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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보

타운하우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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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타운하우스를 여러군데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많이들 아실겁니다.

 

땅(마당)이 있구요. 집들은 붙어있는 경우도 아닌경우도 있구요.

보통 2-3층의 복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심지와 가까운곳은 마당이 보통의 경우 좀 작구요. (아마도 땅값때문인것 같습니다.)

도심지와 먼곳은 땅(마당)이 좀더 크게 있습니다.

 

전원주택같은 타운하우스도 있습니다. 땅이 비교적 크고 도시적인 이미지 보다는 전원의 분위기가 더 많이 납니다.

 

성남, 용인(수지,기흥) 근처의 타운하우스들은 도심지라고 봐도 무방해서 타운하우스들이 땅보다는 건축면적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평수도 60평 심지어는 90평짜리도 있더군요.

 

그런곳은 침만 흘리는 저라서 작은 타운하우스들을 용인지역 중심으로 많이 보고 있는데요.

 

용인이라고 하면 죽전 수지를 잘 아실겁니다. 이곳은 정말 용인의 작은 부분이구요. 전체 용인에서 북쪽일부입니다. 동탄옆에도 용인이니까 경기도 남쪽까지를 보셔야 합니다.

 

비교적 땅값이 싸고 작은 타운하우스들이 있습니다. 24평에서 34평 정도를 찾아다니는데요.

 

정말 힘듭니다. 

자식들이 있기 때문에 교육, 의료 시설이 너무 멀어도 안되구요.

대출을 써야 하기 때문에 그것도 문제구요.

 

타운하우스는 복층입니다. 이점에 굉장히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계단이 면적을 차지 하거둔요. 

예를 들어서 2층 건물이면 계단에 4평정도가 필요합니다.

3층이면 6평이 필요하겠지요.

만약 옥탑이 또 있다면 2평을 또 써야 합니다. 

 

24평 3층은 6평이 사라집니다. 옥탑은 빼구요(제외 평수니까요)

그럼 하나의 층당 10평이라는 소리가 되는데요. 이러면 공간이 안나옵니다.

24평이 24평이 아니더군요.

 

결국 30평 이상은 가야지 제대로 된 방모양이 나옵니다.

또 하나 복층의 단점중 하나는 난방과 냉방입니다.

1층에 에어콘 하나를 두어도 2층 3층은 힘들겠지요.

 

결론적으로 저는 머리가 아픕니다. 

30평이상은 보통의 경우 4억5천 이상입니다. (도심지와 먼경우 4억도 되더군요)

집값만 보면 비싸지요. 그러나 땅이 있으니까요. 계산해보면 나올만한 금액입니다.

 

처음에 아이들과 전원형 타운하우스에 갔다가 너무나 좋아해서 

먼 출퇴근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사가보자 생각이 시작되었던것인데

막상 알아보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았나라는 생각과 자괴감이 듭니다.

 

너무 길이 길어졌군요.

타운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나름 많이 알아봤는데요. 정리가 그리되지 않아서 더는 힘드네요.

 

타운하우스 멋집니다. 그러나 꼼꼼히 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허와 실이 처음에는 잘 안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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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그게...  좀 더 나이들고 아이들 다 자라고 그럴때나 생각해보는게 낫지않을까요. 차라리 더 나중에 직접 전원주택을 짓고 살아도 될만한 금액이라서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ㅎㅎㅎ

저도 요즘 타운하우스 그냥 눈요기 삼아 동기부여 삼아 가끔 들여다보는데요. 자루스님 글을 읽다보니 고민이 이제 막 깊어지시는 시점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잠재수요자 입장이지만...
찾아보니 난방도 지열난방이 있고, 도시가스 난방이 있고 이런 건 또 장비 관리를 해줘야 하고, 통풍 같은 것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통풍이 안 되는 구조로 지어진 곳들이 있다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 주요시설이나 편의시설 접근성도 중요하고...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머니인데... 판교 쪽은 일단 넘사벽이고, 용인이나 경기 오포 쪽이 말씀하신 4억 5천 언저리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서현에 제일 근접한 걸로 보이는 라폴리X인가는 18억이었나.. ㅎㄷㄷ

암튼 거의 표준처럼 보이는 작은 정원(마당)+3층+개인지하주차장이 있는 타운하우스에 사는 꿈을 꾸네요. ㅎㅎㅎ

근데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면서 타운하우스도 아이고 한참 멀었구나 했는데, 분당이나 판교 아파트 전셋값 보면 ㅎㄷㄷ... 와 난 분당/판교 전세도 못 사는 구나.. 생각도 들고...

집값 폭락의 기미가 슬슬 보이는데... 어쩌면 그걸 계기로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생각만! 많네요.

늦었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
학원은 둘째 치더라도, 중고등학교 차이가 다 있어서
아이들 학교 문제가 걸리지 않으실지....

시골쪽은 아이들 대학교 가고 난 이후나 준비 하려고 마음 접는 1인입니다.
저는 용인, 동탄, 광주(경기)쪽으로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4억 미만으로 땅콩집은 용인 기흥 근처에 현재 있습니다.
지운아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3층의 개인주차장에 4대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다녀왔는데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우선 가정주택에서 잡아먹는 계단면적과 다세대,다가구(빌라,아파트 등)에서 잡아먹는 공용면적을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면적 잘 빠졌다고 말하는 가구의 면적을 봐도 상당부분 공용면적으로 빠져있더군요. 게다가 근래 지어진 아파트라면 예전보다 조금 더 넓어진 주차장과 예전에는 별 신경쓰지 않았던 단지내 공원, 아파트, 공용건물(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면적이 더 많이 차지한다고 하구요..

7년 전쯤 서울을 떠나 소도시에서 2년여 살다가 지금은 시골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하는 일 때문에 주변 가구들을 많이 방문하는데 대부분의 가정주택이 옛날에 지은 농가주택의 형태를 제외하고는 같은 평수라고 믿기에는 더 넓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복층에서 신경쓰이는 것은 단열 문제와 대기 순환을 얼마나 잘 하느냐일 꺼에요..
이 부분이 뒷받침이 안되면 여름엔 따뜻하고 겨울엔 시원한 지옥을 경험하십니다 ㅎㅎ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역시 머니겠구요.. ㅋ
간난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들이 살기에는 아주 좋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커서 중고생 이상되면 집이 좁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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