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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입장이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정보

개발자 입장이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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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하고 테스트도 했다고 하면 개발자 입장이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또 테스트를 하라고 하는 건 뭘까요?

아오 정말 다중이로 변신하란 소린가요?

뛰어가서 니킥 날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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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ㅋㅋㅋㅋ 그러게요.
한참 파릇파릇하던 20대 중반 땐 막 지르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기 힘드네요. ㅠ
아 야속한 세월이여...
그건 아마 사용자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무리없이 쉽고 편하고 물흐르듯이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보라는 말일겁니다^^ 뭔가... 딱 꼬집어 주지 않으면서 한 번 찾아봐라 하는 그런 심보이기도 한 듯 하고요... 그렇게 느껴지네요.^^
제가 할 수 있는 테스트는 최대한 하고 다 끝냈다고 말을 하는 편이거든요.
무엇보다 놀고 있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사람을 자꾸 시키니 원...
보통은 진짜 일반인?들에게 한번 해보라고 하는 것이 사실 젤 좋긴 한데... 또 그렇게 했더니 일반인의 사용 유형을 표준화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더라구요. 테스터로 뽑힌 사람이 하필 엄청 특이한 경우일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이미 검증된 대형 사이트의 형식을 따르나봐요.
헉~ 이거 저두 언젠가 니킥 맞겠는데요???

근데 실제로 일반인 입장에서 테스트해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입력하라는 곳에 0000000 이렇게 입력하는 모습을 본 후로는 더욱 그러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니킥 날립니다. 속으로요...
디비에 무언가 때려 넣는 작업을 하는 경우엔 말씀하신 것처럼 값을 이것 저것 넣어 보는 편입니다. ㅎㅎ
제가 자주 합니다.
제가 만들고 제가 해킹시도 하고
남들이 그냥 쓰는 기준이 아닌 엉뚱하게 사용해봅니다.
모두가 다 똑같이 쓴다라고 생각하는건 편견이라는 마인드로 개발하죠
언젠가 제가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오류가 안 나게 테스트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어떤 업체한테 욕 먹고 그 후로 최대한 안 그러려고 노력 중입니다.
마지막 줄은 제 과거를 떠올리게 하시네요. ㅎㅎ
개발자에게 자기가 짠것을 일반인 입장에서 해보라고 해도 이미 선입견이 들어가서 별로인거 같아서

저는 그냥 그런건 지인을 통해서 하게 하죠....ㅎㅎㅎ
할 수 있는 만큼은 하고 테스트 했다고 말하는데도 자꾸 일반인 입장을 요구하네요. ㅎㅎ
사무실서 유튜브 보면서 놀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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