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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대해서 나왔는데 보신분 있나요?

이놈에 나라가....이제 다 팔아먹을려고 하는군요

일단 인천공황 서비스 제일 좋다는 곳중에 한 곳입니다(1위였던가..)

그래서 해외에서도 서비스와 시스템을 배우로 오는데..

인천공황 지분 100%중에 49%를 민영화 한다고 합니다.

51%는 경영권만 갖고 나머지 돈 되는 상가들은 전부 일반 기업이나 외국 기업에 넘기 겠다고

하는군요..

영국이나 호주나 민영화 했다가....20위해서 80위까지 떨어지던군요

근데 한국은 선진국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민영화 한다고 하는데...

국민을 바보로 알고 몰래 몰래 자기 뱃속 챙기기 들어간 듯 싶군요~

에혀...

이놈에 MB 정권은 사람 제일 많이 죽이는 정권이 될 것 같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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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지분매각과 공항의 상가 임대는 무관하죠?
지금도 상가는 경쟁입찰을 통해서 최고가 낙찰자에게 임대하고 있습니다.
DFS가 들어오려고 해도, 낙찰가가 너무 높아서 못 들어오고 있죠.

해외는 공항을 민영화 하면, 완전히 민영화하는 것이지만,
인천공항은 경영권은 그대로 가지고 소수지분만 민영화 하는 것 입니다.
한국전력의 민영화와 방식이 같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전력 정부지분 51%에 불과 하지만, 전력 서비스의 순위가 80위 되었나요??
실제로 분산된 49% 지분은 회사에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배당 받는것 이외에는.

인천공항이 걱정되면, 한국전력의 49%를 사들여서 상장폐지하는게 우선입니다.
공항보다 더 급한게 전력이죠.

한국전력 51%는 걱정 안되면서, 인천공항 51%는 걱정된다는 것은 이율배반이죠.

인천공항공사는 특별법에 의해서 존치되는 기관이라,
정부지분이 1% 밖에 없더라도 대주주 경영권자가 맘대로 할 수 없는 곳 입니다.

인천공항의 49%를 매각해서, 정부재정에 쓰고 싶어도 지금까지 못했던 것은
IPO 규모가 너무커서 증시에 큰 압박이 되기 때문 입니다.

정부지분도 없고, 외국회사들이 최대주주인 POSCO. 왜 아무도 걱정안해요?
워렌버핏이 정준양이 나가고, 우리가 이사 보낸다면 그날로 끝장 납니다. ㅎㅎ
49% 지분으로 회사에서 아무것도 못하긴 하죠...근데 서비스가 그만큼 떨어지는데 문제가 있죠 또 한 가격이 어느정도 상승할 요지도 있고요...

그리고 순위는....방송에서 나온 내용으로 보자면....영국에 무슨 공항이(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여) 있는데요...서비스 평가가 상위권을 유지했는데 민영화 하고 나서 전체적으로 서비스품질이 떨어져서 하위권에서 맴돌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게 한국전력은 아닌 것 같은데요?
서비스가 떨어진다?
한전이 KT가 과거보다 지독하게 서비스 떨어졌나요?
가격은 법으로 통제할 것이라 함부로 인상은 못할 것이구요.

다 근거없는 걱정일 뿐 입니다.
...

지금 관점은 너무 큰 덩치의 IPO라는 것과,
지금 IPO 하는게 적정한 가격이냐 하는 것 그것 뿐인 겁니다.

한국전력은 필수공기업인데, 지금 민영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전력과 같은 길을 인천이 가려는 것이죠.
그러니까 상가자체를 매각하겠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원글만 봐서는 말이죠.

인천공항공사 특별법이라고 해봐야 국내법인데, 외국에 매각될 때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국내법 적용을 받지않도록 하겠죠. 법을 바꾸든가..
국내에 있는 공항인데, 국내법을 적용받지 국제법 적용을 받습니까?
아주 황당한 논리에요.
국내법이 가격부터 기타 등등 모든 것을 적용하는 것 입니다.

국제법? 그게 있어요? 그것은 하나의 꿈의 법일 뿐이고 실제 없어요.
나라 빚은 늘어나고 어머니는 시집을 가려는데..
가려거든 가라고 해라

갱제는 우예 됐노?
살린기가 쥑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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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 보지는 않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던가요?
과거 말장난한 인사들을 좀 찾아 보세요.  기도 차지 않을겁니다.
한국전력 관련해서 찾아 보시면 대단한 이율배반적인 정치 행태와 말 바꾸기식의 정치판이
보일겁니다.

당시 한국전력과 관련된 사람들을 선거에 이용해 나라팔아먹은 매국노들이라고 거품물던
친구들의 작품이죠.  정치가 소위 명분 싸움이라는데 강산이 한번 바뀌기도 전에 이렇게
흑백을 바꿔가며 나라운영하면 이건 명분도 윤리도 뭣도 없는 꼬라지인거죠.

한국전력이 민영화 되면서 뭐가 바뀌었을까요?  당장에 없는 사람들 전기까지 끊어야하는
냉혈한으로 바뀌었습니다.  과거 끊는다...끊는다....하면서 시간을 주던 한국전력이
언제언제 끊을 겁니다!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현대를 살면서 전기 공급을 못 받는 다는 것은
건전지 없는 전자시계가 된거죠.  살아도 사는게 아닌거였습니다.

실제 이런 사례들을 모아 방영을 한 예도 많았습니다. 
자살자도 많았고......

경제논리를 잘 몰라 똑똑한 답변은 못 드리지만 정말 간발에 차로 그렇게 말 바꿔서 국가 운영하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국가가 도덕적이지는 못할망정 최소 상황에 따라 이말하고 저말하는
그런 이중성은 보이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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