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게 아집이라면 아집일테고 그간의 경험에 의한 결과라면 결과인데 한번 타고난 기질을 버리기란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오랜 교육과 학습으로 좋지않은 행동이나 말을 억제하며 살아는 지겠지만 결국 나쁜 타이밍에 더 나쁜 환경이 조성이 되면 그 좋지않은 기질은 결국 발현되고 말죠.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경험입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인간에게 고쳐 쓴다는 표현이 그렇치만 고쳐들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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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사람이 일정 기간동안 사회화되면서 형성된 성향체계(아비투스)도 매우 견고하여 떨쳐 깨치지 않고서야 변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요즘 고민이 많으신가 보네요.
일이 잘 되고 바빠지면 항상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곤 하지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꼭 챙기며 하세요.
내가 바뀌는게 빠를 듯 합니다. ^^
고로 자기가 남을 고쳐 쓴다는건 어불성설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자기가 바뀐다는것도 100명중에 한명이나 될까 말까 하지만요
꼭 저런 것이 종교적인 것만이 아니라 하루하루 자기 반성만 이루어져도 조금씩 좋아지리라 봅니다.
근데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귀막고 자기 말만 하는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
"일신우일신" 이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 하루네요
백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틀리다는걸 인정하는데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백수1995 님 말씀처럼 어불성설이고 내로남불 입니다.
사람을 죽이거나 피해를 입혀 놓고 "너도 나였으면 이러했을 거야!"라고 말한다면 그 입장을 다시 바꿔 생각해봐야죠. 입장이란 단어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오는 상황에 대한 가정이기에 접어둬야죠.
정상적으로 잘 살다가도 다양한 이유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멀쩡한 사람이 그렇게 되는 것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고쳐쓰는것(?)이 가능한 것도 같습니다.
그들이 석가모니, 예수님 같은 위대한 성인이 주변에 있다면 우리들도 쉽게 바뀌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나는 지나간 인연들에 대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나? 내 인성은 바닥이 어디일까? 뭐..그런?
근데 자기자신이 도저히 그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받는다면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엔 좋겟죠..
그렇지만, 오랜 기간동안 생명에 위협을 받고 생활했다면, 인간성 자체가 바뀌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감금생활을 당했다면 모든 부분을 포기하게 되죠...
다만, 최악의 경우입니다.ㅠㅠ
스스로 자각하기전엔 어쩌면 힘들수도있겠습니다.
힘드신일이있으신가봅니다.
힘내세요 ^^
저도 산소호흡기 억지로 붙혀다가 두번이나 살려놨더니 두번 통수 치네요 ㅜ ..
저도 몇번 겪고 잇는데 안되나고 봅니다.
온몸이 부셔질정도의 충격이 계기가 되어야합니다 그런조건성립없인 거의불가능합니다.
신이 아닌 이상 완벽한 사람은 없겠죠. 누구든 단점이 있다 전제하고, 그러한 좋지 않은 단점이 발현될 수 없도록 하는 조건 즉,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태생적으로 모든 사람이 같은 환경에서 시작되지 않는 불공평함이라는게 존재합니다만, 불공평함에 대한 불만이나 원망보다는 불공평함을 받아들이고 극복할 때 스스로가 고쳐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사람은 페르소나를 가지고 본성을 억제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페르소나를 가지게 되는 것은 '사회화'라 생각하며 아마 죽을 때까지 고민해야겠지요..?
제가 감히 어떤 마음으로,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인간을 만나서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되었는 지 모르겠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잘못인 줄 모르고 잘못을 저지르는 인간이라면 어쩌지 싶은 생각입니다.
만약 기회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잘못에 대한 상황 인지만 시켜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기준을 잡고
OOO적? 통념에 어긋나다 = 고장 났다는 전제로 = 고치다 + 쓰다 = 고쳐쓰다 = 불가능해보입니다. 물건 외엔~~