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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모' 대통령 팬클럽 회원도 드나드는 용산 대통령실 정보

'윤사모' 대통령 팬클럽 회원도 드나드는 용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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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나토 순방기간, 대통령실 방문한 윤사모 관계자…기자실도 드나들어
방문 경위 밝히지 않은 대통령실…“기자실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 주장도

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해외 순방 중, 윤석열 대통령의 팬클럽 관계자들(3명)이 최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1. 취재 결과 대통령실을 찾은 이는 윤사모 중앙회장 명의로 활동하는 송 모 씨로 확인

2. 윤사모 중앙회 상임부회장 명의로 활동하는 이 모 씨도 동행

 

운사모 송씨

"대통령실에 '업무차' 갔고, 기자실에 들러서 잠깐 그냥 인사만 나눴다"고 주장 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 가지로 우리 의사도 전달하고 그런 건의, 소통하기 위한 (방문이었다)"면서 "전국 조직이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들은) 국민들의 생생한 소리도 전달을 하고"라고 답변. 

 

대통령실 방문은 본인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으나,대통령실에서 누구를 만났는지는 답변 거부. 

 

 

 

대통령실 건물은 방문 목적을 밝히고 허가를 받아야 출입 가능. 국민소통관장실은 수주 간의 신원조회를 거쳐 출입 허가를 받은 취재진에 한해 상시 출입을 허용. 

현 국민소통관은 대통령 집무실과 같은 건물에 있어 더 높은 보안을 요구(후대폰 보안앱 설치 등) 

그럼에도 국민소통관 측에선 대통령실 방문자들은 누구든 기자실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주장. 

 

 

 

국민소통관실 김영태 국민소통관장, 강인선 대변인 입장

윤사모 관계자들이 대통령실을 무슨 이유로 방문했고, 누구를 만났고, 무엇을 했는지 무응답. 

 

 

 

이를 두고 통제 받지 않는 대통령의 측근·지지자 출입이 '대통령실 사유화' 논란을 가속화할 거란 우려 나오는 상황. 

 

 

전직 청와대 관계자

"청와대 직원들도 브리핑룸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 했지만 출입도 잘 못 하게 했다"

"출입 허가를 받으면 목적에 부합해야지, 만약 기자들에게 무언가 말해주려고 들어오게 된다면 비선이 따로 없는 것 아닌가"라고. 

 

한 출입기자

"이런 식이라면 누가 더 '비선'으로 활동하고 있을지 모르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 

 

 

그동안의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실 운영이 사적 인연. 

1.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출신 인사들이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

 

2.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대통령 1호기 타고 민간인 신 모 씨 + 다른 민간인 동행. 

 

3. 대통령실 부속실의 한 선임행정관은 윤 대통령의 6촌 친인척

 

4. 5월 대통령 집무실에서 촬영한 대통령 부부 사진이 사적 경로로 유출된 당시 외부인 출입 여부가 쟁점.  

 

 

공감
1

댓글 2개

무법지대구만~
아무나 막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아무리봐도 아는 사람 , 사돈에 팔촌, 팬클럽, 지인들, 모두 모아서 크게 한탕 하려는 것  같은데~~~

왠지 역사에 기리기리 남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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