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이 엄청납니다.
지금 이틀째 이 작업 하고 있는데 끝이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남의 돈 먹기 쉽지 않다지만... 이건 정말 제가 지금까지 해 왔던 수 많은 일중에
가장 힘들게 느껴지네요...

전 이제껏 홈페이지 만들어주는걸 한 번도 지겹다거나 힘들다고 느껴본적이 없는데
이번 오픈마켓은 내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정말 지겹고, 힘듭니다. (기술적으로 힘든게 아니라 순 쌩 노가다 작업의 반복)

차라리, 코딩도 간간히  하면서 하는 작업이면 괜찮을텐데...
이건 포토샵 이틀째 켜놓고 계속 상품 디자인하고 있으니.... 죽겠습니다.


아침 7시인데... 오늘까지는 다 끝내야 합니다.

앞으로 오픈마켓 작업하시게 되면 견적 단단히 받으세요....
(쇼핑몰이라도 상품 가지 수가 많은 곳들...)

장난아닙니다. ^^;

전문 웹디자이너가 아니라 그런지 포토샵을 나름대로 쓴다고 쓰는 편인데도...
힘드네요....

아...죽겠네... 담배 한 대 피우고 다시 일해야겠습니다.



추신 + 예전에 장상재님 글중에 상품 기획하고 디자인하는거 130만원 받고 했는데 엄청 힘들었다는 글... 제가 몸으로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