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로보드에서 그누보드로 바꾸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때 처음 티티보드하고 테크노트(정품 2카피 있습니다.) 사용해 봤구.. 몇개 게시판을 거쳐서
제로보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제로보드가 가장 편리한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수도없이 붙어 들어오는 카피라이트의 홍수에 염증을 느껴서 - -;
스킨은 skin by 에 modify by 까지 거기에 전체검색을 지원하는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엄청난 카피라이트가 압박하죠..
제로보드를 대신할 만한 것이 없을까 해서.. 찾다가. 그누보드를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스킨이나 여러 활용 소스부분이 제로보다 빈약하여..
제로보드 홈페이지를 돌리면서 그누보드용 홈피는 테스트용으로 돌렸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제로보다 그누가 저에겐 좋았습니다. 물론 제로처럼 많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때로는 시간을 들여가면서 스킨을 따로 만들어야 하지만.
만지면 만질수록 나에게 최적화 시켜가는 맛에 지금은. 제로버전 홈피는 문을 닫았습니다.
제로에서 그누로 넘어와서 만족하는 저로서는
그누의 장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제로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니.. 안타깝군요...
그누보드 정말 장점이 많은 보드입니다.

그누보드 2.XX 버젼에서는 include로 헤드와 풋터를 불러와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XX 버젼에 오면서 index.php에서 doctype을 정의해주는 방식으로
개별 페이지에서 헤더와 풋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처음 3.XX로 작업할때는 헷갈렸는데 사용하다 보니 편해지더군요. 그냥 익숙함의 차이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그누보드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처음시작이 무엇이었느냐가 중요하겠죠. 저는 웨이보드-테크노트-킴스보드-제로보드-알지보드-그누보드 를 사용해봤는데, 다른 보드 사용하다가 그누보드로 오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질문란에도 있지만 별도의 페이지를 불러오는 것 자체가 안되는 건지 답변들이 없으십니다. 다른 보드는 헤더와 푸터만 지정하고 중간에 불러올 페이지만 적어주면 되는데말이죠.

그누보드도 최신글은 한줄의 latest로 끝나지 않나여? ^^;;;

>> 그누보드를 이삼일 만져 봤는데
한 삼사일만 더 만져 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궁금하시거나 구현상에 문제점이 있다면, 질문답변란에 질문을 하세요.
혼자서 하다가 안되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누구나 처음 접하는건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전에 사용하던게 있는데 다른 방식의 보드를 접하면 더더욱 어렵게 느껴 질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거지요.
그누보드를 제로보드 처럼 생각하면 백날해도 안될겁니다.
그누보드는 그누보드 그 자체로 이해하려고 접근하셔야 될겁니다.
이상 초특급수퍼울트라왕초짜였습니다. ^^*

훗~~
제로보드...

그누보드도 몇 일 만져보면 제로보드보다 사용상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처음에 제로만질때 얼마나 걸리셨나요?
아마도 그거 반정도만 투자하시면 될꺼에요^^

오~~~제가 좀 무식 하지만 ....
솔직히 그누 보드가 다루기가 나은데요...
속도도 제로보다 훨씬 빠릅니다..
제 홈페이지 첯페이지에 게시판 11개가 올라오는데 엄청 빠릅니다.
제로보드는 예제 소개가 많다는것 외는...그누 보드도 이제 예제가 많어져서
다루시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을거로 봅니다.
저 같이 무식한 사람도 몇일만에 그누보드 다루는데요...
몇일만 공부하시면 잘 다루실거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