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꽃(왕벚나무) 원산지는? 제주도 > 소지구

매출이 오르면 내리는 수수료! 지금 수수료센터에서 전자결제(PG)수수료 비교견적 신청해 보세요!

소지구

왕벚꽃(왕벚나무) 원산지는? 제주도 정보

왕벚꽃(왕벚나무) 원산지는? 제주도

본문

최종수정 : 2019.04.14. 12:24:39

 

'왕벚나무'는 우리말이니 우리말 사용.

'소메이 요시노' 일본말(染井吉野)이니 일본말 사용.

 

유전자 검사로 모두 밝혀졌다면서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끝!

 

내려고 했는데요. ㅡㅡ/

 

문제는 우리나라에 주로 심어진 일본의 '소메이요시노'에 대한 
기원 및 원산지 논란이 있는 것인데, '소메이요시노'는 교잡종으로 
그 기원 및 원산지가 제주왕벚나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바르잖아? 뭘 더?

 

하지만 물증이 없다며?

조사결과가 다른 것이라고 나왔다면서요?

 

그래서요. 저는요. 왕벚나무는 우리가 원산지

소메이 요시노는 일본꽃 이렇게 이름을 정하면 되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요. 이미 심어진 애들 왜 뽑아요?

그렇게 할 일 없어요?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저는 감사히 보고 느끼겠습니다.

 

말없이 광합성 작용을 하여 귀한 산소를 만들어주는 친구들입니다.

지구 온난화에 주범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는 흡수하고 귀한 산소를 만들어 줘요.

이름이 무엇이고 이런 것 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이로운 존재인가? 아닌가?

인간에게 이로운 존재이다. 무조건 감사합니다.

 

//

 

한·일 ‘벚꽃 원조’ 논란 끝? 제주 왕벚나무 ‘탄생의 비밀’ 확인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61962.html

2018.09.13. 23:00

 

국립수목원 제주·일 왕벚나무 게놈 분석 결과 “유전적 교류 없었다”
제주 왕벚나무는 올벚나무와 벚나무 1세대 잡종으로 탄생 확인.

 

1299183154_1554850023.4032.png

 

프랑스인 신부 타케가 제주도에서 왕벚나무를 발견한 것은

일본강점기 직전인 1908년이었다. 반세기가 지난

 

1962년 식물학자인 박만규 국립과학관장은

 

“벚꽃은 우리 꽃-한라산이 원산지”란 주장을 폈고, 실제로 한라산에서

우리나라 연구자로서는 처음으로 왕벚나무 자생지를 확인했다.

 

이로부터 벚나무의 ‘제주 원산지론’은 국민적 상식이 됐다.

 

왕벚나무가 아닌 벚나무 자체 원산지요?

 

벚나무는 일제히 피우는 화려한 꽃과 아름다운 나무꼴 덕분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로수와 공원수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여의도 윤중제나 진해의 벚나무를 비롯해 전국에 심은

벚나무 대부분은 일본산 왕벚나무였는데, 제주 왕벚나무가

그 원조라는 주장이 그런 찜찜함을 가시게 해 주었다.

 

한국 원조론에 맞서 일본에서도 일본산 벚나무의 야생 원종을 찾아

전국을 뒤졌지만 실패했다. 일본 왕벚나무는 1700년대

도쿄 근처에서 자생종인 올벚나무와 오오시마벚나무를

인위적으로 교배해 만든 품종임이 밝혀졌다.

한국과 일본의 왕벚나무가 형태상으로 비슷하고

일본에서 못 찾은 자생지가 한라산에 있다면,

제주의 왕벚나무는 세계로 퍼진 일본 왕벚나무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이런 ‘상식’은 과학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았다.

 

한라산 왕벚나무가 어디서 기원했는지, 두 왕벚나무가 과연 같은지

유전적으로 밝히는 연구가 본격화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김승철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팀은 2014년

‘미국 식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서

 

제주 왕벚나무가 자생하는 올벚나무를 모계로,

벚나무(또는 산벚나무)를 부계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잡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왕벚나무의 일부 유전자와 엽록체 분석을 통해 이런 결론을

얻었지만, 일본 왕벚나무에 대한 연구는 후속 과제로 남겼다

(▶관련 기사: 때 되면 한-일 원산지 논쟁, 벚꽃에게 물어봐!).

 

국립수목원의 지원 아래 명지대·가천대 연구자가 참여해

왕벚나무의 전체 유전체(게놈)를 해독한 연구결과가

과학저널 ‘게놈 바이올로지’ 9월호에 실렸다.

