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끊었습니다. 정보
커피를 끊었습니다.본문
지난 1월부터 커피와 카페인 음료를 모두 끊었습니다.
기억해보니 10대 시절 부터 카페인 음용을 길게 멈춘적이 단 한번도 없었더군요.
오래전 담배를 끊었을때의 변화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몸의 변화가 찾아왔다 느껴집니다.
매일 아침마다 잠을 푹 자고 잘 잤다는 느낌을 받고 일어나게 됩니다.
아주 상쾌합니다.
한국인들의 커피 소비량이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형님들도 카페인이 본인 몸에 맞는지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라는 의도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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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오늘도 벌써..
3잔..마셨습니다.
점심 후에 한잔 더 먹고..
오후쯤에 한잔 더.
저녁에 집 가면 한잔 더 할수도 있습니다.
아..커피...
20대때부터 지금까지...
@해피아이 역시 젊으시네요
@삼관왕
와이프가 줄이라고 잔소리하는데..
아직은 버티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커피머신이 아깝기도 하구요^^
저도 좀 좋지 않다는 것들은 이제 끊고 살아야 하는데 요즘 걱정입니다. 이렇게 막 살다가 가족들 고생시킬까 겁도 나고요.
저는 쉽지 않네요. ^^
아.. 아무리 참으려해도 한잔은 꼭 마시게 되네요...
커피 끊었다가 밥줄 끊기는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마시고 있습니다.
커피 하루 3잔은 먹습니다.
커피를 안먹으면 골이 안동아 갑니다.
그냥 zzz...
저는 술담배는 안하지만, 커피는 꾸준히 먹는거 같습니다 . 과유불급만 아니면 괜찬을껍니다.
저도.. 커피 끊은 지 3달이 넘어갑니다.
하루 한 잔, 오후 2시에 마셨는데 안마시면 일도 안되고 두통도 너무 심했거든요.
신경과 가보려고 하다가 커피 끊어보라는 조언듣고 끊었는데, 두통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두통 때문에 1주일 동안 타이레놀 먹으면서 끊었습니다.
@2히히히 처음 끊고 1주~2주 동안 저도 두통이 매일 있었습니다.
커피를 멈췄을때 얻는 효능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글을 남겼습니다.
담배나 술처럼 어렵지 않았고 마음 먹은 후 실행하기가 쉬웠습니다.
저는 술은 못하는데 담배 끊기 참 힘든거 같아요
무엇보다 건강에는 안좋을꺼 같긴하지만요
성인병 증상이 있다면 당장 끊을꺼 같지만 지나면
자신에게 늘 진답니다
두통이 있다는건 첨이네요
저도 편두통이 생겨 디카페인으로 바꾼지 조금 되었습니다. ^^
마시건 마시지 않건... 잠이 줄었습니다. 하하... 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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