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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개발자였답니다. 고혈압 조심하세요 ~~ 정보

사실 저도 개발자였답니다. 고혈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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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소개로 HTML을 처음 접한 후,

삐하는 소리와 함께 네스케이프가 뜹니다. 그러더니 YAHOO!

 

이건 뭐에요?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놈이에요.

 

이거 배워보세요!

 

기획과 CI 작업을 주로하던 직업에서 프로그램쪽으로 전향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새로운 인연이 다가옵니다. 이후

다시 온, 지난 10년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하던 일을 모두 손 놓아야 했어요.

20년 뒤가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잠시면 될거야.. 그래 잠시만 쉬면 될거야!

이 기간이 길어 지난 10년이 그냥 지나가 버렸네요.

잃어버린 10년을 아깝다 생각은 안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10년만 생각합니다.

 

끝내는 부글부글 끓던 울화통 때문에 아프게 됩니다.

모든 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했던 거죠.

일하고 싶은데, 나도 공부하고 싶은데..

 

아팠어요. 지난 한 2년 정도. 고혈압 최저180, 평균 200, 210은 기본

나았어요.. 최근 몇 개월 정도 정상수치 유지 120 ~ 125

이제 만 8개월 진입했습니다.

 

약은 일체 먹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내가 병이 걸렸다는 사실이 그당시에는 아주 화가 났어요.

그럴 때 마다 220도 가쁜히 넘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러다 요만한 아이들이 아빠 아빠 아빠가 최고!
이러는데 피눈물 나오더군요. ㅡㅡ

 

"아빠 아파요?"


"아니! 괜찮아!"

 

걷기를 잘 못했어요. 어지러워서요.

엄청 잘 걸었는데.. 한순간 이렇게 되더군요.

다시 걷게 된 것은 2014년 11월 입니다!

모니터에 글씨도 이제는 안 보인다. 이제 어떻게 하니..

지금은 보입니다. 모니터에 글씨까지만 ^^ 9pt 그러니까 12px 잘 보임..

포기할까.. 살까 하고 있는데 아빠!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잠을 잤습니다.

아무렴 내가 살아 있는 것이 이들에게 낫지!

 

그후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이제 이 세상에 나쁜 것은 없다!

나는 지금 살아있다. 더 바랄 것이 없다!

모두 내 욕심이다. 누구도 잘못한 것 없다!

 

검색을 하다보니 미국의 연구기관 한곳에서
감자가 고혈압을 낮춰준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없던 내용인데? 하고는 감자?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주먹뎅이 사이즈 감자를 하루 2개 정도 먹었습니다.

꼬박꼬박 먹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한 3~4회 정도 챙겨 먹은 것 같아요.
이것만 가지고 될까? 효과는 탁월하다 하나 가능한가?

 

모르겠다. 고용량 비타민C요법도 같이 한다.
어차피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것 해보고 죽자!

어떤 아이 도움인지는 모릅니다.


혈압은 이후 한 달도 안 되어서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일시적인가?

이제는 겨울인데? 더 높아야 하지 않나?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어?
담배도 계속 그대로 피웠는데? 커피도 마셨는데?

저는 보통 하루 1500mL 정도 커피를 마셨거든요.
지금은 어쩌다 하루 한 잔.. 정도요.

자꾸 외화가 빠져나가는 것 같아 끊었습니다. ㅡㅡ
그런데 담배는 못 끊네요. 국산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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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앗! 선생님!

넵 ^^

고맙습니다.!

행복하신 하루 되십시오!

................

2015.07.09 17:09
자신감 얻어 쬐금 수정했습니다. ㅡㅡ
띠아블님이 안정을 취하신 것은 노력 같습니다.
이런 저런 공사까지 마다하시지 않고 뛰시니..
저도 지금은 많이 안정을 취한 상태입니다.
자신이 없어 일을 시작 못했거든요.
엉기면 어떻게 하나 같은 불안감..
이제는 정말 평온해서요.
갑자기 모든 것들이 평온해졌습니다.
내 생각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평화로운 세상이 따로 없네요.
말씀처럼 건강이 최고입니다!!!
선인들 말씀 틀린 것 진짜 찾기 힘들어요.
있기는 있을 것 같아서요. ㅠㅠ
뭐 시대에 안 맞는 이런 것은 있지 않을까요?
좋은 오후 시간되십시오. ~~
고맙습니다!
점심 드세요 ^^
http://www.doctorvitamin-c.co.kr
이왕재 교수님 홈페이지 주소..
이분 이전에 오래사신 분 있잖아요?
노벨상도 수상하신 분.. 존함이 기억이 안 나네요.
그 분 이야기를 먼저 접했습니다.
이 기억이 나서 구글링 하게 되었죠.
무슨 박사님인데? 외국분.. 아.. 머리 정말.. ㅡㅡ
제가 수학은 못해도 기억력은 좋거든요. ㅠㅠ 으으으..
말씀하신 메가도스 창시자 입니다.
헨? 에이 ㅎㅎ..
아무튼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그럴 수 도 있고
안 그럴 수 도 있겠으나..
저는 아주 큰 도움을 받은 경우입니다.
감자이던, 비타민C 이던,
그후 하루 하루 제 몸이 다시 오래 전, 예전처럼 가벼워졌거든요.
저에게는 말씀처럼 직빵효과가 있었습니다. ^^

살도 다시 찌고, 걷기도 하루 5시간 정도는
맘만 먹으면 안 피곤하게 걷게 되었습니다.
라이너스 폴링박사님. ㅎ
구글은 저에게 좋은 친구입니다. ^^

https://ko.wikipedia.org/wiki/%EB%9D%BC%EC%9D%B4%EB%84%88%EC%8A%A4_%ED%8F%B4%EB%A7%81

외모가 지금 저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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