 

이 연구에서는 제주의 왕벚나무와 인접 종은 물론 일본에서 최초로

왕벚나무가 기록된 도쿄대 부속 식물원(고이시카와 식물원)에서

왕벚나무 표본을 확보해 분석했다.

 

연구자들은 13일 “완전한 유전체를 비교한 결과 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왕벚나무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서로 다른 식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시 밝혀진 사실. 

 

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왕벚나무,

다른 벚나무 근연종 사이의 유전적 분화 정도를 보여주는 그래프.

백승훈 외 (2018) ‘게놈 바이올로지’ 제공.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61962.html

링크 속 기사에 모든 내용이 있습니다.

주 저자의 하나인 최경 국립수목원 박사는

“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왕벚나무 사이에 유전적 뒤섞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제까지 나돌던 제주의 왕벚나무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왕벚나무가 됐다거나

그 반대라는 주장은 유전적 근거가 없음이 밝혀진 셈이다.

 

교신저자인 문정환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교수는

“이번 자생 왕벚나무 유전체 해독을 통해 왕벚나무를 둘러싼

원산지와 기원에 관한 논란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의 왕벚나무는 제주 것이고

일본의 왕벚나무는 일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리와 공원에 심은 수많은 벚나무는 일본에서 개량한

요시노 품종이지만 베어내는 등 적대적일 필요는 없다”며

“벚나무의 기원을 알고 즐기면 된다.

나무에 무슨 국적이 있느냐”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서 제주 왕벚나무는 올벚나무를 모계로,

벚나무를 부계로 태어난 1세대 자연 잡종임이 확인됐다.

같은 벚나무 속의 이들 종은 3㎞ 범위에서 함께 분포하며

3월 말∼4월 중순까지 2주 동안의 개화기가 일부 중복돼

잡종화할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이런 교잡의 기회는 드물게 찾아오며,

따라서 제주 왕벚나무의 전체 개체수는 약 200개체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올벚나무와 벚나무는 어떻게 종의 장벽을 넘어

잡종을 이룰 수 있었을까. 연구자들은

 

“벚나무는 자신의 꽃가루가 암술에 묻더라도 싹이 트지 못하게 하는

자가수분 억제 장치가 돼 있는데, 가까운 다른 종에는 꽃가루받이를

허용하는 특성이 있음이 이번 연구로 밝혀졌다”라고 밝혔다.

 

문 교수는 “이처럼 근친교배를 막으면서

종간 교배에 융통성을 부여한 것은 섬이라는 고립된 환경에

적응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생하는 올벚나무와 벚나무의 자연 잡종으로 태어난

제주 왕벚나무는 자연적으로 새로운 종이 탄생하는 증거로서

학술 가치가 크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제주 왕벚나무의 81%는 이런 1세대 잡종이고,

나머지는 왕벚나무가 부·모 종인 올벚나무나 벚나무와 다시 잡종을

이루는 역교배 잡종으로 잡종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299183154_1554847452.7117.png


최경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야생 목본 식물 가운데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주 왕벚나무의 전체 유전체를 해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식물의 게놈 연구는 주로 농작물 등 초본과 나무 가운데는

사과 등 과실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을 뿐

야생 수목은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한편, 이번에 연구대상인 제주의 왕벚나무 기념목 가운데 한 그루는

게놈 분석 결과 제주 자생종이 아니라 일본 재배종과

거의 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나무는 밑동 둘레 3.45m의 거목으로 나무의 모양과

개화 형질이 뛰어나 2015년 국립산림과학원과 제주도가

왕벚나무 자원화의 기준이 되는 ‘어미나무’로 지정한 개체다.

연구자들은 재배하던 일본 왕벚나무가 어떤 이유에선가

한라산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 한겨레 [애니멀피플]

링크 :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61962.html

 

지금 보니 이 내용도 이미 모두 읽었던 내용입니다.

제목 작성할 때 제주 벚꽃,

제주벚나무 등은 표기를 잘 못 한 것 같았습니다.

이전 정보를 표기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다른 내용은 틀린 것을 모르겠어요. ㅡㅡ.

어제저녁에는 분명 뭔가 크게 틀렸었는데

지금은 뭔지 또 모르겠습니다. 

 

우선 하나, 학명 표기가 틀려서 정정했습니다.

오정보 또 있을 겁니다. 보이면 고치겠습니다. ㅜㅜ

 

그리고 아래 논문을 놓쳤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분은 논문 원문을 보십시오.

