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작은 영세 업체들은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가맹이란 것의 메리트가 없어 보일 수도 있을 듯.
카드사에서 돈 많이 달라고 하지.
세금 다 잡히지.
물론 세금은 국민의 의무지만 마진 적은데 세금 다 잡으면 힘겨워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때문에 소액 같은건 카드 잘 안해주려는 곳도 많고.
작은 가게는 아예 카드 자체가 안되고..
택시 등도 거의 안되고.

근데!!! 기왕이면 다 되면 어떨까요.
세수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이고.
더 나아가서 현금 거래를 줄이고 다 소비 소득 잡히게 하면.
세수 확보에도 유리하게 전국의 자금 흐름도 보다 투명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직원의 급여가 가령 300이면.
신고는 100쯤 해놓고 회사서 감당할 비용을 줄이는 중소기업도 허더한걸로 압니다.
이 분들은 법인 혜택등은 받길 원하시면서 직원 복지엔..
이런거 다 탈루죠.
우리야 뭐 통장에 300 찍히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카드의 활성화가 이뤄지고.. 기왕이면 체크카드.
사회의 돈 흐름이 투명해지는 길이 열렸으면 합니다.
솔직히 구멍 가게 아저씨분들 죄송한데..
만원 미만도 카드로 좀 합시다요. 편하고 좋단 말입니다. 흐흑.

뭐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긴 하겠죠. 장단점은 늘 존재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