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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감기 없이 잘 넘기나 싶었는데.. 감기 걸리고 말았습니다.

거의 사무실에서 있을땐 바깥 출입은... 가급적... 짧게 했는데.

요.. 몇일 출퇴근 하고 나서, 대중교통 버스 타고 다니며, 다른 분 감기 옮았나 봐요;;

그레서. 오늘 아침 일찍 병원을 다녀 왔는데. 병원에서 간호사 님 하시는말. 항생제 주사니까...

많이 욱신거리실꺼에요. 그런데.. 정말 다른때 맞는 감기 주사 보다는 좀더 아푸더라구요..

그러고. 돈 계산 하고 약국에 약을 타로 갔는데 지금 까지 약 먹으면서 어차피 ...

항생제도 많이 포함 되어 있겠지만. 따로 캡슐로 항생제를 또 주시네요^^

완전 오늘 항생제 오남용 하는거 아닌지~~

가끔 사용하는 안약도 항생제 약이구. 연고도 항생제, 감기약 도 항생제... 이러다 내성 생겨서^..

담에 더 고생 하는거 아닌지 싶습니다.ㅠㅠ


그런데 참 사람이란게 뒷 생각은 안하고 우선 안아푸고 봐야 한다고 생각 하는지라..

꼬박 꼬박 약 잘 먹고 있습니다.

침도 꼴까닥.. 삼키기 힘들고 잠 들기도 힘들었는데 그나마 독한약을 많이 먹었더니,,, 좀 괜찮아 졌네요...

내일은 아침 일찍 사우나가서, 개운하게............. 씻고 따뜻하게. 쉬다 와야 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건강 잃치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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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우리나라 항생제 남용 무섭습니다. ㄷㄷ

전 그래서 20살때부터.. 감기걸려도 절대 병원 안갔더니...
한 몇년 그랬더니..

다음부터 감기걸려도 크게 아프지 않고...
넘어가네요...
약간 열나다가.. 다음날 되면 수그러 드네요..

감기란게 안걸릴순 없고..
전염되기 때문에..
걸려도 얼마나 안아프고 넘어가느냐가 문제인데..

우니라나는 어릴때 부터 감기만 걸렸다 하면 항생제를 들이 부으니..
나중에 성인이 되서도.. 면역력이 잘 생기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참 큰일이죠.. ㅠㅠ
저도 워낙 잡초 처럼 자라서리..감기로 병원 가본 기억이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이후로 없네요..^^;;;

요즘은 감기도 안걸리는 초슈퍼지구인이 되었습니다..이러다 한방에 갈려나..^^;;;
항생제 남용하는 것도 무섭지만, 먹다가 자의로 끊는 것도 만만찮게 무섭습니다.
증세가 좀 나아졌다고 자의로 약을 중단하시면, 균이 완전히 다 안 죽고 남고, 그 균이 드시다 만 항생제에 내성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믿고 몸속의 균을 박멸할 수 있게 "몇주간 드세요"라고 하는 걸 성실히 지킬 것을 추천합니다. ^^;


근데 대충 듣기에 바이러스성인 것 같은데, (누런 가래 끓고 그러지 않으신다면)
항생제 주사에 먹는 약까지 줬다는 건 좀 그러네요;;;;
전 어릴때 누가 던진 짱똘에 머리 터져서 꼬매로 간적 외엔 병원 간적 없는데 감기 걸려도 정말

일어나지도 못할정도로 아프지 않으면 약도 잘 안먹거든요..

감기야 어차피 하루 지나면 대충 떨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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