끌이라, 과연 실제 그러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하두 언론에서 영끌 영끌 하니까 엄청 많은 거 같죠? 하지만 우리나라 은행 문턱 무척이나 높습니다. 빚 내서 영끌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전문적으로 집으로 투자하며 돈버는 사람들은 그만큼 열심히 알아보고 공부하면서 <= 이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공공재에 가까운 토지와 주택에 대해 투기를 하는 것은 전 범죄에 가깝다고 봅니다.
물론 토지를 개발해서 활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주로 아파트 투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출받아 또는 전세금 갭투기로 아파트 10채 20채씩 가지고 불로소득을 노리는 세력들을 전 모두 범죄자라고 생각해요. 뭐 자본주의 사회에서 실제적인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 그게 불법은 아니겠지만요.
언론이 얼마나 편향되어 있으면 집값을 정부가 올렸다는 식의 보도입니다. 집값은 투기꾼들이 전세버스타고 아파트 쇼핑하며 올려놨는데 말이죠...

욕을 하려면 무분별하게 매물 싹쓸이 한 후 담합해서 가격올린 자들에게 해야지 엄한 정책 탓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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