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선에서 이렇게 뽑습니다. 정보
저는 대선에서 이렇게 뽑습니다.본문
개인 의견이니까, 다를 수는 있어도 틀리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당을 먼저 봅니다.
당이 타락해서 거기서 거기 같아 보여도,
오랜 기간을 비교하며 살아보니 아무래도 차이는 있습니다.
저는 약자와 가난한 자를 응원합니다. 그래서 재벌 우선주의 정당 정책이 많은 당은 안 뽑습니다.
사람은 그 다음으로 봅니다.
그런데, 정치 처음하는 사람은 안 뽑습니다. 일단 임기 내내 시끄러울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정치관이 있던 사람이 대통령이면 욕을 먹더라도 소신껏 일하다가 먹는 욕인데,
뭔지도 모르고 정치하는 사람이 먹는 욕은 진짜로 일을 못해서 먹는 욕입니다.
그런데 가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당이 거지같아도 그 당을 바꿀 것 같은 사람이면 흥미가 갑니다.
사람이 경력이 짧아도 소신이 명확하면 흥미가 갑니다.
단, 그래도 조건은 하나의 범주입니다.
어려운 사람을 이해하는 인물인가 하는 것입니다.
산업을 이해하고, 국제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만 배울 곳이 있는 가치관입니다.
그런데, 어두운 계층을 이해하는 것은 직접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배울 수가 없는 가치관이니까요....
대통령 쯤되면 참모들이 다 도와줍니다. 국제, 경제, 사회는 도와줄 수 있는데, 이건 쉽지 않습니다.
지식이 아니라 공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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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한때 잘 나갔지만 낙선한 후보들...
이*창 : 옥탑방이 뭐죠?
정*준 : 버스비 70원 하나요? (당시 1,000원임.)
-------------------------
지금은 저 분들을 뛰어넘는 한 분이 아주 속을 긁어 놓다 못해 혈압 상승 시키고 있습니다.
이*창 : 옥탑방이 뭐죠?
정*준 : 버스비 70원 하나요? (당시 1,000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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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 분들을 뛰어넘는 한 분이 아주 속을 긁어 놓다 못해 혈압 상승 시키고 있습니다.
@돌소프트 : ㅎ 네 그럴 수도 있지요. 하지만 서민들이 힘들다는 건 잘 아시잖아요.
@돌소프트 ㅎㅎㅎ.. 과연 정*준은 자가용에 사용되는 기름값은 알고 있었을까요?
@그레이 : 그런 당 사람은 부자들만 찍어주면 되는 건데, 서민들은 왜 찍어 주는지 모르겠어요... 희생??
@키스 꽤 오래전 그런 현상에 대해 글을 쓴 사람이 있습니다.
"소스타인 베블런"의 저서 "레저 피플(한국에서는 '유한 계급론' 이라는 제목임)"인데요.
그는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이 부자들이 만든 정당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은
첫째로 부자들의 삶을 동경하고 있고,
삶에 치중하느라 정치적 판단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그들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이에, 부자들이 만든 정당의 정치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기 보다,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게 더 통제력을 가진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경제 부문에서의 내용도 있는데...
비싼 것이 더 잘 팔릴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견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지금의 경제 상황은 그의 예견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가난한 사람들에게 명품은 부의 증거로 잘못 판단되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스타인 베블런"의 저서 "레저 피플(한국에서는 '유한 계급론' 이라는 제목임)"인데요.
그는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이 부자들이 만든 정당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은
첫째로 부자들의 삶을 동경하고 있고,
삶에 치중하느라 정치적 판단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그들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이에, 부자들이 만든 정당의 정치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기 보다,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게 더 통제력을 가진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경제 부문에서의 내용도 있는데...
비싼 것이 더 잘 팔릴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견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지금의 경제 상황은 그의 예견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가난한 사람들에게 명품은 부의 증거로 잘못 판단되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모 때믄에 감옥갑니다.
난, 작금의 현실엔
신인이 좋습니다. 왜? 거짓말을 덜 할 것
같네요.
정치오래한 사람.
천만원 투자에
100 억. 받도록 하고도
잘 모른데
3억투자에 천억 받게 하고도
절차상이다
이런말만 하거든요
진실이 없는
껍떼기뿐이다
난, 작금의 현실엔
신인이 좋습니다. 왜? 거짓말을 덜 할 것
같네요.
정치오래한 사람.
천만원 투자에
100 억. 받도록 하고도
잘 모른데
3억투자에 천억 받게 하고도
절차상이다
이런말만 하거든요
진실이 없는
껍떼기뿐이다
@돌소프트 : 거짓말은 정치에 들어가면 금방 늘지요. 우리가 수십 년을 보아온 것은, 이게 거의 100%라는 진실이고...
뺄갱이 안될 사람이좋아요
@돌소프트 : 그래요! 북한 보고 총 쏴달라고 하던 인간들, 빨갱이랑 똑 같아요....
respect your own way
@그들보드 : Everyone has their own way! :)
정*준 은 당시에 정치권에서 돈을 너무 뜯기다가 나왔을 겁니다.
요즘은 부동산이 젤 문제 입니다.
부동산이 왜 미쳐돌아가는지 모르는 이상 양극화 제대로 올겁니다.
이번에는 국민을 두갈래로 나누는 그런 사람말고
또 무지한 대통령이 아니길 바래야죠.
요즘은 부동산이 젤 문제 입니다.
부동산이 왜 미쳐돌아가는지 모르는 이상 양극화 제대로 올겁니다.
이번에는 국민을 두갈래로 나누는 그런 사람말고
또 무지한 대통령이 아니길 바래야죠.
@솔루션모아 : 통합의 대통령이 나오는 게 정말 힘드네요. 아직도 한국은 과도기인가 봅니다.
@키스 애초에 통합대통령이 있을 수 없죠. 한국뿐 아니라 그 어느 민주주의 나라에서도.
저는 단순합니다.
나에게 이득을 주냐 안 주냐로 뽑습니다.
그게 물질적 이득이든 정신적 이득이든 제 인생에 이득을 줄사람을 뽑습니다.
나에게 이득을 주냐 안 주냐로 뽑습니다.
그게 물질적 이득이든 정신적 이득이든 제 인생에 이득을 줄사람을 뽑습니다.
@잉끼s : 어쩌면 복잡하게 이런 저런 이유를 대는 것보단, 이게 가장 근본적일 수도 있겠네요.
@잉끼s 저도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방에 정리해주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