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35분53초) - NGC ===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National Geographic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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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 차이로, 공격자가 이러한 빈틈을 이용하여 웹사이트를 공격할지도 모른다 하여서요.

 

지구탄생 45억년의 비밀

 

50억 년 전 태양만이 존재했다.

 

45억4천만년 전 

인력이 먼지를 끌어 당기고, 암석과 합쳐져 이들은 행성이 된다.

수백만 년 동안 암석들을 끌어모아 만들어지기 시작한 지구는

지옥의 모습이었다. 표면의 온도는 1,200도, 공기도 없고,

이산화탄소, 질소, 수증기만이 존재한다.

새로 태어난 행성 지구는 발도 디딜틈 없는 끝없는 용암의 바다만 있다.

 

지구가 만들어지고 있다!

 

39억 년 전, 지구는

태양계 생성 중 발생한 파편(유성)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유성 안에는 특이한 소금 입자같은 결정이 들어 있었고

그것은 물을 지니고 있었다.

2,000만년 이란 시간동안 충돌하면서.. 물은 모아졌고..

이후 인간은 이 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유성에 담겨 지구에 도달할 때 까지 수백만 킬로미터를 날아왔다.

 

이제 우리는 물을 지니게 된다!

 

지구의 빠른 자전 때문에 생명을 주는 물이 지표면을 덮게 되고..

작은 섬들이 나타나게 된다.

액체상태의 암석이 지각을 뚫고 대양위로 솓아 오른다.

이렇게 하여 화산섬들이 생겼고.. 이들이 만나 대륙을 형성한다.

 

땅도 지니게 된다.

하지만 공기는 유독하고, 온도는 너무 뜨거워서 아무것도 살 수 없다.

 

38억 년 전.. 유성의 공격..

이미 지구에 물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것을 가져다 준다.

이들이 우주공간에서 해저로 가져온 것은..

유성은 녹으면서 미네랄을 배출하였고, 원시 단배질과 아미노산을 가져온다.

이것들이 모여 생명체로 발전한다.

 

단세포 박테리아가 지구 생명체의 초기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후 수억년 동안 어떤 발전도 없었다.

생명체는 오직 단세포 박테리아 뿐이었다.

 

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가 햇빛의 힘을 이용하여 광합성을 시작한다.

이때 부산물이 생기는데? 바로 산소이다.

이제 우리는 산소를 지니기 시작한다.

이후 20억 년 동안 산소는 계속 늘어나게 된다.

고대박테리아 스트로마톨라이트 군락 덕분에

 

지구는 충분한 산소를 지니게 된다!

 

15억 년 전

식물도 공룡이나 인간도 없었으나 

이제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

화산섬들이 보이고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바다 밑에 지각이 여러 개 판으로 갈라진다.

 

4억 년에 걸쳐 큰 대륙이 형성되는데.. 로디니아(Rodinia) 이다.

약 10억에서 7억 년 전에 생겨
약 6억 년 전에 분열했다고 여겨지는 초대륙..

 

지구 최초의 대륙이 만들어 진다!

 

이제 기온은 섭씨 30도가 되고 하루는 이제 18시간이 된다.

하지만 아직은 화성같은 모습이다.

 

7억5천만 년 전..

지구내부에서 열에 의하여 지각이 분열되고

액체상태에서 발산된 열이 지각을 약화 시킨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조금씩 광할한 대륙이 둘로 갈라지고,

강한 지진 활동으로 많은 화산이 생겨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지구는 연기와 가스가 가득하다.

물과 결합한 이산화탄소는 산성비가 되었고..

암석은 그 산성비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그 양이 너무 많아..

대부분은 대기 밖으로 날아갔으며, 상당부분은 암석에 남게 된다.

불과 수천년 후, 기온은 곤두박질쳐 영하 50도까지 떨어진다.

 

6억5천만 년 전..

 

눈덩이 지구라 불렸던 가장 춥고 긴 빙하시대가 온다.

(선캄브리아 시대가 끝날 무렵인 6억에서 8억 년 전..)

 

빙하가 늘어날 수록 빛반사가 일어나 빙하는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난다.

그러다 적도에서 이들 빙하는 만났으며, 땅은 얼음속에 모두 갖힌 꼴이 되었다.

두께가 3km에 달하는 얼음덩어리 지구가 된다.

표면은 얼어 있으나 속은 여전히 태양보다 뜨겁다. 태양보다 더 뜨겁다고?

화산은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내 뿜었다.