 

//////////////////////////////////////

 

논문 원문 정보:

Draft genome sequence of wild Prunus yedoensis reveals massive inter-specific hybridization between sympatric flowering cherries
https://genomebiology.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3059-018-1497-y

 

원문 PDF 파일 다운로드

https://genomebiology.biomedcentral.com/track/pdf/10.1186/s13059-018-1497-y

 

///////////////////////////////////

 

왕벚꽃(왕벚나무) 원산지는 제주도

 

우리나라가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꽃,

왕벚꽃, 왕벚나무 < 제주 빼고, 바른 표기 같음.

 

1299183185_1554761372.1211.jpg

 

제주 왕벚나무 (CCO Public domain)

https://pixabay.com/ko/photos/제주도-벚꽃-제주대학교-봄-725172/

원본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링크 주소에 있어요! ~~

 

학명 : Prunus yedoensis var. nudiflora  > 왕벚나무

https://ko.wikipedia.org/wiki/제주벚나무
https://en.m.wikipedia.org/wiki/Prunus_×_nudiflora


학명 : Prunus × yedoensis > 왕벚나무

https://ko.wikipedia.org/wiki/왕벚나무_(재배종)
https://en.wikipedia.org/wiki/Prunus_×_yedoensis

..................................................

 

265살, 자생 왕벚나무 중 최고령 나무 발견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132886


자생지 입증과 자연수명 연구 재료로 중요성 지녀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들 중 가장 크고

나이가 많은 나무가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왕벚나무 자원을 발굴하고,

생태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현지 조사를 하던 중

이 같은 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299183188_1554773646.4938.jpg

 

이번에 발견된 나무는 높이가 15.5m, 밑동 둘레는 4m 49㎝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 최대였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추정 나이는 265년생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나무 중 최고령이었다.

 

1299183188_1554773687.5421.jpg

 

또한 이 나무는 연평균 2.85±0.96㎜씩 생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1923년도부터 지금까지 평균온도, 강수량, 풍속,

평균 습도, 연 일조량 등 기상인자와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왕벚나무는 온도가 높은 해일수록 생장속도가 느리고,

습도가 높은 해일수록 잘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1299183188_1554773754.2627.jpg


이번에 발견된 자생지는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 측 사면 해발

607m로서 낙엽활엽수림이다. 이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부분의

폭(수관폭)은 23m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그 아래

아그배나무, 때죽나무, 상산을 포함한 15종이 자라고 있다. 그리고

나무가 크고 오래되어 이 나무의 나무껍질에 붙어 자라는

착생식물도 일엽초, 마삭줄, 송악 등 9종으로 많았다. 

 

상산은 뭐지?

https://ko.wikipedia.org/wiki/상산나무

http://www.mytreelove.com/shop/shop/index.php?page=view_item&item_id=342

학명 : Orixa japonica

영어 : East Asian orixa or Japanese orixa

https://en.wikipedia.org/wiki/Orixa_japonica

https://de.wikipedia.org/wiki/Orixa_japonica

 

한편 지금까지 가장 큰 나무로 알려진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159호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3그루 중 하나로 나무 높이 15m,

밑동 둘레 3m 40㎝, 수관폭 15m, 추정 나이 200년생이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령 목의 발견은 제주도가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것이며, 생물학적으로도 이 종의 자연수명을

구명하는 재료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왕벚나무가

기후변화에 민감한 종일 가능성에 대비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속하여 자생지 탐색과 자원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산림청

링크 :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132886

원본사진은 링크 속에 있어요. 엄청나게 큽니다! ~~

 

///////////////////////////

 

왕벚꽃 100년 논란 "제주가 진짜 원산지"

https://www.yna.co.kr/view/AKR20170324174900056

 

세계 유일 자생지…

매연·전정에 왕벚 가로수 수령 줄어 '대책 필요'

 

세계 유일의 왕벚나무 자생지 제주.

학계의 유전자 분석과 연이어 발견된 자생 왕벚나무의 존재만으로

100년 넘게 이어진 원산지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하다. 

 

왕벚나무 원산지는 '제주' 지난해 5월

제주 산간에서 최고령 자생 왕벚나무가 발견돼 화제가 됐다.

해발 607m 높이의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쪽 사면에서

수령 265년 된 왕벚나무가 발견된 것이다.

나무의 높이는 15.5m, 밑동 둘레는 4.49m나 돼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에서 최대 크기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분석해 추정했다.

