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변하지 않는한 국민의 수준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정보
언론이 변하지 않는한 국민의 수준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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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권력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지금의 행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그 언론의 그늘아래 있는 국민이 흐름에 따라 깨어나는 속도는 그리 크지 않을것입니다.
또 누군가를 잃게 된다면 얘기는 다르겠지만(상상도 하기 싫네요 ㅠ)
그러지 않는다면 대다수의 국민은 언론이 사실만을 얘기한다고 믿을것이고
그 언론과 권력에 기생하는 수많은 보수단체와 보수커뮤니티가 커다란 물꼬를 터서
더욱 더 무지몽매하게 만들것입니다.
인간의 윤리, 도덕이 우선이 아닌 당장의 내 집값, 내 이익이 우선이 되는
그런 국민들이 깨어날 확률은 지극히 낮을것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방패삼아 패악질을 하는 작금의 현실을 민주정부는 빠르게 타파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선진국의 징벌적손해배상제도(배상액도 천문학적인 금액)를 온전히 적용해야만 펜대를 함부로 놀리는
기울어진 운동장의 기레기들이 사라질것입니다.
저들의 선두에 있는 언론을 개혁하지 않으면 아무리 옆구리를 찔러도 선두가 살아있기에
결국 작은 생채기만 낼 뿐이죠 ㅡㅡ;
육두문자가 목구멍까지 넘어오지만 오늘도 참아봅니다.
댓글 11개

(고혈압이 생긴것 같습니다. 지지정당이 지지자를 피곤하게 만들다니...)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집값에 움직인 보궐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값만 오르는게 아닌데, 그렇게 생각이 짧은건지...
진짜 문제는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극우들인데...
언론 자유라는 명분에 아무것도 못하는 것에 대한 실망도 만만치 않구요.
아마도 올 연말쯤이면, 무능력한 서울시, 부산시 행정을 보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기대했던 집값은 강남만 오르고...
거기에 더 열일하는 수구 언론들...

실질적으로 부동산 정책에 의한 효과는 모두 서민을 위한것이었음에도 마치 서민들이 피해를 입는것마냥 포장되었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뺏지를 단 국회의원들의 안일한 정책 입법이라 봅니다.
그들의 지지율이 모두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으로부터 나온것임을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언론사들을 이용하고 공생하는 검찰들,
그들의 중심을 잡아주는 국민의 거시기당까지
이러한 적폐종합세트를 상대하기에는
아직까지도 민주세력의 힘은 너무 미약한것 같습니다.
자국민에게 총질하는 정권도 겪었었고,
불과 얼마전까지도 이명박과 박근혜를 경험했으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방패로 찍혀가면서 촛불을 들었던 나라의
투표결과라고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부동산 폭등과 투기에 실망한 국민들이
투기꾼들을 단죄하고자 했던 정권을 심판하려고
권력을 이용해서 개인 축재를 일삼았던 자들을
다시 지도자로 선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뻔한 거짓말임에도 "하면 된다"는 안좋은 교훈을 또 다시 주고 말았습니다.
그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일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국회와 행정부를 장악했음에도 이런 결과라니,
이러다가 미얀마같이 되는것도 한순간일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것을 일깨워주는 선거였습니다.

그래서 책임지지 못할 그 어떤 거짓말이라도 할겁니다. 이제 중요 광역도시의 권력을 잡았으니 여당이 협조를 안해서 정부가 정책을 펴지 않아서 못한다고 깎아내기에 여념이 없을것입니다. 부풀리는건 역시 언론들이겠구요 ㅡㅡㅋ


말씀하신 친일 정권아래 길들여진 국민들이 조금씩 깨어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까요.
문제는 그마저도 다시 잠들려 한다는게 참 걱정입니다.
대통령 홀로 이 나라 멱살을 잡고 끌고 가는 형국이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검찰 따로 움직이지...
언론 따로 움직이지...
개독들 생 난리지...
이런 고인물에 썩은 물은 의석수로 밀어 붙일 그런 사안이 아닌 가치관의 영역이라 그게 힘들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