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폭행 경찰 혼수상태' 가짜뉴스, 누가 확산시켰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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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가짜뉴스'가 있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이 전날 12.3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한남동 관저 주변에서 행진을 시도하던 중 이를 막는 경찰 무전기를 빼앗아 폭행하는 바람에 경찰이 혼수상태에 이르렀다는 허위조작정보입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산하 '진짜뉴스 발굴단'은 1월 5일 <민주노총 공권력 유린에 '뒷짐'…경찰 폭행 사건은 '쉬쉬'> 보도자료를 냈고, 허위조작정보는 더욱 확산됐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홈페이지에서 해당 보도자료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전호일 민주노총 대변인은 같은 날 "명백한 가짜뉴스로 민주노총에 대한 악의적 음해"라고 반박했습니다. 경찰 역시 '다친 경찰이 안면에 3~4cm가량 상처'를 입긴 했지만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부대로 복귀했다며, '혼수상태'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가짜뉴스 최초근원지 '더퍼블릭', 민주노총 색깔론 덧씌우기
▲ ‘민주노총 폭행 경찰 혼수상태’ 허위조작정보를 보도한 기사(1/4~1/5) |
ⓒ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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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739?sid=102
이 정권 들어서, 가짜 뉴스 생산이 급등한 느낌이 듭니다.
얼른 정리가 되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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