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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은 되는데 온수가 안 나와요! 정보

난방은 되는데 온수가 안 나와요!

본문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이틀 정도 지속된다면

어제 영하 16도에서 버텼던 곳이 오늘 영하 10도에서도 터집니다.

어제까지는 버텼으나 더는 못 버팁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방지 요령
http://rms565.tistory.com/211

매년 겨울철에는 한파로 인한 수도 관로 결빙과

계량기 동파가 발생되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영하 5℃ 이하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수도계량기 동파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따라서 각 가정 ... 장기간 집을 비우시거나,

영하 10℃이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자세한 방법은 링크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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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수도계량기 등 동파주의보"가 발령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5℃에서 시작하여

영하10℃미만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최근3년간 연평균 71,546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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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파 원인은 ‘저지고기압’? 때문이라고 합니다.
엘니뇨와 라니냐 영향으로 폭염과 혹한 반복

저지고기압이란 고기압이 장기간 정체하며 동쪽으로 움직이는

저기압의 진행을 저지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서,

‘블로킹 고기압’이라고도 합니다.

 

블로킹 현상은 제트기류가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내용은 차후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상세 내용은 링크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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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극강 한파가 밀려오는 이유입니다.

극소용돌이 붕괴 원인은 아직 못 밝혀

 

극소용돌이가 가장 강한 겨울에는 극권의 차가운 공기와

낮은 위도의 따뜻한 공기 사이에 분명한 경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경계를 따라 제트기류가 흐르는데

겨울에는 이 제트기류가 아주 강하게 동서 운동을 하면서

한파가 내려오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에 북극 기온이 올라가고,

극지방과 중위도 지방 간의 기온 차이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공기 소통을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오히려 북극의 찬 공기 플라보텍스가 남북 운동을 하게 된다.

 

한파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세계가 추위에 떨고 있는 중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심지어

중동 지역에 인접한 터키까지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한파는 기록을 경신할 정도의 극강 한파(Super Cold)다.

 

“이상 한파 현상 향후 수십 년 간 이어질 수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기상학자들은 한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극소용돌이(polar vortex) 붕괴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일부 기상학자들은

이번 한파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데 반대해왔다.

 

기후변화가 극소용돌이 영역을 붕괴시킬 정도로

강력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 그러나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

(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에서는

최근 극소용돌이 움직임이 정상을 벗어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런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계속될 경우

더 심각한 한파가 몰아칠 수 있다는 것.

 

포츠담연구소의 기상학자인 마를렌 크레치머(Marlene Kretschmer) 박사는

이런 이상 징후가 1990년 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떼어먹고 가져왔습니다. 링크 참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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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하세요"…내일 최저기온 -16도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8/01/22/0706000000AKR20180122145600004.HTML

2018/01/22 17:27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경계'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동파경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한다.

계량기함 보온조치를 하고, 장기간 외출하거나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세면대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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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주의하세요"…경기도 밤새 45건 발생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4/0200000000AKR20180124111200061.HTML
2018/01/24 14:11

 

24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도내에서 45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신고됐다.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경우 계량기 동파 사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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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1

동파 방지하러 갑니다!

 

18:09:47

아직도 안 했네? 지금 해야겠다. ㅡㅡ

 

22:26:10

진짜로 해야지 이제라도!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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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07:23:29

다음 날 아침이다. 동파 안 되었나 모르겠다. ㅠㅠ

저녁 12시 무렵 너무 피곤하여 의자에 앉아 잠이 든다.

스르륵 미끄러져 내려와 바닥에 눕는다.

배는 고파 죽겠는데 못 먹은 밥만 생각난다. 

동파 방지 안 했다! 

베란다 외부 유리창은 요 며칠 열리지 않아 며칠째 닫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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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03:22:21

또 깜박하고는 그대로 방치 중.

동파는 안 됩니다.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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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은 되는데 뜨거운 물이 안 나와요!

 

2018.01.27. 09:01:03

그만 방치하고 잔다. 소주를 4병이나 먹었으니 ㅡㅡ. 

기분이 좋아 마셨는데? 보일러가 이상하다.

 

보일러는 돌아가는데 온수 쪽에 물이 안 나와요!

냉수는 나와요!

 

보일러 온수 쪽 배관이 아무래도 언 것 같다.

동파되었을지도 모르고. 흑흑.

작은 창문이 있다. 아무래도 열려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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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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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꺼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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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10:23:42

 

여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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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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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는 켠다. "온수 틀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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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10:28:17

 

눈으로 봐서는 어디가 언 것인지 통 모르겠다.

손으로 만져 본다. 그래도 모르겠다. 모조리 차갑다. 

 

심하게 얼지 않아 드라이기 썼어요.

눈으로 보일 정도로 심할 경우는 드라이기 안 됩니다.

배관이 힘없이 퍽, 뽀사집니다.

(기억이 맞을 것 같은데요. 자신은 없어요!)

 

심하게 얼었을 때는?

전기담요 같은 것을 덮고 녹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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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가? 그래도 여기는 뭔가 처리가 되어 있잖아?

(동파 방지용 스펀지로 처리가 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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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10:30:10

 

먼지도 날리고 드라이기를 켜 놓고는 나온다. 

온도는 강, 바람은 살살. ㅡㅡ. 고생해라!

 

아내의 목소리. "온수가 나와요!"  살았네. ㅜㅜ

주방에 가보니 쫄쫄 나온다. 순간 조금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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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10:31:09

 

갑자기? 펑!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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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도 혼자서 수고했다. 드라이기 고맙다!

 

하단 쪽만 공략한 이유 > 딱 봐도 얼게 생겼다. ㅡㅡ/

심하게 얼지 않아 다행. 

 

올해는 아무리 생각해도? 한파가 자주 발생할 것 같음. 

 

헌 옷이든 담요든 뭐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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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쓰는 것을 달라고 했건만. ㅡㅡ

한 놈은 얼마 전 새 놈인데?

 

"헌 것 없어요?"

 

"하나 더 있지만, 그것도 새것인데요?"

 

"줘봐. 후진 것으로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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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토막을 내어 돌려서 감으려 했으나 뜻대로 안 된다.

벽과 거의 붙어있어 이리저리 엮어서 끼운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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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안 나겠지? 불나면 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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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구멍이 있네? 애들 추웠을 것 같다.

위쪽에 창문은 닫아 버린다. 닫아도 통풍은 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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