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역지사지로 바라볼 필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 적어봤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이었다면 언론과 보수 지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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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자는 취임과 동시에 집무실을 국방부로 옮기기로 하였다

국방부는 국방과 관련된 군정 및 군령과 그밖에 군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1948년 7월 17일 정부 수립과 함께 발족하여 용산구 이태원로 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711명의 정원이 상주하고 있다

이재명 당선자의 대변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기존 이전 예정지 였던 광화문에서 국방부로 옮길경우 절반 비용인 500억으로 이전이 가능하다며 국방부로의 집무실 이전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하지만 일부 군 전문가들은 대통령 집무실 설치 외에 발생하는 비용을 생각해야한다고 설명하였다
당장 대통령이이 아닌 당선자 신분으로 국방부에 자리를 비우라는 명령도 문제지만
국방부는 이전 할 위치를 물색해야하고 많은 인원 그리고 고도화된 장비들까지 국방부가 이전하는데 발생하는 비용이 1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74년을 한 자리에서 자주국방에 힘써온 국방부를 대통령이 되기전부터 내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

과연 이재명 당선자는 국민과 소통을 위해 군시설로 들어가는 것인지 어디선가 누군가와의 이해관계 또는 자문에 의한 결정인지 의문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