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없어.. 대기에 쌓이게 되고.. 기온이 상승한다.

다시 1500만 년이 지나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수많은 화산들이 터지면서 기온을 더 상승시킨다.

산소 수치가 치솟고.. 화학반응으로 얼음이 산소를 생성한다.

지구가 얼어 있는 동안 태양에서 날아온 자외선이 얼음 속에 물분자와 반응하여

산소가 풍부한 화학물질을 만들었는데 과산화수소이다.

이제 얼음이 녹으면서 과산화수소가 막대한 양의 산소를 방출하게 되었다.

이제 지구는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

 

6억 년 전

지구는 대기가 따뜻하여 여름처럼 느껴지며 하루의 길이는 22시간이다.

풍부한 물은 생명체의 탄생을 가능케 하였고..

 

5억4천만 년 전에 산소가 가득하던 바다에서 원시 박테리아가 발전하여

일부는 식물로. 일부는 캄브리아 대폭발 이전 환형동물, 해면동물, 삼엽층

그리고 미세한 세균부터 몸길이 60cm 괴물까지..

눈은 크고 면도날 같은 이빨과 촉수가 있었다.

5cm 이나 초기형태 척추를 지닌 바닷속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었는데..

수백만 년 이 척추가 발전하여 직립할 수 있었다.

바다 밑에는 수 만종의 식물과 동물 종이 생존하게 되었다!

 

지상은?

4억 6천년 전에 판들이 또 움직였고..
기온은 30도로 따뜻하고 산소수치는 지금과 비슷하였다.

식물과 생명체는 거의 없고.. 소수의 조류만 있었다. 조류?
이유는 단 하나, 태양이었다.

태양은 치명적인 방사선을 내 뿜었는데,

바다에서 본 복잡한 생명체는 이런 지상에서 살 수 없었다.

50km 위 방사선이 대기와 만나는 지점에서.. 

태양과 산소가 만나면서 오존이 생성 된다.

오존층이라 불리는 이 막은 치명적인 방사선을 막아 주어

지상에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되었고..

이끼가 처음 만들어지고.. 이끼들로 인하여  더 많은 산소를 배출하게 된다.

 

오존층이 확보되었다.

 

3억7천5백만 년 전..

목을 이용하여 몸을 들어 올리는 물고기가 나타나는데..

지느러미를 다리처럼 사용했다.

이들은 식물이 무성하게 자란 물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1천5백만 년 동안 또 진화하였으며..

3억6천만 년 전에는 서식지를 지상으로 옮긴다.

이런 생명체로부터 모든 척추동물이 진화 되었다.

공룡, 새, 인간까지도..

이끼와 양치류가 있었고 키가 30미터나 된다.

포자를 이용하여 번식하던 식물군에서 배아식물 씨앗이 나타난다.

물 없이 수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몇 년도 가능하다.

 

이제 인간은 숨을 쉴 수 있고 이곳에서 살 수도 있다.

조건만 갖췄을 뿐 아직 인간은 없다!

 

물고기가 있고. 식물, 그리고 잠자리가 있었다.

크기는 독수리만 하였고 다리였던 기관이 날개로 진화를 했다.

노래기, 거미, 온갖 곤충들이 있다. 절지동물들이다.

너무 풍부한 산소 때문에 몸집들이 엄청나게 컸는데..

노래기 몸집이 2미터 였고, 전갈은 늑대만 하였다.

지금까지 생명체는 물속에 알을 낳았으나

충분한 물을 지닌 알이 나타난다.

동물은 이제 물을 벗어나 땅을 점령한다. 파충류의 등장..

 

3억 년 전..

죽는 식물이 늘어나면서.. 습기가 많은 퇴적층이 만들어 진다.

석탄은 3억 년 전에 죽은 식물들이 변형된 것이다.

생물이 이제 지구를 정복한다!

 

2억5천만 년 전 

초식동물인 스쿠토사우루스가 나타났으며..

그리고 선사시대의 사냥꾼.. 고르고놉스가 이들을 잡아 먹는다.

그러다.. 지하의 엄청난 압력이 분출되면서.. 용암이 흘러 나온다.

지역 전체가 대규모 현무암 분출로 천국이 다시 지옥으로 변하고..

스쿠토사우루스와 고르고놉스도 죽는다.

재는 전 세계 동물들을 질식시킨다.

대기는 분출로 생긴 이산화황으로 바뀌고

비가 오면 황산으로 바뀌어 모든 것을 태운다.

지상에는 생명의 흔적이 없다. 바다는 분홍색이 되었고..