 

이전까지 알려진 가장 크고 오래된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159호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3그루 중

한 그루다. 이 나무는 높이 15m, 밑동 둘레 3.4m,

수관폭 15m, 추정 수령 200년이다. 최고령 왕벚나무의 발견은

벚꽃을 둘러싼 한·중·일 원산지 논쟁에서 제주도가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한 쾌거였다.

 

왕벚나무 원산지 논란은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8년 4월 선교활동을 하던 프랑스인 타케 신부에 의해

자생 왕벚나무가 제주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는 한라산 해발 600m 지점인 관음사 부근에서 왕벚꽃을 발견,

표본을 채집해 독일의 식물학자 케네 박사에게 보내

일본의 벚꽃 중 가장 유명한 품종인

소메이요시노(染井吉野)와 같다는 감정을 받았다.

 

이어 1932년 4월 일본 교토대학의 고이즈미 박사도

한라산 남쪽 지점에서 자생한 왕벚나무를 발견하면서

사실상 제주가 왕벚꽃의 자생지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기록만 있을 뿐

자생 왕벚나무 실체가 제주에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의 다른 식물학자들은 이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식물학자들은 왕벚나무 야생종이 일본에는 없고

유독 제주에서 발견된 기록이 나오는 점 등을 들어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제주이며,

일본으로 건너가 퍼졌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고

일본 학자들은 일본에도 왕벚나무 자생종이 있었으나

널리 재배되는 과정에서 없어진 것이라며 반박해왔다.

 

웃기는 분들이네요? 접목하여 키웠으면서요. ㅡㅡ.

자생은 그냥 살아야지요! 접목이 자생입니까? ㅎ

 

제주 왕벚나무 첫 발견 에밀 타케 신부

 

Émile Joseph Taquet
https://fr.wikipedia.org/wiki/Émile_Joseph_Taquet
https://m.blog.naver.com/jangsangsig/220936505399

대구에도 있네요? 전남 해남인가? 이쪽에는 있다고 들었는데요.


논란이 뜨겁게 이어지던 1962년 4월 박만규·부종휴 박사 등이

왕벚나무 자생지를 발견하면서 명실상부 제주가

왕벚나무 원산지임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후 2001년 4월 산림청 임업연구원 조경진 박사팀은 DNA 분석을

통해 일본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제주 한라산임을 밝혀냈다.

 

2014년 11월에는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김승철 교수 연구팀이

제주도 왕벚나무의 기원을 밝혀 국제 학술지인

'미국식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Botany)에 싣기도 했다.

 

이 내용 저도 봤네요. ~~

 

그 와중에 2015년 3월에는 허쭝루(何宗儒)

중국 벚꽃 산업협회 집행주석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 양측은 모두 원산지를 논할 자격이 없다"면서

"많은 사료는 벚꽃의 발원지가 중국이란 사실을 증명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한·중·일 3국으로 확산했다.

 

학자들이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ㅡㅡ.

학자가 아닌가? 

 

그러나 이는 벚꽃 자체의 원산지를 중국이라 말하는 것으로,

일반 벚나무와 다른 왕벚나무의 원산지 논쟁과는 벗어난 주장이다.

 

왕벚나무는 세계적으로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나무의 키가 크고 웅장하게 자라며,

꽃보다 잎이 먼저 자라나는 일반 벚나무와 달리

꽃이 먼저 피어나고, 꽃자루와 암술대에 털이 있으며,

꽃자루 하나에 꽃이 여러 개 달려

다른 벚나무에 비해 화려하다는 특징이 있다.


왕벚 가로수 매연에 수령 줄어 대책 필요

 

해마다 4월이 되면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제주시 전농로 일대와

제주대학교 입구의 2차선 도로 양옆으로 수백 그루의

왕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이룬다.

 

많은 제주도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며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떨어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그러나 전정(가지치기) 작업 또는 자동차 매연 등으로 인해

왕벚나무 수령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농로에는 161그루,

제주대 입구에는 232그루의 왕벚나무가 심겨 있다.

 

전농로에는 1970년대를 전후해

왕벚나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1982년에 제주시가 왕벚나무를 심어 벚꽃길을 조성했다.

 

제주대 입구의 벚꽃길은 1983년에 조성됐다.


당시 8∼10년이 된 묘목이 쓰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 왕벚나무는

수령이 50년 가까이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가로수로 쓰이는 벚나무의 수령은 60년 정도라고 말한다.

