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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건보 먹튀' 수백억 적자?…알고 보니 '충격 반전'

입력2025.03.02. 오후 5:39  수정2025.03.03. 오전 12:54

 

 

중국인 건보 먹튀?…사실은 '통계 오류'였다

건보공단, 뒤늦게 슬그머니 수정
2023년 재정수지 오차만 613억
공단 "수작업 과정에서 실수"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재정수지 통계 오류가 뒤늦게 발견됐다. 정부와 정치권이 이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중국인 거주자의 ‘건보 먹튀’를 막겠다며 제도 개선까지 추진한 사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직원 세대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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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2017~2023년 건보 재정수지 중 2020년과 2023년 중국인 가입자 통계에서 각각 수백억원대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초 2020년 중국인 건보 재정은 239억원 적자로 기록됐으나 오류를 수정한 후엔 365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2020년 중국인 가입자가 낸 보험료가 타간 급여액보다 365억원 많았다는 뜻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수작업으로 통계를 산출하다가 실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2023년 재정수지는 640억원 적자에서 27억원 적자로 정정됐다. 2023년 오류에 대해 건보공단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국가 코드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중국 건보 가입자는 외국인 건보 가입자 수 상위 10개국 중 거의 매년 적자를 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9년 987억원 적자를 낸 후 2020년 수백억원대 적자가 발생하자 “중국인 가입자들이 장인, 장모를 한국으로 데려와 건보료 혜택을 보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4월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바꿨다. 그전까지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의 가족은 한국 입국과 동시에 피부양자로 등록됐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외국인의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지하는 법 개정안도 국회에 발의했다. 김 의원은 “입법과 정부 정책의 기본이 되는 통계 데이터조차 오류투성이”라며 “자료를 요구하자 그제야 오류를 발견하고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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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01007?sid=101

 

개인적으로 중국 회사들과 거래도 하고있지만,

중국인 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만약 중국인들 때문에 의료보험이 적자라면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흑자 였던 시기도 있었네요.

 

통계를 잘못 낸  직원도 문제지만..

그걸 가지고 난리치고 있는 수구 유투버들...

그리고 국짐의원들..(이들이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 이젠 확실히 알게 된...)

 

국짐 의원들.. 수준 참.... 

그러니. 뭔 일 터지면 "신문 보고 알았다"는 말이 나오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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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극도로 우매한 자들은 평생 그렇게 살껍니다. 중국이나 북한한테 지배당한다고 개 ㅈ ㅣ랄하면서 하는 짓꺼리가 딱 북한 중국수준..!!

 

"선관위 중국 공작원 99명이 미국에 잡혀갔다." 

난 저말을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저 구라에 속을까 했는데.. 

의외로 많이들 그렇게 믿고 있더라는...

 

예전, 광주 항쟁당시에도

"북한 공작원 00명이 주민을 선동했다."는 황당한 구라가 있었지요.

한 10여년 전쯤, 택시 기사가 그런 말을 하기에..

"그 00명은 누구에게 들었을까요? 그런 말까지 들었는데, 왜 한넘도 못잡았을까요?, 한국 군대가, 한국 검경, 국정원이 그렇게 허접한가요?" 라고 하니 말을 못하던... 

 

더 오래전으로 가면... 북한 공비에 살해당한 이승복군...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 현장에 제일 늦게 도착해, 살해된 시신 조차 구경 못한 조선일보 기자의 소설이었지요.

그걸, 초등학교에서 가르쳐댔으니.. 도대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이군의 말은 누구에게 전달돼 신문에 쓸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세칭 "극우"라고 불리는 수구골통, 토착왜구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냉전을 들먹이고, 그 냉전용 구라를 양산하고 있으니, 꼭 척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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