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하루에 3시간 미만으로 작업을 하면, 출퇴근을 안할것 같네요.
또한 한달에 작업기간이 20일되지 않는다면, 직원 형태로 묶여있고 싶어하지 않을듯 하네요.

제가 아는 프로그래머님들은 하루 작업분량의 작업을 몇시간만에 처리하지만
하루 일당 또는 건당 작업비용 형태로 받기때문에, 시급 1만원은 별 메리트가 안될것 같은데요~

시급 만원? 그럼 하루에 8시간 일반 직장인 기준으로.. 하루에 8만원?
22일(주 5일제 기준) 하면 176만원 가량인데.. 실수령 약 150 잡는다면..

멋진대요~

기술료도 없고 시간당 만원이면 안하죠.
그리고 휴일 근무수당은 200% 입니다.

일당 10만원 + @ 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그러고 휴일 근무수당은 200%~~

다른분들 말씀처럼, 일당제로.. 시간이 촉박할수록 수당이 올라가야해요.
1~2달 짜리 일인데, 일주일만에 제작을 해야한다면.
하루에 1시간씩 자면서, 일주일 작업하면 얼마 받겠어요? ㅎㅎㅎ
과연 그게 시급으로 될 문제일지... 그렇게 된다면, 보약값 까지 얹어야죠.

저는 개발자로는 활동은 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기획자 또는 프로젝트 관리자쪽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실 님이 질문하신 말들이 자주 오가지만  결론이 나지 않더군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고용해봤고  일을 진행해 봤건만 결국

"건당?" 얼마요?  이런 식으로 뿐이 성립이 않되더라구요.

시급제로 하면 프리랜서들은 한시간짜리 일을 서너시간으로 늘려잡어 일을 하게 되고 이게 이쪽 저쪽 모두 마이너스로 작용으로 하게 되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단기 팀을 구성해서 시급제로 진행하다보면 팀 전체 분위기가 급격하게 하락을 하게되서 관리자로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대략, 삐대는 그들과 일을 알고 있어서 쪼여대는 저와의 미묘한 신경전이 일어나서 정말 엉망이 되더라구요.

어느정도 일처리가 가능한 개발자라면 일급제라는 악수?는 두지 않겠죠?

저와 같은 입장에 사람이라면 프로젝트 단가는 정해진 것이니 제 입맛에 맞는 개발자를 찾아 시급제로 의뢰해서 쪼여된다면 더없이 좋은 조건이겠죠??

극단적으로 생각해 하는 말이 아니라 경험상 정말 분위기 이상해져가더라구요.
나중에 분위기좀 좋게 해볼려고 술값만 무지 깨졌습니다.^^*

일급제 아니면 건당이 그나마 좀 나은 편이었습니다. 또 여태 그렇게 지내왔던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건당이나 일당의 조건에 약간에 손해가 나는 느낌이 있더라도 분위기상 그냥 하더라구요.

웹에이전시가 의뢰자여도 마찬가지예요.
일당이 아니라면, 건당이죠..
아니면 a는 얼마, b는 얼마, 이런식으로 가격을 정해서 하기도 해요.

하루하루 일이 없어서 무슨 일이든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1만원이라도 감지 덕지요.
전 1주일에 십만원 벌더 시절도 있었습니다.
내가 어느정도 고급 실력이 되고 경력이 되고 주변에서 인정 받으면서 꾸준히 일이 있는거라면 X n을 해야겠지요.

이건 말도 안되네요...
프리랜서는 말그대로 프리랜서 일뿐이죠...
시간당 1만원 이라뇨.. .황당 하네요...
님처럼 돈 욕심 많은 분에게는 의뢰할뢰도 안하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