 

한라산에 자생하는 왕벚나무는 인위적인 제약이 없기 때문에

긴 수령을 자랑하지만, 도로에 심어진 왕벚나무는

매연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전정작업으로 인해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소장인 김찬수 박사는

 

"일본에 '매화나무를 자르지 않는 바보,

벚나무를 자르는 바보'라는 속담이 있다"며

 

"이는 매화나무는 적당히 전정해야 가지가 잘 발달하지만,

벚나무는 전정하게 되면 전정을 한 부분이 썩어들어가기 때문에

전정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로수로 쓰인 왕벚나무가 동시에 한꺼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일본에서는 점차 쇠퇴해 가는 왕벚나무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제주시청 문성호 주무관은

 

"전깃줄이나 대형탑차가 지나가다가 가지에 걸리는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전정해야 한다"면서도

"큰 가지는 자르지 않고 잔가지 위주로 한다"고 말했다.

 

어차피 썩네요? ㅡㅡ.

잔가지 부위를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당장 교체해야 할 정도로 쇠퇴한 왕벚나무는 아직 없다며

앞으로 10∼20년 정도는 문제가 없을 듯하지만

상황을 지켜보며 점진적인 교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

 

https://namu.wiki/w/벚꽃

꽃말은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뛰어난 아름다움, 절세 미인,

순결, 정신 미, 교양, 부, 번영'을 뜻한다.

 

1299183185_1554764071.1013.jpg

 

1299183185_1554764086.1503.jpg

 

제주왕벚꽃축제 > 이미지 출처 : visitjeju.net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NTS_000000000018440

2019.03.29 ~ 2019.03.31

 

내년에 가세요. ㅡㅡ.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국가문화유산포탈

자생지로 각광받고 있는 왕벚나무

http://www.botanicstory.net/bbs/board.php?bo_table=201604&wr_id=9

 

자생지 소개가 나옵니다. ~~

전라남도 해남 지역 이 친구는 대둔산에 거주하는 것 같습니다!

 

환갑 맞은 생명과학 만학도의 벚꽃 사랑
https://www.yna.co.kr/view/AKR20150120174400004

 

제주도? 일본?…왕벚나무 원산지 110년 논란 종지부
https://news.joins.com/article/22967444

 

제주도 왕벚나무 유전체는 모두 8개의 염색체상에 있는

2300만개의 DNA 염기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4만1294개의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유전체 분석 결과, 제주도 왕벚나무는

제주에 자생하는 올벚나무를 모계(母系)로 하고,

벚나무 또는 산벚나무를 부계(父系)로 해서 탄생한

1세대(F1) 자연 잡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때 되면 한-일 원산지 논쟁, 벚꽃에게 물어봐!

http://ecotopia.hani.co.kr/271769

 

제주 왕벚나무는 야생종, 일본 벚나무는 재배종이어서 한국이 원산?

각각의 기원도 모르는데 원산지 단정은 섣불러, 학계와 언론도 책임

일본의 왕벚나무는 사람이 교잡해 만든 재배종이다.
반면 한라산의 왕벚나무는 야생종이다. 
일본과 한국의 왕벚나무가 형태는 같은데 자생지가 한라산에만 있다면, 
제주의 왕벚나무는 일본 왕벚나무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장진성 서울대 산림과학과 교수

 

우리나라 연구자들은 한국과 일본 왕벚나무가 같은지 다른지에만

치중했지 아직까지 한 번도 일본 왕벚나무의 부모 종을 포함한

연구를 하지 않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 “과학적인 규명과 검증은 소홀한데

언론의 선정적 보도만 넘친다.”라고 꼬집었다.
원산지 규명 이전에 일본이 왕벚나무를 세계적 원예종으로

개발하는 동안 우리는 뭐 했느냐는 장진성 서울대

산림과학과 교수의 지적도 가슴에 와 닿는다.

 

/////////////////////////////////

 

천연기념물 제159호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濟州 奉蓋洞 왕벚나무 自生地)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6,01590000,50&pageNo=5_2_1_0

 

최고령 왕벚나무의 발견은 벚꽃을 둘러싼 한·중·일 원산지 논쟁에서

제주도가 유일한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다시 확인한 쾌거였다.

 

링크 속에 자세한 내용 모두 있어요!!!

 

////////////////////////////////

 

아 참 이 친구 봤어요?

https://www.korean.go.kr/front/mcfaq/mcfaqView.do?&mn_id=62&mcfaq_seq=4015

 

저는 최근에 본 것 같아요!

