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가..
사이트 검색하다가..애기모델에 사진올리는게 한동안 유행이던 때가 있었습니다.(모 카페에서~ㅋㅋ)
저도 암 생각없이 울 똥강아지 돐때 찍은 사진중 웃는모습만 골라서 올렸었죠..

그러고 나름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죠~ 한 일주일~ㅋㅋ
그리고 그 후로는 아예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2주전엔가 저한테 갑자기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키즈플레닛이라구요..
3살때까지의 아이를 원하는 광고가 없어서 연락을 못드렸는데.. 4살 됐으니까.. 그래서 연락줬다구요..

애기 웃는모습이 예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찍은 사진을 몇장 보내줄 수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일주일정도 후에.. 집에서 대강 사진 찍어서 보내줬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연락이 왔네요..
한번 테스트를 해 봤으면 한다구요~

뭐... 모델이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저나 애기한테는.. 이것도 경험이고 추억거리니.. 걍 한번 갔다오는게 어떻냐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이번 쉬는날에 밀린 일 빠듯하게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ㅜ

암튼.. 요엘이때문에 토욜에 서울구경 한번하게 생겼네요^^;

광주광역시에서 서울까지 갈려면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쪽에 있다고하는데... 4~5시정도에 도착할려면 몇시에나 출발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자가용을 타고 가본적은 한번도 없어서..(랜트해서 갈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