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이버대학 나오셨습니까.. 이제?

사칭하고 다니며 돈 끌어모으고.. 아버지가 한양대 교수시던데..

영업해준다고 하며 사칭해서 계약금 받아서 가시고..

작업 중간에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최종 클라이언트하고 직접 만나서 사과사과하며 뒷처리

다하게 하시고...

이래 저래 천만원 넘게 손실을 봤네요.

고소장 접수하다가 시간 많이 걸릴 꺼 같고.. 30대 초반쯤 되시는거 같은데 정신 차리고 사시길...

적어도 사과는 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기분이 좀 울적하다며 중도에 사라져서 일주일만에 전화만 하셔서 기다려보라고 하시고..

아닌 말로 뭔 사정이 있으면 말로 하면 될텐데.. 변명을 안들어주는거도 아니고...

 

나중에 보니깐 저만이 아니던데....

프리랜서 소형에이전시들... 그렇게 등치며 살진 마세요.

서른 넘었으니 이제 땀흘려 일해야겠지요..?

돈 버는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이 글 보시진 않으시겠죠... 앞으로 뭘 하시든 바로 일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이름에 먹칠도 하지

마시고요. 최소한.. 진정한 사과 한 마디라도 듣길 바랬는데...

(아버지신 한양대 고아무개 교수님 때문에 그나마 참습니다)

 

 

고*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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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번이나 메일 등은 그대로 쓰시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