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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파워 대단, 두 대학 뒤집어져"...교수들 '부글' 정보

"김건희 여사 파워 대단, 두 대학 뒤집어져"...교수들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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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은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지으면서, 또 다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숙명여대 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희종 서울대 교수이자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알고 보니 김건희 석사 논문도 표절률이 40%를 넘는다. (박사 과정 입학 요건인데, 이 정도 표절이면 학위 취소급)”

“그런데 이를 처리해야 할 숙명대가 뭉개고 있다”고 비판

“대학의 배임”이라며 “국민대가 논민대가 되고, 숙명대가 놋명대가 된다. 김건희 파워가 대단하긴 하다. 두 대학이 저절로 뒤집어진다

 

...

 

국민대의 판정을 “타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또는 창작물을 적절한 출처표시 없이 활용함으로써, 제3자에게 자신의 창작물인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행위로 규정한 2018년 공표 교육부 훈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

 

 

국민대가 “일부 타인의 연구내용 또는 저작물의 출처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다”고 표절을 인정하면서도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발표를 한 행위를 극단적 형용 모순

 

 

“학위 수여문제는 특정 대학의 문제를 넘어 모든 학문 공동체의 존립 근거”

 

“이러한 판정 결과에 대한 존중을 발표한 교육부 장관의 즉각 사퇴와 최종적으로 교육정책 총 책임자인 윤 대통령의 책임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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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우리나라 박사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실추시키는 그런 논문"

"논문의 내용, 서술방식 등 읽으면서도 되게 낯부끄러웠다"

"박사학위는 독창적인 새로운 아이디어와 세상에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것들이 담겨야 하는 것인데, 영역도 그렇고 수준도 그렇고 다 문제가 있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돈 조금 주면 글이나 논문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에 있는 글들을 따다가 작성한 것처럼 보인다"

"논문의 핵심 내용을 담는 초록이 다른 분이 쓴 한국외대 석사학위 논문과 단어 두개만 빼고 100% 같았다"

"초록이 같다는 건 논문 내용도 같다는 얘기나 다를 바 없다"

"단순히 김 여사의 학위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의 학문연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62204

"김 여사 표절 수준 매우 악의적...국민대의 시스템 악행"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논문 상당 부분이 내 연구업적을 그대로 탈취한 것인데, 국민대가 이런 도둑질을 방치했다"

"표절이 너무도 확실하기에 국민대가 당연히 표절로 판정할 줄 알았다. 그런데 국민대가 지난 1일 김 여사 논문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은 한국의 연구윤리 제도를 뿌리부터 흔드는 제도적 악행"

"수준을 보니 이것은 국민대가 박사장사를 하지 않고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내용과 형식의 논문이라고 판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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