수중식물 삼엽충 모두 사라졌다.

메탄이 바닷속 깊은 곳에서 점점 녹아 오른다.

수온의 급상으로 인하여..

섭씨 40도 이다. 그리고 50만 년이 지난다.

지각은 계속 움직여.. 현재와 같은 모습을 지니게 된다.

6천5백만 년 전

공룡천국.. 

에베레스트 산보다 큰 직경 10km 우주암석이

시속 7만 km의 속도로 지구로 다가온다.

멕시코만으로.. 이제 몇 초 후 지구는 영원히 바뀌게 된다.

충돌 시 발생한 에너지는 수백만 개 핵폭탄과 맘 먹었으며..

떠다니는 돌의 크기가 도시의 한 블럭만 했다..

충돌지점에서 폭풍이 불어 온다.

암석이 쏟아지고, 지진이 천지를 뒤 흔들고 쓰나미가 닥친다.

지표면은 섭씨 275도로 가열되고 모든 식물이 타 버렸다.

6천5백만 년 전

소행성 충돌로 공룡은 지구상에서 사라진다!

포유류의 시대..

땅속에 산 덕분에 멸종을 피했다.

거기에 모두 먹는 식성 덕분에 더 유리했다.

이 포유류가 이제 지구를 지배하게 된다.

 

4,700만 년 전

인간의 조상이 진화 중이다.

눈과 뇌가 더 큰 다위니우스 마실래 (Darwinius Masillae), 

즉 이다 (Ida)라고 불리는 생명체가  나타난다.

대기는 현재와 비슷하다.

기온 24도 하루의 길이 24시간이 조금 안 된다.
현재의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

 

지구의 판들이 또 움직이고..
인도판과 아시아판 두 판은 위로 치솟고 산맥이 솓아 오른다.

1,500미터 4,500미터 8,000미터 히말라야 산맥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이 만들어 진다.

산의 정상은 제트기류가 흐르는 고도로 항공기가 비행하는 높이다.
히말라야가 만들어 내는 강들이 이후, 지구인구의 절반을 먹여 살린다.

산봉우리에 물이 녹으면 그물이 강으로 가는데 
갠지스 강, 양쯔 강, 인더스 강, 브라마푸트라 강, 창 강​이다.

 

2,000만 년 전

인간은 아직 없다.

 

아프리카 동부해안..

가장 자리를 따라 산이 솓아 오르고 유인원이 나타난다.

높은 산은 벽 역활을 하여 인도양의 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기온이 오르면서 밀림은 황폐화 되었고. 

더 멀리 먹이를 찾아서 가야 하는 조건이 되었는데..

이동 시 네 발은 빠른 이동을 할 수 없어..

두 발로 서서 걷게 된다.

 

150만 년 전 

호모에렉투스가 등장한다.
이제 인간의 역사가 시작 된다.

 

요즘 새로운 학설이 나오면서 이 기록은 다른 모습이 되었습니다.

 

7만 년 전
기후가 다시 바뀐다. 해수면이 낮아지고, 

아프리카와 아라비아의 거리가 13키로로 줄어든다.

아프리카를 뒤로 하고 건널 수 있을 만큼 얕아 졌다

이제 등장하는 것은 인간의 또 다른 종 호모사피엔스이다.
이들은 바다를 건넜다..

아프리카 살았던 모든 후손이 이들 200명의 후손이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수는 늘엇고 인도나 아시아, 유럽으로 확산되었다.
인간이 확산될 때 거대한 얼음장벽은 남아 있다.​

 

4만 년 전
호모사피엔스 점점 추워져서 강물도 얼고..

빙하시대에 접어들게 된다.

 

이 빙하는..

2만 년 전에 멈춘다.

북반구는 두께가 2.5키로 미터에 달하는 빙하가 덮힌다.
바다의 해수면은 낮아 진다.

두 대륙을 잇는 판..
아시아에 살던 인간이 아메리카로 옮겨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인간의 마지막 점령지이다.

 

1만4천 년 전 북반구
빙하가 사라지면서 

빙하가 남긴 물은 북아메리카에 대 호수가 만들어진다.

 

6천 년 전

빙하는 점점 물러나서 북극과 남극에만 존재하게 된다.

 

45억 년의 긴 시간 여행 끝에 현재에 온다.

물, 땅, 생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된다.

지구는 앞으로 45억년은 더 살 수 있다!

 

내용에 오타, 오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지구탄생 45억년의 비밀"은

대략 이런 모습으로 지구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