자생지와 달리 혹시 전국에 있는 것 아닙니까?

나무는 호리호리 하나 꽃이 아무리 봐도 똑같습니다?

 

일단 찍은 애들 확인 후.

 

개량종인가?

 

/////////////////////////

 

아, 나 이제 몰라! 

뭐가 건드렸다 하면 모두 이 모양인지 모르겠음. ㅡㅡ/

그냥 편하게 가져올 수 있는 것 없음?

공감
0

댓글 6개

고스톱이나 섯다는 합니다.
대체로 잃는 편입니다.
사꾸라 아니, 벚꽃이 절정일 때 바람 불어서 꽃잎들이 흩날리는 모습을 좋아 합나다.
오래 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습니다.
성장기를 벗어나면서 한 번도 구경은 못 했습니다. ^^
섯다, 고스톱 모두 재밌었습니다. ㅋ
미나토도 있네요. ㅎ

'벚꽃이 절정일 때 바람 불어서 꽃잎들이 흩날리는 모습을 좋아 합니다.'

네 선생님. 상상만으로도 분위기가 그만입니다!
바람 불어와 꽃잎 날리는 모습 보기만 해도 좋죠.
너무나 좋은 장면입니다. ~~
오정보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송구합니다. 선생님.
오정보는 절대 안 되는데요. ㅠㅠ 오타와는 달라서요 죄송합니다.
이전까지 알려진 가장 크고 오래된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159호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세 그루 중 한 그루다.
이 나무는 높이 15m, 밑동 둘레 3.4m,
수관폭 15m, 추정 수령 200년이다.

이 나무는 일본 애하고 같은 품종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제주의 왕벚나무 기념목 가운데 한 그루는
게놈 분석 결과 제주 자생종이 아니라
일본 재배종과 거의 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나무는 밑동 둘레 3.45m의 거목으로
나무의 모양과 개화 형질이 뛰어나 2015년 국립산림과학원과
제주도가 왕벚나무 자원화의 기준이 되는 ‘어미나무’로 지정한 개체다.
연구자들은 재배하던 일본 왕벚나무가 어떤 이유에선가
한라산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 세계 왕벚나무의 원조 제주왕벚나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421620

이 친구 아닌가?

하지만 어떤 이유로 한라산에 옮겨진 것 같다고 하잖아?
그러면 뭘 어쩔 수 있는데?
우리나라 제주가 원조라고 우길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뭘 어쩌라고 그러지?
어딘가 틀렸으니 잔소리도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지금 아예 모르겠어요!
학명은 변종도 표기할 수 있는 것 아님?
오히려 지금은 변종 표기가 바른 것 아닌가?

잘 모른다. 모르니까 더는 몰라요!

//

오 빼고 수정 빼고 그랬더니 보이네?
그래서 그냥 원 상태로 돌린다. ㅡㅡ.

그리고

왕벚꽃 100년 논란 “제주가 진짜 원산지”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88009.html

'우리나라 식물학자들은 왕벚나무 야생종이 일본에는 없고
유독 제주에서 발견된 기록이 나오는 점 등을 들어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제주이며'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물증이 없잖아?
우리나라도 기술이 장난 아니니 곧 누군가는 조사하여
뚜렷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 까지만 참아야지 싶다. ㅡㅡ/

//

2019.04.10. 16:50:52

유전자 검사 결과가 그렇다고 하여도
진짜 원조가 뭐냐를 파악하는 것은 또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하지 않음?
히말라야산맥 꼭대기 올라가서 벚꽃 모두 조사하면 나올까?
보니까 스스로 교잡하는 능력도 있는 것 같아요.
누가 원조 이런 것. 이제는 모르겠어요.

이것이 그렇습니다.
제주도 자생하는 왕벚꽃이 있고
일본에서 교잡하여 만든 왕벚꽃이 있고
이름이 두 개예요. 누가 누군지 확연하게
표현도 안 하는 것 같아서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제주 왕벚꽃, 일본 왕벚꽃 이런 것도 아니고
오로지 서로 왕벚꽃 이러고 있다면 누가 누군지 알겠습니까. ㅡㅡ.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Prunus yedoensis var. nudiflora Koehne
제주도에 자생하는 오리지널 왕벚꽃이 있고요.
Prunus × yadoensis Matsumura
일본에서 교배하여 만든 왕벚꽃이 있다!

이렇게 밖에는 생각을 못 하겠습니다.
전체 593 |RSS
소지구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