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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과목 의무교육 정보

내년부터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과목 의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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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배우게 될 프로그램 언어는 어떤게 될까요?

아마도 하나의 언어를 정하여 주입식으로 시키게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IT 붐이 왔을때 창업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면접을 보던 생각이 납니다.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IT 관련학원에 다니던 시기였죠. 암튼 인력이 넘쳐나던 때였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람직한 현상이었지만 상대적으로 그때부터 단가가 낮아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모든 아이들이 배우게 된다면 회사의 입장에서는 고용안정이 되어 환영하게 되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IT 버블때의 젊은이들과 오버랩이 되어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유쾌하다 할수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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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그냥 운전면허처럼 필수가 되는 것은 아닐런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운전면허 취급하기에는 그 배움에 정도가 너무 깊고 넓어서....
애매하네요.
학교의 목표가 지덕체 함양에 있는 건 아무리 좋게 봐도 조선시대 서당까지가 그 역할에 종지부를 찍은게 아닐까요. 오늘날 학교는 지덕체 함양보다는 규율화된 인간, 단체에 적응 잘하는 인간, 경쟁하는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소프트웨어 과목을 의무교육으로 편성하는게 썩 이상하지는 않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 중학교 시절에도 컴활 시간에 GW베이직(맞나...) 배웠던 기억이 나서 아주 새롭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그저 이슈가 크게 될 뿐이라는 느낌도... ^^;;
그렇잖아도 어제 막걸리 먹으면서 그 얘기를 잠깐 했습니다...
함께 했던 양반이 그 얘기를 하더군요..
컴퓨터교육이야 이제 와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국어 공부 열심히 했다고 모두 소설가 작가 되는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 주지 않을 정도...

S/W로 승부 보려면 기존 프로그래머들의 대우를 향상시키면 자연스럽게
방향이 잡히는게 세상사.
법대 출신들이 판치는 세상에 아무리 해 봐야 항상 그 밑...
C언어 배울거 같은데요
이건 진짜 관심 많이 있어야지만 좋치 관심없는 애들은 영어나 수학같은 존재가 될거 같은데요
언제 기사본적 있는데, 게임을 자기 취향대로 조립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더라고요.
초등학생들에게 권장하는 분위기던데...
아마 비슷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익히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큰아들이 중2라 수준을 잘 압니다.ㅋㅋ 학교수업 끝나고 학원 스케줄 맞추기도 힘든 중2, 질풍노도의 중2)
특활시간 내서 C를 배우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대대적으로 홍보하던데 애들에게 짐을 더 지워 주는 느낌입니다.
기업 '소프트웨어 인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기존 인력은 너무 비싸요'
부모 '취직하려면 소프트웨어 기본이니 잘되었네요. 학원 보내야 하나요?'
현실 - 수많은 박봉의 퇴근 시간이 없는 노예들
왜 이런걸 정부가 주도해서 하는지..
다양성의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이건 뭐.. 이거다 싶으면.. 몰빵하려드는 단세포적인 처방만 계속되니..
비전은 없고.. 인력은 넘쳐나고... 한분야가 고사가 되야 시들해 지고...
참...
좀 과장해서 생각하면 ㅋㅋ 몇년 뒤면 소프트웨어 개발한다고 하면 그냥 공사판 막일하는 인부 취급 받는건가요...
지금도 안좋은데 ㅋㅋㅋ
당연히 C 하겠죠. 거의 모든 언어의 기본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런데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되고 한국사를 "공부"하는 애들보다 한국사를 "암기"하는 애들이 많아졌습니다. 소프트웨어도 이 꼴 나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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